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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89회 보사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5차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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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안양시의회〔(제2차)정례회〕

보사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피감사기관 : 안양시청【도로교통환경국(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사 업 소【만안구보건소, 동안구보건소, 평생학습원】


◦ 일  시 : 2023년 11월 30일(목)

◦ 장  소 : 보사환경위원회 회의실


(10시 0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에 이어 2023년도 도로교통환경국, 만안구보건소, 동안구보건소, 평생학습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금일은 만안구보건소와 평생학습원 순으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에 앞서 어제 자원순환과하고 기후대기과 제가 놓친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드려요. 
  행정감사라고 해서 저희가 1년 동안의 공과가 있는데 너무 허물만 지적을 하다 보니까 놓치는 부분이 공을 세운 이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정말 잘했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하고 어디 가서 잘했다는 소리 한번 못 듣고 이러면 저부터 서운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놓친 깜빡한 부분이 있어요. 어제 자원순환과 과장님이 상 받으러 가신다 그러면서 오늘 출석을 못 하신다고 그랬는데 밝은 표정으로 말씀하셨는데 제가 그 부분을 놓쳤고요. 폐기물처리시설 소각 분야 운영실태조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해요. 환경부장관 표창도 또 300만원 포상금도 있고. 우리 위원님들도 아셔야 되고 이렇게 상 받고 그러면 부서에서 팀장님을 통해서 조금 요약해서 전달해 주시면 저희가 우리 위원님들의 단톡방에 공유하고 널리널리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기후대기과도 제일산업 소송이 굉장히 오래 끌었어요. 아직 도시계획과는 남아 있지만, 행정소송 남아 있지만 민사에서 기후대기과 신경 많이 쓰는 석수동 제일산업 소송을 2심에서 승소했거든요, 1심도 승소하고. 얼마나 소송에서 기후대기과가 많이 애를 먹었겠어요. 그래서 거기도 참 응원합니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 1년 동안. 또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하시겠습니다. 
  도로교통환경국 부서 3개가 다 잘하고 있어서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칭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질의와 답변 순서로 이어가겠습니다. 
  정선미 만안 보건정책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만안 보건정책과장 정선미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서대로 자료를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제가 처음에 질의를 했을 때는 이게 건강증진과라고 하는데 이것은 확인만 하려고 지금 질의를 하려 합니다. 건강도시 관련 조례를 제가 인터넷으로 법령시스템으로 확인했을 때는 이게 보건정책과로 되어 있었는데 업무가 건강증진과 업무가 맞나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그렇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러면 저도 나중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지만 조례가 저희 국가법령정보시스템으로 봤을 때는 이게 보건정책과로 되어 있어 가지고 이 부분은 그냥 부서에서 한번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간단하게 몇 가지만 과장님한테 질의드릴게요. 
  동안도 동일하게 저번에 출장여비 지급 부적정에 관한 것 다음에는 이렇게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사실 이런 것 보면 얼마나 근태를 소홀히 했기에 이런 것을 그냥 이렇게 지적을 했나 그런 마음에 좀 그랬어요. 그런데 여기는 건수가 2건인데도 23만원이어서 알아서 잘하셨으려니 하고 제가 그냥 잘하시라는 말씀만 드리고 다시는 이런 것 지적되지 않도록 우리 지출부서에서는 잘하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만안‧동안 공히 하고 있는데 지금 거의 완성 단계에 있는 거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민원처리 현황에서 보건증 발급 정상화 너무 감사해요. 제가 이것 때문에 지난해에 여러 번 민원을 받았어요. 우리 시만, 업주는 그래도 괜찮은데 종업원들이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데 보건소 하면 그 며칠을 기다려야 되고 그런 부분 때문에 ‘타시에 가서 해왔다’ 아니면 ‘급하게 병원에 갔더니 4만원을 내고 했다’ 이런 민원이 계속 있었는데 코로나도 격하됐고 하니까 정상으로, 누구나 지금 가면 바로 할 수 있는 거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것은 잘하셨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리고 제가 누누이 이야기드렸지만 홍보물에 대해서는 우리 보건소에서도 과감하게 좀 생각을 바꿨으면 싶고요. 제가 여기 보니까 2022년도 4천에서 ’23년도 1천 500, ’24년도 900으로 많이 감액이 됐네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코로나도 이제 완화됐고 실질적인 홍보물품을 하려고 합니다. 
김보영 위원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친환경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고민 좀 해주시고 늘 하던 것은 지양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청소년 월경통’이 아직 11월까지 해서 마무리가 안 됐잖아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건강증진과. 
김보영 위원  아, 그래요? 여기 또 건강증진으로 넘어갔네요. 
  그리고 검사실적이 2019년, ’22년까지는 굉장히 계획이 6만 3천으로 많았는데 ’23년도에는 3만 8천으로 너무 간극이 크게 줄었어요. 그래서 보면 전에 실적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 이렇게 2023년도에는 반 정도로 준 건가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코로나로 인해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검사실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것을 계획에 매년 축소해서 반영을 했었어야 되는데 작년까지도 계획을 축소하지 않고 그냥 예전에 했던 그 숫자대로 6만 3천을 넣다 보니까, 올해는 상반기에는 코로나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숫자를 줄여서 계획을 작성하다 보니까, 
김보영 위원  그래요. 계획을 적정하게 잡지 않으면 너무 계획 대비 실적이 작으면 일을 해놓고도 하지 않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거든요? 그래서 적정한 목표를 세워야지만이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끝으로 아직도 약사가 아닌 종업원 의약품 판매가 있네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김보영 위원  이것은 민원 들어온 거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국민신문고 이런 데에 민원 들어와서 저희가 나가서 확인해서 확인서 작성하고 또 경찰서에도 수사 의뢰해서 최종확정이 돼서 이렇게 처분을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징금을 완납을 했는데 이렇게 약사가 아닌 종업원 의약품,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하고 약사 명찰 미착용 이런 식으로 시정명령 했는데 이런 사항이 ‘민원이 접수가 돼서 어떻게 어떻게 처리가 됐으니 앞으로 약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공문을 보낸 게 있어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그것은 안 한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것을 해야 돼요. 저는 늘 그래요. 이렇게 행정처분 하는 게 능사가 아니고 이런 행정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또 되지 않도록 관련 약사회에 공문을 보내는 거죠. 이렇게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로 해서 관내에서 이렇게 됐으니 아주 철저를 기해 달라. 그리고 만약에 명찰 착용을 꼭 하지 않으면 미착용 시정명령을 받을 수 있으니 이렇게 해달라고 관련 팀에다 얘기해서 만안‧동안 공히 똑같이 약사회나 의약단체로 이런 사항 사례를 전파하는 것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알겠습니다. 의사회‧약사회에, 행정처분 시 이렇게 통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사실 만안보건소가 양 보건소의 주가 되는 거죠? 선임.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선임보건소. 
김보영 위원  선임이기 때문에 어쩌면 어제 지적한 그런 사항도 양쪽에 보조를 맞춰서 하는 게 또 만안보건소 과장님의 책임이 크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잘하시지만 더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김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6페이지인데요. 바이러스가 출현 시 대응을 잘 받았는데 역학조사반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거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현재 보건소에 역학조사관이 1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제가 심히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상 환경의 변화 때문에 어떤 바이러스가 출현이 될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여기 보시면 ‘역학조사반’, ‘환자이송반’, ‘방역‧소독반’ 이렇게 3개 반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사실상 이분들의 안전도 되게 중요하잖아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네. 
김정중 위원  그러한 안전조치도 확실하게 갖추어 있는 겁니까?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보호복 입고 그다음에 이송차량도 격벽장치의 앰뷸런스를 통해서 이송시키고 또 저희가 사스, 메르스, 코로나를 거치면서 이런 감염병 대응이 많이 정부서부터 시작해서 도, 시군까지 잘 확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역학조사관도 도에 전문적인 역학조사관이 있어서 저희가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도의 역학조사관한테 다 보고하고 지시를 받으면서 조치를 이렇게 하라고 지시도 받으면서 의심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다 이송시키는 것은 아니고 그분들의 사례를 다 들어보고 사례분석을 해서 판정을 내려서 이송하라고 하면 저희가 역학조사도 하면서 이송도 시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사스나 메르스나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시스템이 많이 공고해졌다는 말씀이시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됐을 때는 시만 하는 게 아니라 도라든가 유사한 기관에 협조를 얻어서 진행을 한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예. 바로 서로 연락해서 저희도 질문하고 묻고 또 거기서도 전문가들이니까 거기에 맞춰서 코치해 주시고 하셔 가지고 ‘이송하라’, ‘역학조사하라’ 이런 식으로 다 지시하고 국립 입원치료병원이 세 군데가 경기도에 있거든요? 그러면 거기로 이송조치 하라고 하면 또 이송하고 검체 바로 따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이런 기본적인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사실상 상당히 예측할 수 없는 바이러스들의 출현이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특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해 주시고요. 또 우리 역학조사반이라든가 환자이송반, 방역하시는 분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보니까 국가가 비용을 다 대네요, 도비하고 국비하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1급 전염병에 대해서만. 
김정중 위원  1급 전염병에 대해서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네. 
김정중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2천……. 코로나가 종식돼서 환자이송비가 준 거예요? 과거보다는 이게 준 것 같은데? 180만원이죠, 이게?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예전에는, 
김정중 위원  종식이 돼서?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네. 
김정중 위원  알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지금도 가끔씩 엠폭스라든가 이런 1급이나 2급이나 이송시켜야 되는 경우가 있으면 가끔씩 한두 번씩 이송을 하고 해서 예산은 세워져야 됩니다. 
김정중 위원  그렇죠. 그것은 예산이 꼭 세워져야겠죠. 알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6페이지, ‘소외계층 찾아가는 무료봉사’인데 ’18년도, ’19년도는 세 차례 갔고 2020년도부터 2022년도에는 팬데믹 때문에 안 가시고 2023년도에는 세 번 가셨네요? 보통 횟수가 세 번 정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거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세 번 정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에 코로나가 아직 안 끝나고 해서 2회 실시했습니다. 
김정중 위원  여기 보니까 종합복지관, 노인복지회관인데 제가 봤을 때는 무료봉사 가시는 분들이 복지관하고 보건소하고 커뮤니케이션이 돼서 미리 홍보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그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이 와가지고 검사를 받는데 보통 주기별로 합니까, 아니면 갑자기 합니까?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저희 갑자기는 아니고요. 의사회에서도 저희한테 통보를 해주고 그래서 날짜는 미리 정해지고 또 복지관하고도 다 얘기가 되고 그렇게 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보니까 미리미리 어떤, 예를 들어서 이거죠. 각 단체하고 예를 들어서 MOU를 맺으면 분기별로 해서 이런 홍보가 적극적으로 된다면 어르신들이 더 혜택을 보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질의를 한 거고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좋은 말씀입니다. 
김정중 위원  그게 또 사실상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맞는 말씀입니다. 
김정중 위원  그분들도 예를 들어서 인원을 오거나이즈(organize) 시킬 때도 그런 분기별 어떤 날짜를 정한다면 상당히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그런 것도 한번 협의를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정 과장님 반갑습니다. 이게 소장님께서 답변하실지 과장님께서 답변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두 분이 한번 들어보시고 두 분 중에 한 분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보면, 8페이지입니다. 만안구 8페이지를 보시면, 세입예산을 봐주십시오. 세입예산을 보시면 과징금이 1천 140만원입니다. 그런데 동안구는 200만원의 과징금 수입이 있어요. 그리고 보조금 반환수입도 동안구랑 큰 차이가 있고 그런데 이 과징금 1천 100만원이 어떤 거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나는 겁니까?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세부적으로 1천 100만원까지는 모르겠는데 아까 의료기관 처분하면서 영업정지 10일 갈음해서 과징금 낸 게 있거든요? 그 금액이 아까 480만원인가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세부적인 내용은 좀더 추가로 내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래서 그 과징금 수입이 많다는 겁니까?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네. 
허원구 위원  그리고요 건강증진과를 보시면 보조금 반환수입이라 가지고 3억 5천 600만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이자수입이 2천 768만 5천원이 이자수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민간위탁 때문이라고 되어 있는데 3억 5천 600만원의 반환수입의 근거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그 건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8페이지에 세외수입에 이자수입은 위탁금, 그러니까 지금 보전지출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면 올해 사업을 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잔액이 발생이 되면 그 퍼센트에 따라서 내년도, 2024년도에 보전지출로 예산을 수립하는데요. 안양시 전체의 잔액 반납은 만안보건소에만 세웁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게 제일 처음에 신규예산 편성을 할 때 반환이지 않습니까? 3억 5천이라는 돈이 작은 돈은 아니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3억 5천이라는 것이 예산편성 함에 있어서 잘못되어서 반환하는 겁니까? 이 금액이 왜,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여쭤보는 겁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국비, 도비 해서 사업이 저희가 한 60개가 넘는데요. 그 60개 사업의 토털(total) 잔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허원구 위원  그런데 이런 것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까? 이게 왜냐하면 모든 예산을 반영했을 때 국비와 도비가 반환금이 제로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3억 5천을 반환해야 되고 그에 대해서 이자가 발생했고, 그런데 이런 비용이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세입예산의 이자수입은 보전지출하고는 별도의 이자, 
허원구 위원  그것은 별도고 반환수입에 대해서 이것 반환해야 되지 않습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허원구 위원  반환해야 된다는 것은 예산편성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라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경기도에서도 각 시군에 예산을 나눠서 줄 때 딱 예측을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 그 사업별로 근접한 사업비를 내려주면 좋겠지만 시군에 균등하게 지급을 하다 보니까 시군마다 잔액, 
허원구 위원  그러면 매년마다 이 정도 금액의 반환금이 발생해서 반환하고 국비와 도비가 새로 신년도가 되면 다시 그 돈이 입금, 다시 예산에 반영되고 이러는 순서가 됩니까, 프로세스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3억은 아니지만 거의 1∼2억에서. 
허원구 위원  1∼2억에서? 그러니까 제가 반환금이 좀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에서 지적을 한 거고요. 그것은 됐고. 
  그다음에 세출 부분을 잠깐 볼 수 있겠습니까? 세출 부분에 보면 ‘진료 및 응급의료’라고 해가지고 예산액 비율 100퍼센트를 기준으로 했을 때 14.7퍼센트 해서 3억 2천 400이에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허원구 위원  그렇죠? 그런데 동안구를 보면 같은 항목이 2.4퍼센트에서 4.1퍼센트에 4천 100만원입니다. 3억 2천과 4천 100만원의 차이는 굉장히 심한데 동안구하고 만안구의 ‘진료 및 응급의료’에 대한 사업이 큰 편차가 있는 이유가 있습니까, 이것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어제 동안보건소에서 답변할 때도 저희 만안이 방사선 기계를, 장비를 구입을 한 3억, 
허원구 위원  그것 때문에?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게 그것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겁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허원구 위원  그리고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행정사무감사 41페이지를 보면 이런 것은 좀 수정돼야 되지 않나. 전체적으로 보시면 어떠냐 하면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예산은 크지가 않아요. 300만원밖에 안 되는데 지금까지 1월 달부터 10월 31일까지 집행이 10퍼센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월도 되지 않고 ‘출납폐쇄일까지 집행을 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90퍼센트를 집행하겠다고 하신 건데 1월부터 10월까지도 10퍼센트밖에 집행이 안 되어 있는데 두 달 동안 90퍼센트가 집행이 가능합니까, 소장님?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사업별로 연말에 최종 지출하는 건들이 몇 건 있는데 이 사업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허원구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동안구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열심히 하시는 보건소 소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있지만 이런 예산이 편성되면 하반기에 몰아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연차에 분배를 해서 시민들에게 모두 복지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끔, 연말에 보면 이 한 건이 아니고 다른 건도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 굉장히 바쁘지 않습니까, 그렇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꼼꼼히 챙겨보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연말에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반기에서 골고루 분기에 나눠서 예산을 편안하게 집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질의드린 부분인데요. 
  감염병예방관리 2022년과 2023년을 제가 예산액과 집행액을 비교해 봤는데 이것 잘하신 부분이에요. 제가 이 부분은 칭찬드리고 싶어요. 2022년에 코로나 거의 마무리되면서 1억 9천이었는데 2023년에 예산을 세우실 때 6천 200을 세우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집행이 됐나 봤더니 너무너무 현명하게 예산을 어떻게 기가 막히게 잘 세우셔서 코로나 없어지면 어떤 비용이 줄고 이런 것을 잘 맞추셔서 집행액은 5천 700 이 정도면 ‘굉장히 예산을 현명하게 잘 세우시고 또 집행도 했다’ 이렇게 보여져서 그 부분은 칭찬을 드려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리고 궁금한 것은 한 가지가 방사선실 운영에서 장비현황이요. 신규취득이 ‘INNOVISION-EXⅡ’가 새로 산 건데 ‘IMAGE X50’은 불용매각을 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럼 이게 2007년에 구입한 것을 누가 사나요? 이것 판 거예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이게 새로운 기기를 사면서 그전에, 
○위원장 윤경숙  있던 거예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예, 예. 
○위원장 윤경숙  이 밑의 것은 있던 것?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이렇게 교체하는 것. 
○위원장 윤경숙  용어만 달라졌네요, 그렇죠? 기계 명칭만 달라지고. 그리고 이것을 팔았는데 누가 사요, 이것을?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저희가 계속 공고 올려서, 
○위원장 윤경숙  판매가 돼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위원장 윤경숙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정선미 만안 보건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김수정 만안 건강증진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만안 건강증진과장 김수정입니다.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순서대로 답변서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잘하셨습니다. 한 분 한 분 하다 보면 또 ‘됐습니다’, ‘서면으로 대체합니다’. 아주 잘하셨어요. 짧고 간결한 답변 감사합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윤해동 위원님. 
윤해동 위원  난임부부 지원사업과 관련해서요. 이게 원래 난임부부가 올해 제도가 바뀐 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전에는 어떤 기준이 있어서,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소득기준이 있었고요. 올해 7월부터 소득기준을 모두 풀어서, 
윤해동 위원  일반시민도 이제 가능하게 된 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우리 안양시 관내에서 올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몇 명이나 됐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올해 총, 경기형하고 기존에 했던 거랑 다 합쳐서 시술을 하신 분은 528건이 시술 성공을 하셨고요. 거기서 124명이 임신을 한 것으로 저희가 파악을 했습니다. 10월까지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528명이 신청을 한 거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그런데 신청건수는 더 많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 외에도 약제비나 이런 건수까지 다 들어가거든요. 그런 것은 빼고 시술 실제로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을 실시한 인원은 528명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중에 몇 명이 성공했다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124명이 성공했습니다. 
윤해동 위원  124명이요? 그러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서 시술비를 전 국민한테 확대하고 나서 더 효과가 좋아졌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지금 저희가 7월부터 시술비를 확대해 가지고 경기형으로 소득기준이 높아진 분들이 신청한 건수가 80건이 있었고요. 그중에 19명이 성공을 했습니다. 만안구만 지금 저희가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지금 이게 528명이 만안구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윤해동 위원  동안구는 따로 관리해요? 이것 전체를 통틀어서 만안구에서 하지 않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동안‧만안 예산이 따로 되어 있어 가지고요. 
윤해동 위원  아, 그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한방난임은 저희가 한의사회, 
윤해동 위원  한방난임만 만안구에서 하는 거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어쨌건 제 주위에도 보면 임신이 안 돼서 참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지원사업은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이분들이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를 되게 많이 받아요, 또 몸도 많이 망가지고. 그런데 거기다가 또 경제적인 부담까지 가게 되면 힘들 것 같아서 이런 제도는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청소년월경통 지원사업 관련해서요. 올 한 해 동안 지원자가 총 몇 명이었나요? 청소년월경통도 만안‧동안 따로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아니요. 청소년월경통도 만안구에서만 합니다. 
윤해동 위원  같이하는 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안양 동안‧만안 같이. 
윤해동 위원  총 지원자가 몇 명이나 됐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올해 116명 실시하였습니다. 
윤해동 위원  116명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윤해동 위원  한방, 양방 다 통틀어 가지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청소년월경통은 한방만 하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이것은 한방만 하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윤해동 위원  지원자가 116명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이것 청소년월경통 사업도 올해 5월부터 저희가 추경에 성립해서 예산을 세워서 시작한 사업입니다. 
윤해동 위원  반응은 좀 어때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반응은 저희가 서면답변서에도 제출해놨듯이 청소년들과 그 학부모님들이 월경통 치료를 통해서 학교생활도 좋아졌고 건강도 좋아졌다고 반응이 좋기 때문에 내년 예산도 조금 확대해서 더 수립하였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생각하실 때는 이 지원자가 내년에는 더 늘 것 같습니까, 줄 것 같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당연히 늘 것, 
윤해동 위원  더 늘겠죠, 당연히?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윤해동 위원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학생들도 있을 거거든요. 홍보를 많이 하셔 가지고요. 사실 이게 병원비나 한방치료비가 돈으로 따지면 크게 많지 않을 수 있어도 그래도 저소득층 입장에서는 이게 또 부담이 가거든요. 그래서 괜히 한참 자라는 청소년들인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거나 그런 경우는 발생하면 안 되잖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이것을 좀더 홍보를 많이 하셔 가지고요 이런 사업들은, 좋은 사업들은 확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평상시에 늘 말씀드렸지마는 우리 시장님께서도 올 초에 31개동을 도시면서 안양시 출산자 수가 늘었다고 많이 뿌듯해하셨어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우리가 출생, 그러니까 신생아 숫자가 많이 늘어야 되는데 이런 사업들도 그 일환, 그 한 종류라고 저는 봅니다. 좀더 많이 확대돼서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 홍보 많이 하시고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십시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윤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아마 윤해동 위원님하고 거의 비슷한 거예요. 41페이지 행정감사자료 보면 저는 예산집행이 안 된 사유를 봤거든요, 월경 한방치료? 여기 답변서를 보면 그러니까 5월부터 11월까지 하는데 병원 측에서 정산서가 아직 안 올라와서 정산이 안 됐다는 이야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래서 집행이 안 됐다는 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런데 지금 현재 시점에서는 다 지출이 됐습니다. 
김정중 위원  다시 말씀하세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현재 시점에서는 다 완납, 
김정중 위원  완납이 됐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완결 지출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김정중 위원  이것도 내년에 여기 답변서에도 썼지만 제가 보기에는 바로바로 처리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아까 윤해동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홍보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 홍보는 보건소에서 직접 학교로 전달하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방법을 취하는 거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 보건소에도 학교로 공문을 통해서 가정통신, 요즘은 가정통신 아니고 그냥 모바일로 다, 
김정중 위원  팝, 팝.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에 홍보를 요청했고요. 또 한의사회에서도 교육청을 통해서 교육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적극적인 홍보를 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42페이지요. 기저귀 및 분유 지원예산이 부족하지 않은가 이렇게 질의를 했는데 우리 답변서를 보면 현재는 부족하지 않다라고 답변서가 왔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예. 
김정중 위원  그런데 과장님, 여기 자료를 보면 이게 10월 말 자료 아니겠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김정중 위원  10월 말 자료인데 여기는 집행금액이 다 완료가 됐어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두 달 동안은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제가 이 답변서에 썼듯이 이 사업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 다 예탁을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사업금을 이미 다 예탁을 했기 때문에 저희 예산에는 없다는 거고 그 안에는 지금 아직 돈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신청을 하면 저희가 예산범위가 아니어도 내년도 금액으로도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모자라는 사업은 아닙니다. 
김정중 위원  모자라는 사업이 아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김정중 위원  계속 시는 어쨌거나 그쪽으로 위탁을 했기 때문에 그쪽에 재원이 있기 때문에 모자라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국민행복카드 사용해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각 동에서 홍보를 하는 겁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이것은 저희 아이들, 임산부 신청‧등록 할 때도 오고 또 임산 축하금 받으러도 오고 그럴 때 저희가 영유아나 산모들, 임산부들에 대한 홍보자료를 다 주고 안내를 일일이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것도 역시 우리 어렵고 소외되는 계층에 좀 적극적으로 많이 홍보를 해서, 예산이 부족하지 않는다니 다행이네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봤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김수정 과장님, 짧고 명확해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조금 전에 윤해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 생리통 지원사업’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상자가 116명을 실시하였다고 하였는데 이게 제가 알기로는 접수 당일인가 이틀 만에 마감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다음 날 마감되지는 않았고요. 저희가 한 달이나 두 달 정도에는 거의 다 마감이 됐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게 오래됐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허원구 위원  그리고 지원사업이 마감되는 날 저한테 보고서를 하나 주셨어요. 어떤 보고서를 줬냐 하면 116명의 아이들 전수조사를 한 내용을 주셨습니다. 뭐냐 하면 사전‧사후 조사를 했더라고요. 아이들이 생리통 지원사업 하기 전과 하고 난 것에 대해서 비교분석을 해서 저한테 주셨는데 이것을 보고 아이들이 고통과 힘듦에 있어서 굉장히 많이 탈피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봤습니다. 
허원구 위원  아이들의 학교생활도 굉장히 좋아진 것 아시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그리고 아이들이 청소년의 삶의 질도 굉장히 좋아진 것은 우리 과장님 보고받으셨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예, 받았습니다. 
허원구 위원  저도 그 결과표를 보고 우리 청소년들이 안양에서 출산도 연관돼 있고 삶의 질도 연관돼 있고 모든 것이 연관돼 있기 때문에 청소년과 아동은 행복해야 된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우리 과장님께도 말씀을 드렸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좋아하고 사업이 성공적이었다면 확대를 하라고 했는데 확대가 되지 않은 것 같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확대되었습니다. 
허원구 위원  아이들이 그러면 명년도는 몇 명 정도 대상이 됩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올해 처음 시작한 100명 예상으로 올해는 저희가 하반기 정도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100명을 했고 내년에는 저희가 200명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200명까지는 아니어도 150명 이상으로 예산 확보를 하였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게 근거가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이런 데이터를 구하고 결과를 낸다는 것은 참으로 다른 기관에도 용역을 줘야 되는 부분인데 한의사회에서 직접 했더라고요, 사전‧사후 검사를. 그런 내용을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니까 논문 같은 수준을 쓰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아이들한테 굉장히 즐거움과 이익이 된다면 우리 보건소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서 많은 학생들한테 확대하고 보편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잘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래서 내년도에는 호응이 좋다면 추경을 하든지 어떻게 해서 좀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그리고 안양시 자살예방센터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자가검진 부분이 있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원래 자가검진은 청소년은 청소년에 맞는 지표를 사용하여 검진을 해야 되고 성인은 성인에 맞는 지표를 사용해서 검진을 해야 되고 노인은 노인에 맞는 지표를 사용해서 검진을 해야 되는 게 맞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저희가 자살예방센터가 지금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랑 같이 되어 있어서 저희가 거기 어린이나 청소년 같은 경우에는 꼭 자살센터로 안 들어가도,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안 들어가도,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정신센터에는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안에 지표가 있고 자살 생각을 하고 이런 내용에 대해서 검진을 함에 있어서 그 지표는 분리가 된다는, 왜냐하면 아동이 들어가서 검진을 한다면 아동에 맞는 지표를 사용해서 검진을 해야 되고 노인이면 노인에 맞는 자살에 관련된 검진을 해야 되는데 지금 자살센터에 들어가 보면 한 가지 지표로 아마 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조금 수정을 해야 될 부분이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또 여기 보면 정신보건센터에서 청소년은 자살사업도 하고 있는데 맞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허원구 위원  그 전담하는 분은 몇 명입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아동에 대해서? 
허원구 위원  아동‧청소년.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아동청소년팀에 지금, 
허원구 위원  자살센터에서 하는 게 아니고 정신보건센터에서만 자살에 대해서도 전담을 하고 있더라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아동청소년팀이 지금 아동‧청소년 정신도 하고 있고 거기에서 자살 관련해서도 또 따로 아동‧청소년들 그룹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것을 왜 자살센터에 포함시키지 않고 정신보건센터에서 분리해서 자살을 전담하고 있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지금 저희가 자살예방센터라고 되어 있기는 한데요. 정신보건센터 안에 자살예방센터가 부속기관으로 되어 있어서 사실은 자살예방 예산을 정신센터, 자살예방센터, 아동센터로 조금 이렇게 인력적으로 분리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게 아까 위원님이 말씀했듯이 청소년, 노인, 성인 이렇게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같이 그 그룹을 관리하는 팀에서, 저희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5개 팀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서 또 각각 분류돼서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래서 이원화된 것이 조금 의아하고 이런 것이 통일돼서 행정이나 서비스가 지원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 
  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보면 이게 중독 관리면 어떤 것이 중독입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중독이 지금 4대 중독을 저희 하고 있는데 위원님들이 계속 지적했듯이 알코올 중독을 위주로 사업을 하는 것이 지금 저희가 한계인 것 같고요. 
허원구 위원  한계가 왜 한계죠? 인원적인 문제입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예, 인원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국가에서도 아직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분리를 해놨지만 보건복지부에서도 아직 예산 확보가 되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시군으로 내려주는 사업들이 적기 때문에 이것 저희가 시비로 많이 확보를 해서 추진을 하면 좋은 사업인데 저희가 예산 확보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인력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허원구 위원  제가 홈페이지를 꼼꼼히 본 상태에 의하면 여기가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말이 부합되는지 아니면 ‘안양시알코올관리통합지원센터’라고 이름을 명명을 바꿔야 되는지 약간 의구심이 들었고요. 그리고 금년도에 가장 연예인도 그렇고 유명인도 그렇고 마약에 대해서 우리가 청정국이 아니라고 선포를 하였습니다. 그렇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그런데 마약에 관련된 사업이 많지가 않아요, 보니까. 그러면 지금 여기 보니까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근무하고 계시는 분이 오신 것 같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맞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분한테 한번 여쭤볼게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위원장 윤경숙  다음에 이것 끝나고 할게요. 
허원구 위원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윤경숙  예. 끝에, 오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장님은 앞으로 모셔서 위원님들 질의 다 따로 받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그러면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제가 궁금한 게 있어 가지고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허원구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정신보건센터하고 안양중독관리종합센터하고 사실상 청소년 문제는 상담복지센터하고 연계가 되어야 되잖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김정중 위원  그 사례를, 사례 건수가 몇 건수인가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가 작년에, 짧게 할게요. 작년에는 ‘정신보건센터의 종사자가 너무 이직이 많다’라고 센터장님한테 들었어요, 제가, 작년 행감 때. 그런데 여기 보니까 정신보건센터 종사자가 87.2퍼센트래요, 3년 이상이. 그리고 상당히 양호하다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작년하고 올해하고 왜 이직에 대한 답변이 엇갈리는가, 1년 사이에 갑자기 이렇게 늘었는지 그것도 이따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참관을 제가 요청을 드렸어요. 그런데 여기 내용에 우리 부서에서 과장님이 잘 모르시는 센터의 돌아가는 운영 면에 있어서 구체적인 것은 위원님들 앞으로 다시 모셔서 위원님들 별도로 받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월경통 한방치료 지원사업에 우리 윤해동 위원님하고 김정중 위원님이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을 갖고 있어요. 처음에 너무 이 월경통 한방사업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특히 저는 의원생활 하면서도 저출산을 극복하는 데 저도 매진하려고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여서 굉장히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자신도 좋았고 행복감을 느꼈었는데 사실 이 사업이 너무 급하게 내년 예산에 두 배를 늘렸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사실 전국에서 용인시 한 군데만 지금 하고 있다고 제가 그때 알고 있거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용인, 화성 두 군데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두 군데예요? 그래서 우리 시는 너무 의욕이 앞서서 이게 검증이 됐다, 뭘 떠나서 무조건 일단 시작을 해요. 하는데 저는 제가 의료인이 아니어 가지고 이 월경통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우리 쭉 그런 세대를 가지고 왔는데 이 월경통이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을 하느냐 또는 이 월경통과 임신 여부와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느냐. 그래서 저는 올해 한 대상을 상대로 해서 몇몇 학교를 모니터링을 해서 학교 보건교사가 진짜 치료받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나아졌고 그런 결과를 보고 그러고 이것을 해서 진짜 월경통으로 인해 가지고 굉장히 개선이 많이 되고 그런 결과를 받고 한다면 내년 추경에라도 또 추가로 세울 수 있는 건데, 너무 한번 시행했다가 이런 사업을 아무 그런 것 없이 그냥 바로 내년에는 두 배를 한다? 그다음에 더 좋다 그러면 계속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요? 한 박자, 저는 이것을 이번에 한의사회에다 제출을 하고 그러고 난 다음에 내년 1, 2, 3월 신학기나 언제 한번 이분들을 모니터링하고 진짜 좋고 이 월경통에 대해서 고통을 받고 또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어떤 그런 것에 확신을 가지고 나는 그러면 두 배 아니라 세 배도 늘려줘도 괜찮죠. 지금 한방난임은 중단됐잖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중단되지는 않고요. 
김보영 위원  거의.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거의. 
김보영 위원  그래서 저도 이 한방난임이 처음에 굉장히 예산도 많이 했었는데 한방난임이 거의 수요가 없어진 건지 효과가 없었던 건지 일단 예산이 거의 없다고 제가 본 것 같은데?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내년에 없는 게 아니고요. 지금 양방사업 예산이 소득기준이 풀리고 또 다른 난임 확대사업들이 많이 내년도에 확대가 되는 건들이 몇 건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한방난임이 아무래도 조금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 
김보영 위원  지원자가 많지 않다는 것은 한방난임으로 효과성이 그래도 일반적인 체외수정 이것보다는 낫다는 뜻이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김보영 위원  그래서 아니, 제 생각에는 이렇게 새로운 사업을 할 때 한의사회에서는 다 잘했죠. 잘해서 이것 굉장히 필요하다, 더 하다, 더 하다 그래서 바로 또 막 예산을 두 배로 인상해서 다음에 더 잘됐다 하면, 그래서 저는 한번 이 모니터링을 통해 보고 보건소에서 그렇게 하고서는 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정신보건센터는 나중에 저기 하겠는데 감사결과 처분사항도 있고 해서 조금 더 많은 위원님들의 염려와 지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이상반응 피해보상 심의결과 119건이거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김보영 위원  저는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이게 코로나 때 거의 접종해서 피해보상이 나온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이것은 지금 코로나로 거의, 코로나 기준으로 코로나 예방접종 피해보상만 저희가 이 자료에 담았습니다. 
김보영 위원  코로나 이전이나 그때는 별로 그렇게 예방접종의 피해보상 구제신청 같은 게 없었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예. 
김보영 위원  그런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주요반응에 보면 알레르기, 근육통, 림프절비대. 이 근육통은 코로나 주사 맞으니까 거의 다 오더라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 정도의 우리가 일반적으로 겪는 근육통 이외에 더 심한, 한참 오래갔다든지 본인이 느끼기에 장애가 있을 정도로 막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게 만약에 내가 그런 장애가 아닌 고통을 호소했을 때 이것 보니까 529건 중에서 기각이 391건 이렇게 나왔더라고요. 그러니까 보통은 아프기는 아픈데, 장애를 느낄 정도로, 경미하니까 기각을 한 거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김보영 위원  그리고 보상 119건에 2천 300만원이면 이 사람들은 조금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심의위원회에서 그렇게 의학적 근거에 의해서 판단을 한 것을 저희가 통보만 해드리는 상황이라서 전문가적 판단인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혹시 저는 이것을 보면서, 코로나 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접종 후에 후유증을 많이 호소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아는 사람은 내가 아파서 이렇게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사실 이것 신청하고 이런 것을 시민들이 다 알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본인이 보건소로 전화가 오는데 이것을 본인이 신청하는 게 아니고 예방을 접종한 의료기관 의사가 신청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의료기관 의사가 신청을 하는 거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의사가 ‘이것은 그 정도 신청할 것은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한 건들이고요. 본인들이 저희 보건소에다 이의신청을 했더라도 그러면 그 관련 의사선생님과 연결해서 그 의사 선생님이 예방접종 자료나 그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첨부해서 신청하는 건들이기 때문에 본인이 아프신 분들은 병원에 가서 다 이야기를 하니까.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병원 의사가 내가 접종했는데 이 환자가 와서 고통을 하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안 좋은 것 같습니다’ 하면. 
김보영 위원  ‘이 정도는 피해보상을 신청을 해서 받을 수 있다’ 이런,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한번 신청해 보시죠’ 하는. 
김보영 위원  판단에 ‘신청해 보자’. 그래서 신청을 하면 그 결과가 우리한테 오면 우리가 그것에 따라서 이분의 그동안 치료비라든가 이런 것을 가지고 지원금액이 결정이 내려온 것을 우리가 주는 거네, 예산을 세워서?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네. 
김보영 위원  이게 하여튼 코로나 전에는 없었고 이것 보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이 예산은 저희가 세우는 것은 아니고, 
김보영 위원  그러면?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복지부에서 바로 주는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복지부에서 주는 거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이것 보면 그런 말도 하나도 없고 나는 그래서 지원금액 2천 300만원이 우리 예산으로 세워서 본 것으로 하지 이것 복지부에서 나왔다는 말을 어디다가 메모를 좀 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어요. 네? 아니 이것을 보니까 심의는 경기도하고 질병관리청에서 하는데 ‘지원금액’ 하면 시에서 지원금액으로 알지 ‘복지부에서 개인별로 지급했다’ 이것을 알 수가 있나요? 과장님, 다음에 이런 자료는 비고나 별표에다가 ‘이 지원금액은 전액 국비로 복지부에서 지원됨’ 아니면 ‘질병관리청에서 지원됨’ 이렇게 메모를 좀 넣어 주세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왜냐하면 제가 우리 예산에 이런 것을 못 본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돈이 세워져서 ‘어머, 이렇게 많은 2천 300이면 작은 돈 아닌데 예산을 세워서 우리가 주는구나.’, ‘그럼 어떤 방법으로 주나’, ‘이 사람들한테 어떻게 해서 이 사람들이 우리 보건소에서 신고를 해서 주나’, ‘그럼 이런 혜택을 못 받는 사람은 누군가’, ‘시민 홍보는 잘했나’ 이렇게 지금 계속 제가 추이를 했던 겁니다, 과장님. 
  그리고 제가 동안보건소에도 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만 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하고 치매사업하고 계속 연관이 돼요. 그래서 이분들이 중복혜택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방문건강 대상자가 치매 쪽으로 치매 관리자하고 중복되는 게 많다고 생각을 해서.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어제 파악을 했거든요. 그런데 4명, 
김보영 위원  그것밖에 안 돼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4명이었는데요. 그것도 2명은 거절을 해서 저희가 2명은 지금 중복지원 된다고 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럼 2명만 치매가 있는 거네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러니까 4명이 치매가 의심돼서 방문 대상자 중에 치매예방센터로 의뢰를 했는데 그중에 본인들 두 분은 치매 그것은 그냥 안 하겠다 해가지고 치매예방센터 등록‧관리는 안 하겠다 해서 두 분만 지금 ‘방문’하고 ‘치매’가 중복돼서 등록‧관리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보영 위원  제가 왜 저기 하냐 하면 아무래도 방문보건 대상자는 생활이 열악하고 보호를 받아야 되는 대상자인데 그분들 중에서 ‘치매가 오히려 유병률이 좀 높을 것 같다’ 이 생각이 들어서 그 유병률이 있는 것을 이 치매관리를 또 보내서 이게 잘 병행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사실 그 마음에서 제가 계속 ‘치매’와 ‘방문’하고 연관을 시켰던 거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치매가 진행이 되면 장기요양 등급을 받게 돼서 주간보호센터나 장기요양사가 온다거나 이렇게 되면 방문대상자에서 탈락이 되게 돼 있어서 그런 분들은 방문대상자가 안 되는 겁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무슨 치매나 등급을 받으면,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다른 지원을 받고 있으면, 
김보영 위원  중복이 안 되는군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안 됩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방문보건 대상자를 대상으로 해가지고 치매 진단을 매년 한 번씩 하나요? 아니면 그냥 느낌으로 알아서 선별검사 하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방문사업에 치매상담센터, 치매예방관리센터처럼 전문적인 선별검사가 좀더 정확하게 되어 있는 선별검사 도구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방문평가 할 때 치매검사가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방문검사를 하는데 1년에 한 번 하는지,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1년에 한 번씩 합니다. 
김보영 위원  매년 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김보영 위원  그것을 이야기드리는 거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합니다. 
김보영 위원  왜냐하면 조기 발견해서 이렇게 해야 된다 그래서 저는 요즘에 방문보건사업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치매하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래서 방문대상자들을 계속 몇 년씩 관리를 하다가 의심이 되면 방문간호 선생님들이 치매예방센터랑 연결을 하는 거죠. 
김보영 위원  제가 너무 많이 염려를 했네요. 저는 방문대상자 중에서 치매가 발병되는 유병률이 높은 막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염려스러우니까 관심을 좀 가져 주시고요. 
  끝으로 제가 보건소장님한테 한 말씀 드릴게요. 이것은 질의가 아니고 제가 저번에도 한번 보사 가서 회의도 했습니다만 사무실 환경이 굉장히 비좁은 것 같아요. 근무환경이 열악하다고 표현해야 될까? 왜냐하면 너무 많은 기관도 들어와 있고. 총 거기 근무하는 직원이 몇 분이세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저희 보건정책과하고 건강증진과 포함해서 98명이고요. 정신센터까지 하면 거기 40명, 총 근무하는 직원은 140명에서 150명 사이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여기에 또 기간제 다 플러스 된 거예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포함이 된 숫자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전체 140명?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김보영 위원  동안은 몇 분 정도 되나요? 우리 한영자 과장님 안 계신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거기는,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임채익  98명 정도 됩니다. 
김보영 위원  예?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임채익  98명. 
김보영 위원  98명? 여기는 140명?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저희는 정신보건상담센터가 있기 때문에. 
김보영 위원  그래서 제가 거기 보면 회의실도 그렇고 강당도 제대로 사용을 못 하는 것 같고 민원인이나, ‘정신’에서 어디 비좁아서 대기거나 좀 쾌적하게 기다릴 수 있는 그런 환경도 안 되는 것 같고. 아까 여기 정신보건센터 모니터링한 것 좀 봤더니 너무 비좁아서 정신보건센터 앉아 있는 것도 너무 비좁아 보이고 너무 덥고 답답해 보이고 이런 내용들이 계속 있고 몇몇 또 우리 보건소 근무하는 분들이 너무너무 환경이 일단 인원에 비해서 비좁다. 아마 이것 일인당 몇 평 있을 것 같은데 거기까지는 안 따지고요. 지금 현재 또 정신보건센터가 두 군데가 또 나가 있잖아요, 그렇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계양빌딩으로. 
김보영 위원  거기 할 수가 없으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이왕 나갔는데 사실 임대료가 두 군데가 한 1억 정도 보통 될 거예요, 1년에. 제가 그렇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1억 조금 안 되는. 
김보영 위원  예. 그 정도 알고 있는데 그렇게 그 사무실 환경도 그렇고 너무, 여기는 또 치매도 같이 들어가 있지 않아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만안은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한번 소장님이 이것을 어떻게 환경을 좀 개선할 수 있을까. 사실 분리밖에 없는데 너무 힘들고 그러면 분리를 해야죠. 우리가 사실 집에 가정에서 있는 시간보다 아침 출근해서 이런 사무실에 있는 공간이 우리는 더 시간이 많아요. 많이 할애되고 하는데 근무환경이 일단 너무 비좁고 열악한 부분이 되면 직원들도 사실 힘들죠, 불평은 못 해도. 그래서 혹시 그 인근이라도, 이런 데는 사실 예산에서 환경을 좀 좋게 해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 생각은 해보셨나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저희 만안보건소가 2000년도에 준공이 됐고 5년 전부터 저희 보건소도 이전하는 계획이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건은 시청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벌써 5년 됐는데도 지금 서열이 어떻게 됐는지 보건소를 어디 이전하고 짓고 이런 것은 지금 구체적인 것도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것을 기다리라는 게 아니라 임대료를 좀 주더라도 ‘정신’을 한 곳으로 몰든가 이렇게 해가지고 근무조건을 개선을 하라는 거예요, 예산은 들어도. 나는 이런 것은 근무조건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장기적인 사업이기는 한데요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것 장기적인 사업 아니죠. 보건소를,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예산이 수반이 되고 하니까.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보건소를 새로 지어서 하는 것은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그것은 모르지만 지금 그 부분에서 정신보건센터 한 부분이라도, 정신보건센터 40명 이렇게 좀 한다면 공간적으로 직원들이 여유 있게 쓸 수 있지 않냐. 제가 사무실 들어가도 너무 빽빽하게 진짜 제대로 전화도 못 받을 정도로 그런 느낌을 저는 받았어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정신’ 그게 계약이 저희가 내후년 2025년까지인데요. 그 안에 한번 장기적으로 센터를, 
김보영 위원  뭐가 ’25년까지예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저희 위탁계약입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한림대하고 위탁계약하고 장소가 좁아서 그 인근에 그래도 예산이 좀 들더라도 너무 저기 하니까 일단 뭐를 해서 여기 좀 잘 쓰고 그다음에 위탁은 또 한림대가 하건 어디가 하건 그거랑 상관이 없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의원님들 의견을 저희가 많이 자문 구해서,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확답드릴 수는 없기 때문에 검토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산이 수반된다 하더라도 꼭 필요한 데는 써야 되는 거예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소장님이야 방에서 그냥 편히 있어서 모르지만 매일 거기서, 더군다나 한여름철에 뭐 하고 진짜 그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죄송해요. 저는 거기 함께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환경이 그러니까 한두 군데라도, 한 군데라도 나가면 조금 넓을 수 있으면 훨씬, 사실 보건소 정신건강 하면서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면 안 되지. 그래요. 소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이것 내년에 한번 그 인근에 검토를 해보세요. 정 예산이 안 세워지면 할 수 없지만 첫째는 다른 것 할 것 없어요. 직원들의 환경 여건이 쾌적해야지만이 능률도 오른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서 모두 잘 받았습니다. 질의가 조금 많았는데 답변서 몇 가지 보면서 추가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건강도시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드렸는데 이게 코로나19 때 미수립하고 ’23년도부터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서 받았고 내용도 조금 살펴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궁금했던 것은 건강도시 조례가 지금 만안보건소 건강증진과 담당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조례도 만안보건소가 우리 안양시 모두를 다 관리하는 건가요? 아니면 실제적으로 만안구‧동안구 건강증진과가 따로 업무를 하고 취합하는 것까지 만안보건소에서 하는 것인가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지금 이게 전에 조례가, 저희가 ‘건강도시 기본 조례’라는 것이 이번에 올해 계획을 수립한 것도 감사 지적사항이라서 하게 된 건데 사실 윤경숙 위원님이 지적했듯이 특별히 이것을 저희가 보건소에서 건강도시를 다 하는 것은 사실은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일단 우리 보건소 것만 하게 되면 지역보건의료계획에도 그런 내용이 다 되어 있고 건강도시 조례에도 이것 심의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할 때 위원들한테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내용은 이번에 저희가 ’23년도 계획 수립한 것은 보건 관련해서 보통 세웠고요. 이것을 저희가 타 부서 것까지 취합을 해서 이 계획을 세우기가 좀 부담스럽고 윤경숙 위원님이 그때 ‘이 조례는 이렇게 부담을 주면서 세울 필요가 있냐’, ‘이런 조례는 폐지해야 되지 않냐’ 하고 말씀을 해주신 게 있어서 저희도 이 조례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조례입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저도 내용이 사실 한 과에서 포괄하기에는 좀 많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그런 취지에서 질의를 드렸었고 폐지까지 포함한 그런 부분도 이후에 논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것과 별개로 제가 주요건강지표를 보고 좀 눈에 띄는 게 있어서 이 부분은 또 보건소가 담당하는 부분이기도 해서 추가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여기 지표가 대부분 경기도랑 비교했을 때 양호한데 스트레스 인지율,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 30세 이상 당뇨 진단 경험률이 경기도에 비해 우리 안양시가 안 좋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더 눈여겨본 게 뭐냐 하면 만안구랑 동안구의 건강 격차가 확실히 좀 심하다. 이게 되게 심하다 느낀 게 특히 고혈압 진단 경험률이 안양시 비율이 26.9퍼센트인데 동안구는 23.9퍼센트고 만안구는 30.7퍼센트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 진단 경험률은 차이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이 역시도 안양시 평균보다 만안구가 높아서 아마 안양시 경험률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만안보건소 차원에서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물론 이 조례랑 별개이면서도, 이 조례에 대한 문제와 별개로 2023년 사업추진계획에 그렇다면 고혈압과 당뇨 관련해 가지고 얼마나 좀더 세부적인 계획이 있었나 봤더니 고혈압은 포괄적으로 있을 수 있다 쳐도 당뇨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당뇨를 줄이기 위한 계획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에서도 관련사업들을 좀더 발굴해서 특히 만안구의 고혈압이나 당뇨에 대한 부분을 ’24년도부터는 차차 낮출 수 있는 방법들을 정책적으로 내년도 계획에는 포함되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었는데 혹시,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혹시 추가로 답변하실 내용도 있으실까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고혈압, 당뇨 진단 경험, 우리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나왔던 자료이기 때문에 저희가 파악은 하고 있는데 지금 고혈압, 당뇨 진단하기 위해서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만안구 주민들이 경제적인 거나 사회에 진출해야 될 거나 우리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렵다 보니까 이게 조금 조사에서 낮게 나온 것 같고요. 저희 건강증진팀에서 열심히 내년에도 심뇌혈관 사업추진 꾸준히 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저도 내년에 좀더 개선된 결과치가 나올 수 있도록 사업도 잘 살펴보고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청년비상구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련한 질의와 엮어 가지고 이후에 센터장님께 드리는 게 맞을 것 같고. 
  제가 학교순회예방교육도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사실 뒤에 나와 있는 청소년 맞춤형 건강서비스랑도 비슷하게 연결이 되는 것 같은데, 대부분 어제 동안보건소에서도 답변을 들은 거지만 만안보건소도 신청을 한 학교에 대해서만 진행을 하는 게 맞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학교순회예방교육 사업은 저희가 중독통합관리센터에서 하는 사업을 넣게 된 거잖아요? 주요업무보고 29쪽이 중독관리 사업으로 하는 거라 이것 아까 우리 신규사업으로 하는 청소년 건강증진 사업하고는 조금 별도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학교 선착순으로 하겠다는 것은 중독예방센터의 실제 업무하는 직원이 3명 정도가 하다 보니까 이것은 신청하고 선착순으로밖에 받을 수가 없었던 겁니다. 
곽동윤 위원  사실 그래서 좀더 많이 늘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겠지만 일단 인원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도 인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곽동윤 위원  그리고 제가 또 질의드린 것 중에 자살예방 관련해 가지고 조례 수립 여부와 계획서도 잘 읽어 보았고 계획서를 보니까 평가가 12월에 예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12월에 평가일정을 마치고 결과를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저도 사실 이런 조례가 있는 줄 몰랐다가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처음 봤는데 가장 사실 궁금했던 것은 이런 조례가 실효성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고 실제로 답변서를 봤을 때도 우리 시에서도 금주구역을 지정했거나 아니면 이에 따른 사업을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 조례와 관련해서 한 사업은 절주교육 정도로 보이는데 혹시 지금 여기 답변서에 쓰여있기는 하지만 내년도에 이 조례 관련해 가지고 준비한 사업이 있는지 혹은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 답변서에 조금 언급했던 것처럼 지금 ‘음주문화 환경조성’ 이 조례만 있었을 때는 사실은 이것으로 뭘 하기가 위원님이 지적했듯이 어려웠던 게 있는데 지금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이 올해 11월 17일부터 시행이 되면서 우리 각 시군에도, 전국 시군에도 금주구역을 지정해야 되는 게 ‘지정할 수 있다’. 꼭 해야 되는 것은 아니었고요. ‘할 수 있다’ 이렇게 나오면서 그 구역을 금연구역이랑 거의 비슷하게 다른 시군도 추진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안양시도 내년에는 공원 정도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해야 되지 않을까. 지금 타 시군도 다 어떻게 해야 되나, 보건복지부에서도 이게 사실 어려운 사업이기 때문에 이게 ’20년에 되고 올해 시행규칙이 시행이 되는 거거든요. 
곽동윤 위원  제가 찾아봤을 때는 인천 동구, 중랑구 또 부천시 이런 곳이 일부 지정을 한 것으로 확인을 했는데 과연 어디를 지정을 했을까. 인천 동구 같은 경우는 112곳을 지정했다 해서 어디를 했나 봤더니 보통 어린이보호구역, 아파트 놀이터, 수련관 같은 또 들어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그런 구역도 있었고, 중랑구 같은 경우는 주취소란이 많이 발생하는 그런 곳에 상징적으로 또 도입한 것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다른 지자체의 사례랑 그런 부분을 잘 검토해 주셔서 진짜 필요한 시설, 특히 어린이 관련한 보호구역이라든지 아니면 관련한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지역을 중점적으로 고민해서 조례가 무의미하게 있지 않고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좀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질의드린 부분을 잠깐 말, 그전에 지금 곽동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조례 부분이요. 제가 언급한 것 있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위원장 윤경숙  ‘건강도시 기본 조례’가, 제가 전반적으로 다 말씀드릴게요. 이게 있는 지자체는 이것을 가지고 잘 활용을 하는데 이 조례의 기본 뼈대는, 핵심내용은 건강도시 운영위원회예요, ‘건강도시 기본 조례’가. 그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운영해서 계획을 세워서 한다는 건데 우리 안양시는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조례’가 별도로 있어요, 별도로. 제가 그 조례를 검토하다 보니 이 ‘건강도시 기본 조례’의 건강도시 운영위원회가 “대행한다” 이렇게 한 문구만 돼 있어요. 무슨 말이냐 하면 이 조례의 존재 이유는, ‘건강도시 기본 조례’의 존재 이유는 운영위원회인데 다른 조례에, 말하자면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조례’에 이 위원회를 여기에 “대행한다” 하는 문구가 들어 있으니 ‘의미가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한 거예요. 그리고 부서를 다 포괄하는 기본계획 세우라는 그것 하나 그냥, 모든 조례를 제정하다 보면 그런 것은 다 넣거든요, 처음에, 안양시장이 뭐. 너무 업무가 그 조례가 존속하면서 ‘건강도시 기본 조례’의 탄탄한 그것에서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이런 게 아니라 다른 조례에 그냥 딱 “대행한다” 한 문구 넣기 위해서 있는 조례라서 참 무의미하다는 것을 제가 발견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 둘 중의 하나, 다른 지자체를 봤더니 우리처럼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조례’가 없는 지역에서는 그것을 활용을 하지만 우리는 별도로 있기 때문에 부서의 업무 과중도 덜어주고 2개 중에 한 가지라도 더 활성화시켜서 “대행한다” 필요 없이 그냥 그 위원회에서 다 하고 있거든요. 계획도 하고 또 회의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어서 제가 폐지를 좀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윤경숙  현명하게 합칠 것은 합치고 하고 있는 것 중에서 한 곳을 더 충실히 하는 게 낫다 싶어서 제가 그렇게 검토하고 있고요. 
  제가 질의드린 부분은 상급기관 자체감사 결과가 너무 많아서 8건이나 돼서 제가 그것을 질의를 드렸는데 그중에 한 2개를 질의를 드렸어요, 뽑아서. 그런데 감사가 4년마다, 이번에는 4년에 한 번 한 거잖아요, 제가 알기로? 그래서 지금 이 감사 지적사항이 많은 것을 다시 이게 너무 일을 못해서 그런가 하고 검토해 봤더니 또 이런 말이 있어요. 감사를 많이 지적받으면 지적을 아예 안 받고 이런 부분은 일을 안 하거나 일을 너무 찾아서 많이 하거나. 그래서 지적받은 것을 기준으로 저희가 또 지적을 하다 보면 ‘그러면 일을 안 해버리지, 뭐.’ 이렇게 되는 것도 있다. 내부 속사정을 제가 알아서 그것은 또 말씀을 안 드리고요.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이게 동안과 공통적으로 동안은 2건인데 여기는 3건이네요? 출산지원금 중복지원이 이게 어디가 잘못됐을까요? 주민센터에서 그런 것을 받아 가지고 넘기는데 자꾸 이렇게, 이게 매년 있나요? 매년 이렇게 중복지원이 발견되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아니, 매년 있지는 않았고요. 
○위원장 윤경숙  올해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어쩌다가 이렇게 감사를 하다 보니, 
○위원장 윤경숙  올해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예. 이렇게 2018년, ’19년도에, 
○위원장 윤경숙  아니, 무슨 말씀이냐 하면 2022년에는 감사결과가 ‘해당 사항 없음’ 이렇게 돼서 이 중복지원 착오지급이 없었나 알 수가 없잖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없었습니다, 예. 
○위원장 윤경숙  없었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네. 
○위원장 윤경숙  작년에도 없고 재작년에도 없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위원장 윤경숙  올해만 이렇게 동안구, 만안구,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아니, 올해가 아니고 이게 2018, 
○위원장 윤경숙  2023년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2018년도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게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18년, ’19년에.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여기에 써놓지를 않아서.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신청일이, 
○위원장 윤경숙  저희가 알 수가 없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 답변서에 보시면, 위원님, 거기 신생아 3건이 중복지출이 됐다 쓰여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신청일이 ’18년 10월이고 ’19년 1월, 4월 두 번인데 중복 지급한 날이 2018년, ’19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 있네요, 있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때 잘못 지급됐던 게 감사기관에 지적이 되신 거죠.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이 답변서에 ‘주민센터 중복신청에 의한 중복지출 검토 미흡’. 그러면 주민센터가 잘못했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먼저 신청을 하는 거죠. 
○위원장 윤경숙  거기에서 해서 이렇게 넘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주민센터에서, 
○위원장 윤경숙  그럼 주민센터의 잘못인가요, 건강증진과의 잘못인가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주민센터에서 잘못 와도 지금은 저희가, 
○위원장 윤경숙  검토를 한 번 더 하는데?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담당자가 다 한번 다시 검토를 하거든요. 
○위원장 윤경숙  중복인지 아닌지.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런데 이때 아마 그것을 미스를 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연초나 연말에 신청하게 된 건에 대해서 지출을 하다 보니까 연말에 해놓고서 안 했나 보다 하고 연초에 또 주민센터에서 오다 보니까 저희도 주민센터에서 중복한 것을 잘 찾아내서 해야 되는데 그런 건이……. 
○위원장 윤경숙  이해 갔어요. 시간 관계상 지금. 왜 제가 이렇게 지적을 하냐 하면 이게 지금 500만원인데 우리가 두 배 인상을 했기 때문에 이게 나중에 중복지급이 이런 착오가 있으면 굉장히 많은 천 단위가 되고 이렇게 돼요. 그래서 좀 철저하게 해야 되지 않느냐 하고 제가 한번 짚고 넘어가는 거거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이번에도 주민센터로 다 공문을 보내서 이런 사항이 없도록 공문을 몇 번 보냈습니다. 거기 주민센터 계속 담당자가 바뀌다 보니까 그런 상황이 있었던 것 같고 저희가 요즘에 할 때도 착오지급에 대해서 동으로 ‘이분은 대상자가 아니다’, ‘다음에 이렇게 하지 마라’라고 공문을 보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제가 질의드린 게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렇게 저도 질의드린 게 많아요,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또 다음 센터장님…….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그럼 과장님, 이것 지금 추징 중에 두 번 세 번 공문을 발송했는데 이분들의 입장이 돈을 반환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인가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아예 전화도 안 받고 계속 회피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이것 너희가 잘못한 것을 왜 나한테 또 달라 그러냐’ 이렇게 하는 분들도 조금 버티기 하는 거죠. 나중에는 저희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서 사회보장급여를 환수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에 의해서 계속 환수를 받고 나중에 계속 체납이 되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절차대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축하한다고 줘서 행복하게 잘 썼는데 이렇게 됐으니까 추징하는 것에도 좀 마음이 불편하네요. 이번에 감사에 지적 안 됐으면, 이게 우리 감사에 지적된 거예요? 동에서,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우리 시 자체감사입니다. 
김보영 위원  우리는 그럼 계속 동에서 올라오는 대로만 그냥 주나? 지금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두 배 인상이라서 한 사람한테 또 1년 뒤에 오니까 이게 복잡하네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1년 뒤에 나눠서 주기 때문에 저희가 더 많이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더 신경을 진짜 많이 써야 될 것 같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주는 것도 그냥 한꺼번에 확 주는 게 차라리 낫지 또 이 사람이 1년 받고 있다가 2년째 100만원을 더 주는데 다른 데로 이사 가면 안 주는 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래서 이게 업무량이 많아져 가지고 저희 직원들이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직원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김수정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만안구 정말 일도 많은데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규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센터장, 조명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답변석에 착석)
  진작에 이렇게 바꾸셔야지. 제가 자꾸 이야기했었잖아요, 부센터장님에 대한 질의가 있을 거라고. 
김보영 위원  계속하나요? 
○위원장 윤경숙  예, 계속 부센터장님에 대한 질의를 잠깐씩 하고요. 오후에 해요? 
김정중 위원  오후에 하는 게 낫지 않나요?
○위원장 윤경숙  오후에 해요? 많나요, 혹시? 아니, 양을 한번 위원님들. 아닌 것 같아요. 앉으세요. 오셨으니까 조금 하고 그리고 오후에는 일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부센터장님이 오셨어요, 두 분. 정신건강복지센터장님하고 조명선 센터장님. 그다음에, 맞나요?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맞습니다. 조명선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다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센터장님 박규희 센터장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반갑습니다. 박규희 부센터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금까지 몇 년 됐습니까, 생긴 지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2007년도 7월, 
허원구 위원  좀 크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2007년 7월 1일 날 생겼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라고 이름을 바꾼 게 몇 년도입니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처음에는 안양시알코올상담센터로 생겨서 2014년도에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허원구 위원  그럼 10여년 가까이 됐네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집중적으로 하는 사업이 알코올에 관련된 사업만 예산이 많이 집행돼 있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아무래도 처음에 시작이 알코올이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알코올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기는 합니다. 
허원구 위원  여기에 저한테 주신 자료를 보면 온라인 자가진단 실적을 저한테 주셨습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허원구 위원  마약에 대해서는 건수가 2건밖에 없어요. 그만큼 마약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은 한번 마약에 중독이 되면 치료도 어렵고 많은 사회적 비용이 지불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 게 예방이 가장 우선적이고 홍보가 가장 우선인데, 주신 자료에 보면 알코올 이외에 중독센터에서는 그렇게 크게 사업을 벌인 게 없습니다. 그렇죠? 인원이 부족해서입니까, 아니면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4대 중독을, 대통령도 강하게 장려하였고 이 사업을 확대하라고 하였는데 몇 년 동안 정체돼 있고 알코올 이외에는 사업을 벌이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까, 중독센터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가 벌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일단 저희가 요청하신 자료에서 온라인에서 상담을 하는 것은 마약은 두 건이고 사실 전화상담도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아무래도 저희하고 전화통화를 하면 저희가 신고의무자는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을 쉽게 노출하는 것이 법적인 문제와 관련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것 같고요. 위원님께서 저희한테 요청하신 마약에 대한 부분이 윤 정부 때 이슈화가 돼서 확대하신다고는 하셨는데 여전히 법적인 부분으로 처리하려고 하시는 부분들이 있고 또 저희에게 내년에 복지부, 그렇다면 중간에 ‘그럼 너희에게 예산을 줄 테니 한번 확대해 보라’라고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복지부에서는 마약과 관련된 사업의 내년 예산이 0원이고요. 
허원구 위원  0원입니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예, 0원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더 진행할 수는 없고요. 다만 다행인 것은 나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희는 0이지만 그래도 식약처에서는 일단 내년의 사업에 두 배를 더 확장해서 300억 이상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허원구 위원  확보했는데 안양에는 어떻게 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네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하고 영역은 다르고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 생각에서 마약이 어쨌든 지금 현 상태에서 문제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안양에서는 저희가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안양 나름대로 시작을 해보자’라고 해서 작년 2022년에 박달중학교에 있는 선생님께서 약물교육을 요청을 하셔서요 일단 시범으로 작년에 해봤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는 2개 학교로 사업을 진행했지만 올해 좀 확대해서 6개 학교를 진행을 했었고요. 
허원구 위원  부센터장님, 그러면 시범적으로 하신 효과는 어떻습니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제가 예방도 중요하지만 현재 위험군에 있는 분들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마약은요 정말 예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안양시는 이 중독센터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실 겁니까, 앞으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전제는 제가 말씀드릴 수가 없는 게 이 전제는 예산이 확보가 되어야, 직원이 추가되어야 이것들을 저희도 추가적으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두 가지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정말 중요한 것 같고요. 
허원구 위원  예방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두 번째는 그렇다면 이미 걸리신 분들, 이미 고위험군들을 저희가 어떻게 연계하고 또 저희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상담을 이용해서 그분들이 회복될 수 있는 대로 도와드리는 이 두 가지 라인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원구 위원  우리 유향미 소장님. 지금까지 예산이 전혀 편성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박규희 부센터장님의 말씀을 통하면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보건소에서 좀 신경을 쓰셔 가지고 이 중요한 사업을 알코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안양시민들의 중독에 대해서 예방할 수 있는, 조금 전에 우리 박규희 부센터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예방이 가장 큰 치료라고 이야기하신 것처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많이 찾으셔 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집중적인 사업이 펼쳐졌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우리 위탁을 주는 데가 중독센터와 정신보건센터죠? 관리감독은 누가 합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저희 보건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럼 1년에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위탁을 맡겨놓고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관리만 하십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보조금 관련해서 분기별로 담당부서에서 하고 있고요. 수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수시로 합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예. 
허원구 위원  왜냐하면 여기에 계신 여섯 분의 위원들한테 정신보건센터에 관련된 민원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소장님한테는 민원이 안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더 깊이 있게 관리감독을 하셔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더 신경 써 보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조금 전에 작년도에 보면 정신복지센터의 전문요원들이 60퍼센트 정도밖에 안 된다고 했는데 현재는 몇 퍼센트입니까?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지금은 78퍼센트, 5명. 
허원구 위원  많이 올라갔네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네. 
허원구 위원  작년도에는 이직률이 굉장히 높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허원구 위원  그런데 지금은 이직률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지 않습니까?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까? 제가 작년도에는 과장님께 무슨 얘기를 했냐 하면 이직률이 높은 이유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을 거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거든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자체적인, 우리가 십여 년 넘은 기간 동안 정신보건센터가 유지가 되었는데 여기 조직평가나 경영평가나 이런 것 한 적 한 번도 없죠, 출자‧출연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네. 
허원구 위원  그렇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허원구 위원  명년도가 되면 우리 소장님,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 두 민간위탁 업체에다가 평가도 한번 해 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지만 좀더 안양시의 보건이나 정신적인 사업에 발전적이지 않나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저희가 보건소 나름대로 위탁기관 선정을 할 때 평가를 하고 선정을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 시의원님들한테 한번 소통을, 
허원구 위원  위탁기관을 선정하는 것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사업에 대한 최종평가를 하죠. 
허원구 위원  사업이 아니라 직원들이나 내부적인 문제까지 좀 체크를 하셔 가지고 내부적인 갈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세밀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소장님.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김정중 위원  소장님, 지금 허원구 위원이 얘기한 것은 사업에 대한 얘기가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안양 센터가, 조직진단을 얘기하는 거예요, 조직진단. 지금 그 예산과 사업 그다음에 인원 이러한 것들이 정상적인가 아니면 비정상적인가. 그러니까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적정성을 이루는가 안 이루는가를 진단을 해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은 사업에 대한 평가하고 조직진단하고는 틀립니다. 아마 그 말씀을 하셨을 거예요. 그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안양시중독관리통합센터 부센터장님. 사실상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적 차원이에요. 그렇죠? 여기 4대 중독에서 그래도 알코올하고 인터넷은 많이 사업이 확장이 됐네요, 자료를 보면. 그러면 마약하고 도박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지금 현재 있는 상황에서는 중독된, 보유돼 있는 분들이 진입하기가 사실상 환경이 어렵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예방적 차원으로 가야 되는 것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보건소에서도 이러한 현재 상황에 돌출돼 있는 문제를 지금 해결할 수 없다면 점진적으로 해결하되 예방적 차원에서는 아주 전투적으로 전사적으로 진입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특히 청소년에 대한 문제, 상담복지센터하고 연관은 지금 주기적으로 하고 계십니까?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가 분기, 
김정중 위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하고.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일단은 분기마다 협의체가 있어서요. 그쪽에서 같이 만나면서 논의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현재는 사실 스마트폰 예방에 대해서는 저희가 청소년복지센터가 잘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그쪽에다가 조금 더 위임을 하는 것으로 하고 있고요. 나머지 3대 중독에 대해서는 점차 더, 안양에는 다른 인프라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만큼은 저희가 해야 되겠다 싶어서 그래도 회의를 통해서 수시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아주 바람직한 거예요. 그러니까 각 기관마다 강점이 있잖아요. 그 강점은 연동하면서 강점 강점 살리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을 주기적으로 계속 커뮤니케이션 해가지고 좀 확장성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정신복지센터 부센터장님. 여기 아까 보니까 자살예방센터를 한번, 제가 자가검진을 쭉 봤어요. 그런데 우울증, 노인우울, 스트레스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자가진단을 쭉 보니까 10대나 20대나 70대나 자가진단에 노인을 빼고 우울증은 똑같아요, 항목이.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김정중 위원  그런데 모르겠어요.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청소년·아동에 대한 우울증과 성인에 대한 우울증과 노인에 대한 우울증은 진단항목이 좀 변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런데 여기는 똑같이 나와요, 내가 잘못 봤는지. 여기 뭐가 있냐 하면 우울증에 대해서 제가 들어갔거든요? 들어가니까,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여기 성명, 나이, 거주지 쓰고 자가진단 해서 우울증,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문항이 같나요? 
김정중 위원  네, 문항이 같더라고요. 이것을 한번, 몰라요,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는데 확인 한번 해 보시고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지금 확인하겠습니다. 어제까지 팀장님하고 같이 봤는데 그렇지는 않았었거든요.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잠깐만요. 제가 지금 여기서 몇 번을 확인했는데 자가진단 검진 있잖아요? 그다음에 성별, 나이, 거주지가 되어 있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기본 인적사항은 그렇게 들어갑니다. 
김정중 위원  잠깐만 들어보세요. 그다음에 ‘자가진단’ 해가지고 ‘중복체크 불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우울증, 노인우울증, 스트레스 이렇게 3개가 나와 있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김정중 위원  그래서 우울증을 한번 들어가 보니까 제가 한번 13세 눌러보고 그다음에 40세 눌러보고 50세 눌러보고 그러니까 항목이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같은 경우에는 계층에 따라 틀려야 되는데,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문항이 같다는 말씀이신가요? 
김정중 위원  그렇죠.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제가 지금 잘못 볼 수도 있으니까, 그것은 여기서 제가 확인을 한 거거든요? 그것 보시면 되고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확인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정신보건센터에서도 상담복지센터, 소위 얘기해서 아동‧청소년, 청소년의 대부분은 계속 커뮤니케이션하는 거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 사례 아까 제가 제출해 달라고 그랬는데 그런 사례가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통합지원 부센터장님 말씀마따나 강점을 서로 교환하는 게 상당히 효율적이에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김정중 위원  상당히 바람직한 겁니다. 거기에 대한 전문성은 우리가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그쪽으로 이관을 시키고 그쪽보다 우리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예를 들어서 강점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더 이쪽에서 받아들이는 그런 상호 확장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좋은데 그런 시스템을 확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두 센터장님 반갑습니다. 
  또 우리 허원구 위원님이 자료요청을 했는데 제가 이것을 보면서 두 센터가 너무 잘하는데 너무 불안해서 더 많이 센터로서의 시민들과 많은 게 없다는 느낌을 늘 갖고 있어요. 제가 편하게 그냥 얘기를 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오늘 우리 박규희 중독센터장님하고 이런 게 처음일 거예요. 그런데 아까 센터장님이 질의에 답변하시는 그게 전문가적인 포스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쪽에 굉장히 많은 전문가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구나’ 그렇게 제가 느낌을 받았고요. 
  또 우리 조명선 부센터장님이라 그래야 되나?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부센터. 
김보영 위원  오래 해서 척이면 착이죠. 척이면 착이기 때문에 우리도 잘하려니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민원이나 뭐 보면 ‘정신복지센터는 도대체 뭐 하는 거야, 이런 것도 안 하고?’ 이런 느낌을 가져요, 아직도, 계속. 너무 오래돼서 친근해서 새로운 느낌이 없어서 그런가? 죄송해요. 저 혼자 그런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여기 보면 중독 저기가 우리 보건소에서 학교순회예방교육 있잖아요. 있어요, 보건소에. 여기 내가 아까 물어보려고 했어. 강사가 누구인가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보건정책과에서 하는? 
김보영 위원  강사, 예, 예.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약사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만안 건강증진과 김수정 과장님이 답변 내신 건데 4대 중독에서 학교에서 요청한 교육 실시.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마약 관련된 예방교육은 중독센터에서. 
김보영 위원  여기를 보시면 그 자료를 보면 인터넷, 약물, 인터넷, 약물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교육내용에서 실적이 있는데 아까 중독센터장님이 학교예방 이것을 했느냐 안 했느냐 그것을, 약사회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그것은 별도입니다. 
김보영 위원  이것 말고 또 별도로 또 학교순회가 있어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김수정 과장님, 아까 자료 낸 것에 학교순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낸 자료는 중독관리, 저희 건강증진과 소관을 냈습니다. 그래서 마약 관련 사업으로 했던 사업이 있느냐는 질의에 저희 건강증진과에서는 약물, 알코올 이런 것으로 해서 마약에 관련한 약물로 간주를 해서 저희가 중독센터에서 교육한 건을 낸 거고요. 
김보영 위원  이게 그러니까 낸 게 우리 센터에서 교육한 거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그리고 정책과에서 낸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낸 것은 학교는 한국마약퇴치본부랑 연결해서 청소년교육을 안양시 약사회에서 협조해서 해 주신 실적을 업무보고 실적에 넣은 겁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로 봐야 되겠네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그렇죠. 
김보영 위원  그러면 우리 중독센터하고 약사회 연결해서 했으면 훨씬 우리 입장도 나오고 더 좋지 않아요? 별도로 그렇게 해야 돼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예산이, 
김보영 위원  그러면 우리 중독센터가 마약퇴치본부와의 관련성은 없어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예.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지금 현재 저희도 사실은, 
김보영 위원  마이크.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사실은 저희가 부족한 입장이니까 보건소에서도 같이 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셨고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전체적인 분위기가요, 이게 식약처하고 보건복지부잖아요? 그래서 지금 같이 협업해서 하는 사업들이 이원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지자체에서도 한계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마음은 같이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또 각자의 노선들이 있으셔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같이 할 의향은 있는데 지금 현재는 그 합의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같이할 의향이 있는데 합의점? 합의 노력해 보셨어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는 보건소를 통해서 내년 사업에서,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보건소에서 루틴하게 학교예방사업에서 마약, 인터넷은 중독센터하고 또 학교에 별도로 마약은 마약퇴치본부에서 하고 그런 사업을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우리 보건소도 한번 노력을 해 보세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좀 크게 보고 중독센터가 있는데 굳이 약사회, ‘마약’ 거기서만 할 이유가 없잖아요. 애들도 헷갈려, 받는 애들도.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한국마약퇴치본부가 약사회랑 연결이 돼서 사업을 하다 보니까, 
김보영 위원  제 얘기는 약사회에서 하든 어떻게 3개 공동으로 우리 안양시 센터, 우리가 봉급 주는 센터에 마약 관련돼서 저렇게 전문가들이 있으면 함께해야 되지 않냐 이거죠, 저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김보영 위원  미안해요. 
  그리고 제가 간단하게만 여쭐게요. 만족도조사 제가 보니까 상담하는 곳 에어컨도 없다 그래서 이게 열악한 게 더 나타났다고 생각이 들고요. 
  저번에 가을캠프 갔는데 무슨 사고가 있었나요, 버스 사고인가? 다친 사람은 없었나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다행히도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김보영 위원  그러면 차가 고장이 난 거였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가다가,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애들이 차를 기다렸다 바꿔타고 한 거예요, 아니면 그 차를 다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그대로 운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정신’ 이쪽 애들이 불안했겠네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그 이후로 모니터링했을 때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피해자도 없었고. 어떻게 알고……. 
김보영 위원  어떻게 알았냐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김보영 위원  자기가 자기네들이 준 페이지 여기 봐봐. 직원평가 읽으면 다 있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아, 죄송합니다. 
김보영 위원  왜, 숨기려 그랬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아니요, 아니요. 죄송합니다. 
김보영 위원  우스갯소리고. 버스 사고가 있어서 정상적인 사람도 버스가 사고가 나면 불안한데,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아, 그것 읽으시고?
김보영 위원  얘네들이 버스 사고 나서 더 불안했을 것 같아서 이것에 대해서는 따로 없느냐 이거지, 다친 사람. 다행이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괜찮습니다. 네, 네. 
김보영 위원  어떻게 알았냐고? 누가 알려줬을까 봐요? 
  그리고 ‘청년마음쉼,표’ 해서 안양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열심히 너무 잘하는데 내가 어제인가 잠시 대통령 공약사업에 보니까 내년부터는 2년인가 3년마다 하는 전 국민 건강검진에 정신건강 검진항목이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맞아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이것 진짜 이제 국가에서도 정신을 염려하고, 이 정신이 중독하고 똑같은 거잖아요. 그렇죠? 정신이 맑아야 되는데 중독된 사람이 정신이 맑을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2025년까지 일단은 한림대에서 위탁도 하고 했으니까 수탁이나 위탁 그 관계를 떠나서 우리 안양시의 정신을 감당하고 있는 두 축이거든요, 센터 두 분들이? 열심히 잘해 주시고, 이렇게 불안하고 ‘아휴, 돈을 몇십억을 들여도 하나도 그런 것도 없어.’ 이런 느낌이 안 들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고맙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동안 사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 알고’라는 답변은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깜짝 놀랐어요, 저도.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어떻게 행정감사에서 어떻게 알고 그런 질의를 하냐는 이런…….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중독센터 박규희 부센터장님한테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시정 여론조사 하셨습니까?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올해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그 결과에 대해서 좀 짧게 말씀해 줄 수 있겠습니까?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저희가 기본적으로 사업을 하는데 기본적인, 
허원구 위원  좀 크게 말씀, 마이크 가까이.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가 사업계획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기본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에 올해 보건소를 통해서 시행을 했고요. 기본적으로 했을 때 저희가 자료를 보니까 다른 분들에게도 이 시정 여론조사의 결과가, 신뢰도와 타당도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나온 자료로는 저희 센터에 대해 먼저 인지도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안양시민 중의 15.2퍼센트가 알고 있었고요. 그 응답자 중에 이용경험이 사실 2.2퍼센트밖에 없었지만 만족한다는 응답이 100퍼센트여서 이게 좀 의아한 거였는데요. 일단 이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4대 중독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중요한 것은 저희가 염려하고 있는 게 스마트폰 중독이기는 하나 그러나 가장 위험한 것이 역시 알코올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국가에서 하는 국가정신건강 수준에서 고위험 음주율은 13.4퍼센트인데요 안양은 21.5퍼센트로 높은 수준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도박도 유일하게 낮기는 했고요. 그런데 ‘정신’하고 저희하고 같이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여전히 스트레스 점수는 높았고요. 특히나 우울 점수는 일단은 국가정신에서는 11.3퍼센트인데 안양시는 15.8퍼센트였습니다. 그래서 물론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중독과 정신건강과 연결성은 당연히 있고 저희 회원님들도 지금 우울 문제나 불안 문제는 항상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 부분들이 생각보다 높게 점수가 나왔다라는 것들을 이번에 결과로 알게 되었습니다. 
허원구 위원  우리 보건소장님과 관계자 되신 분은 이런 결과에 대해서 좀 확인을 하셔 가지고 명년도에는 정책이나 우리 보건사업에 참고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곽동운 위원님. 
곽동윤 위원  저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관한 질의를 했었는데 여기에서 청년과 관련한 부분을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질의가 될 수도 있고 좀더 제안이 될 수도 있는데 저는 사실 이번에 자료를 찾다가 처음 알게 된 단어였는데 ‘정신건강 리터러시(literacy)’ 이런 단어를 처음 알았습니다. 되게 쉽게 말하면 내가 정신적으로 뭔가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아니면 내가 뭔가 진료를 받거나 상담을 받아야겠다는 이 자체를 인지하게 만드는 이런 것으로 저는 이해를 했는데요. 그래서 제가 어떤 한 논문을 찾아보니까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상황에서는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자각하거나 식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자발적인 도움 요청이나 자원활용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리터러시 증진전략이 요구된다’ 이런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해서 우리 시에서도 실제로 ‘찾아가는 상담소’ 이런 부분도 되게 이런 제안에 맞춰 좋은 정책이라 생각하는데 조금 더 확대되고 특히 여기 제안이 나온 것처럼 정신건강 리터러시 증진전략이 좀더 체계적으로,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있었으면 좋겠는데 혹시 이런 의견에 대한 의견과 또 내년에 어느 정도 반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답변을 어떤 분이, 부센터장님이 해 주시는 게 맞으실까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일단 지금 내년의 계획상으로는 청년에 대한 정신건강이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찾아가는 비상 상담이나 상담을 좀더 체계화시키는 것을 구상하고 있고. 그다음에 내년에 아까 김보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청년 단위의,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죄송합니다. 다음에 문서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곽동윤 위원  혹시 답변 더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니면…….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상임팀장 전지영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저희 상임팀장님이시거든요. 혹시 가능할까요? 
○위원장 윤경숙  짧게 말씀해 주세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상임팀장 전지영  지금 현재 ‘청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안양시에서 제공하는 청년공간을 활용해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범계 출구와 동‧만안 청년오피스 세 곳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안양1번가에 청년출구가 지금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지어지면 그곳에서도 같이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외 공간은 지금 없는 상황이어서 대학교 정신건강부스 활용하면서 상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곽동윤 위원  부센터장님께 추가로 제안말씀을 드리면 저도 아까 청년비상구 사업에서 내용 확인했는데 이게 실적이 많다고 하면 많고 좀더 찾아가는 방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내년에 좀더 사업을 확대해서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 주시면 좋겠고. 
  혹시 정신건강사업 계획서도 우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작성하는 것이 맞나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맞습니다. 
곽동윤 위원  여기 보면 성과목표라든지 지표들이 있는데 혹시 ’23년도에 대한 결과측정을 언제 대략 마무리하게 되나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2월 초중순까지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것도 ’24년도 2월 정도에 마무리가 된다는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해서 이것도 시간이 이후이기는 하고 저도 나중에 또 챙기겠지만 결과가 나왔을 때 ’23년도 결과보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제가 무척 많은데, 질의가, 지금 시간이 이렇게 늦어서. 저는 질의가 많아요. 
김보영 위원  오후에. 
○위원장 윤경숙  아니요. 오후에 또 오시라 해야 하니까 제가 빠른 속도로 말씀드릴게요. 
  이것은 민간위탁이라 조직진단과 경영평가를 하지 않아요. 그렇죠? 그래서 더욱더 「안양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의한 것만 받고 있죠, 제한을? 그래서 검토가 필요한데 지금 센터장님은 비상임이에요, 그렇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두 분 다. 두 분 다 부센터장님이신데 그럼 보수는 어떻게 되나요? 센터장님이 훨씬 많죠? 아닌가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센터장님은 한 달에 얼마 정도 오시나요, 방문을?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저희 센터는 하루 오시고 계십니다. 
○위원장 윤경숙  하루? 또 여기는요? 중독관리는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는 이틀에 오지만 하루 8시간 오기 때문에 결국은 네 번 오는 것으로. 
○위원장 윤경숙  한 달에 몇 번이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는 나눠서 오시기 때문에, 
○위원장 윤경숙  그래도 평균 한 달에 몇 번?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여덟 번 오십니다. 
○위원장 윤경숙  평균 한 달에 여덟 번, 중독관리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저희도 여덟 번 옵니다. 왜냐하면, 
○위원장 윤경숙  근데 아까 왜 한 달에 한 번이라 그랬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한 달에 한 번요?
○위원장 윤경숙  한 달에 몇 번 오시냐고 제가 물었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들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8시간을 오십니다. 그래서 4시간, 4시간 해서 일주일에 이틀 나오십니다. 일주일에, 
○위원장 윤경숙  일주일에 8시간?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위원장 윤경숙  일주일에 8시간?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네.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위원장 윤경숙  일주일에 8시간 두 번 방문하셔서 4시간, 4시간씩 매주 그렇게 방문하셔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위원장 윤경숙  왜냐하면 계시는 장소도 저희가 그때 한번 가서 봤는데 비상근 부분에 대해서는 참 믿음이 안 갔어요, 전혀. 여기를 오시는지 안 오시는지 일단 믿음이 안 가고. 옛날에 제가 도시건설 위원회에 있을 때 도시재생 비상근 센터장님한테 굉장히 보수가 많이 가서 제가 이의를 제기하고 그랬다가 그게 지금은 없어졌지만 참 무의미하게 자리만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그것을 또 한번 위탁과 직영에 대해서, 유향미 소장님은, 위탁과 직영 각자 지자체마다 다르잖아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위원장 윤경숙  직영이 많은가요, 위탁이 많은가요? 그것은 좀 파악하셨나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거의 위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거의 위탁이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위원장 윤경숙  직영하는 곳이 몇 곳 안 돼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두 곳 정도로 제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어디에 두 곳? 전국 두 곳 아니면 경기도 두 곳?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경기도에서 팀이 하나 있습니다. 보건소 안에 정신건강팀으로 해서 운영이 되는 데가, 
○위원장 윤경숙  그렇게 하는 지자체가 두 곳? 경기도?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지금 그게 몇 년 전 자료라서. 
○위원장 윤경숙  예. 그러면 이해 갔고요. 
  그다음에 조명선 부센터장님은 언제부터 근무하셨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1998년도 세팅멤버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98년도 처음부터 근무하셨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네. 
○위원장 윤경숙  박규희 부센터장님은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는 2007년도에 알코올상담센터를 오픈하고 2009년에 개인사정으로 사직했고요. 다시 온 것은 2020년 1월부터 왔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2020년 1월부터 다시 오셨다고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위원장 윤경숙  이게 액수가 사실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금 자살예방센터 부설까지 합하면 25억 정도 돼요. 그렇죠? 굉장히 예산이 방대하단 말이에요. 그리고 국‧도비, 시비 매칭사업이에요. 그런데 이게 유동성이 있어요. 이게 국비에서 내시가 내려오는 건가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매칭펀드기 때문에 내시가 내려옵니다. 
○위원장 윤경숙  우리가 거기에 맞추는 거죠, 항상? 어느 지자체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 비율이 다소 매년 바뀌어서 제가 질의드린 거예요. 바뀌더라고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최근에 조금 더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바뀌었어요. 바뀌었고.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 1명이 늘었어요. 작년에 27명인데 인력이 는 이유가 뭔가요? 전문요원 1명 더 충원했네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아니요. 올해 말, 
○위원장 윤경숙  작년에 27명에서 올해는 28명.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원래 티오가 있었던 인원이었는데요. 
○위원장 윤경숙  작년에 행감자료에는 27명.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위원장 윤경숙  올해는 28명.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원래 1명 티오가 있었던 자리였었는데 그게 안 채워진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위원장 윤경숙  행감자료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생각났습니다. 임대료 때문에, 그러니까 저희가 저희 공간이 부족해서 아동청소년상담실이 바깥으로 외부 건물로 나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비에서, 인건비에서 임대료를 쓰면서 그것이, 
○위원장 윤경숙  아니, 지금 시간이 늦었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 행감자료, 제가 팩트(fact)를 가지고 말씀드려요. 작년 자료는 27명이에요. 올해 자료는 28명이에요. 괄호 열고 센터장, 부센터장, 정신전문요원, 일반요원, 회계 다 적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비교해 보니 정신전문요원이 늘었어요, 1명. 일반요원이 1명 작아지면서 정신전문요원으로 가고. 지금 그게 행감자료가 뭐가 잘못됐어요, 그럼? 아니, 1998년부터 근무하셨다는데 행감자료 매년 제출하면 그것은 숙지하고 계셨어야 되잖아요, 저보다 더 많이. 그것을 모르세요, 지금, 행감자료? 작년에 27명인데 올해 28명이 된 것도 모르시고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 
○위원장 윤경숙  아이, 참. 
  자살예방센터를 볼게요. 자, 자발예방센터가 2019년에 개소했어요. 개소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봐야 되죠? 조직진단, 경영평가를 안 하더라도. 저는 자료만 가지고 분석을 할게요. 2019년에 개소했는데 2019년과 2020년 경기도와 전국, 안양시 자살률 비교대조한 자료가 있어서 그것을 봤더니 비슷해요, 거의 마이너스, 마이너스. 이게 지금 사망자 수를 비교하는 게 아니라 전국, 경기도, 안양시를 비교한 거죠. 우리가 자살예방센터를 부설로 운영하지 않고 합쳐 있을 때, 그렇잖아요. 개인이 사업을 한다 해도 같이 뭉뚱그려 가지고 사업비를 요만큼 가지고 있다가 사업비를 예산을 많이 받아서 부설 하나를 만들었어. 그러면 부설 만들어 가지고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좀 분석을 할 것 아니에요, 자기 돈 들어가면. 제 말이 맞나요, 틀리나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위원님 말씀, 
○위원장 윤경숙  그것 분석하고 계세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위원님 말씀 맞으시고요. 
○위원장 윤경숙  네. 2019년 이것 세워졌을 때보다 지금이 더 많이 효과가 났어요, 안 났어요? 그것만 말씀해 보세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저희가 세운 것이 아니라 경기도에서 경기도 전체 센터한테 세우라고 권유를 했고요. 권유하면서 지자체 평가, 
○위원장 윤경숙  다 지자체별로 다 부설로 돌렸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경기도는 부설로 돌렸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100퍼센트 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행정적인 절차에 따라서 저희가 시행을 한 거여서 저희 자체 내로 부설로 떨어뜨렸었을 때 효과와 그렇지 않을 때의 효과를 비교, 
○위원장 윤경숙  예, 알겠습니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위원장 윤경숙  예, 알겠어요. 전국적으로 다 그렇다면,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그것은 사실이라면 제가 넘어갈게요. 
  자, 작년보다 12명은 똑같은데 정신전문요원이 9명에서 1명 줄고 일반요원이 늘었어요, 오히려, 전문요원이 줄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위원장 윤경숙  이동이 있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대체인력이 들어왔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12명은 똑같은데,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네. 전문요원이, 
○위원장 윤경숙  정신전문요원이 1명 줄고 일반요원이 1명 늘어서, 그러니까 말하자면 1명이 여기는 줄고 여기는 늘었어. 왜 그럴까요? 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그 전문요원이 육아휴직에 들어갔기 때문에, 
○위원장 윤경숙  육아휴직에 들어가면 전문요원을 또 뽑는 게 아니라,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그러면 되게 좋은데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지원자가 없어서 일반요원을,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대체할 수밖에, 
○위원장 윤경숙  3명에서 일반요원이 4명으로 늘었다, 1명 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1명이 더 는 거죠. 
○위원장 윤경숙  그렇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네. 
○위원장 윤경숙  맞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맞습니다, 네. 
○위원장 윤경숙  대체인원이 없어서 그랬다는 말이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센터장 조명선  네, 맞습니다. 저희도 당연히 전문요원이 대체될 수 있으면 그 요원을 뽑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알겠습니다. 
  중독관리 잘해주고 계신데 여기도 인원이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네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네. 
○위원장 윤경숙  작년에. 사회복지사가 더 많아졌어요, 1명에서 3명으로?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네. 
○위원장 윤경숙  예?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네. 
○위원장 윤경숙  왜 그렇게 했을까요? 1명이 늘었어.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1명이 늘었던 것은요 ‘정신’에서도 방금 말씀을 정확하게 못 해 주셨는데 사실 밖에 있는 임대료가 기존에는 저희 사업비에서 나갔는데 올해부터는 저희 보건소에서 임대료를 내주신 덕분에 그 인건비가 확보가 돼서 1명이 늘었고요. 
○위원장 윤경숙  돈이 남아 가지고 1명 더 채용했다는 것으로밖에 안 들려요. 업무효율성으로 가야 되죠, 업무효율성.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그래서 보건소에서 저희한테 말씀드린 것은 일단은 한 직원이 일반사회복지사가 그때 당시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였거든요. 그분이 예산도 하고 프로그램도 하고 사례관리도 하고 다 하니까 일단은, 
○위원장 윤경숙  알겠습니다. 
  자, 추진실적 보세요. 지금 늦어서 제가 빨리할게요. 가족모임 지원, 저는 이것 마땅치가 않아요. 소수의 특혜로밖에 안 보여지는 게 가족모임 지원, 물론 여기저기 필요한 곳에 예산이 다 쓰이는 것은 좋아요. 그렇지만 예산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지금 예산이 얼마나 긴축으로 가고 있냐 하면 지금 민원들 다, 정말 가정경제로 말하면 쌀 떨어져 가는 거예요. 예? 그런데 지금 가족모임 지원이 15명을 가지고 56회를 했어요. 교육도 하고 프로그램도 하고 가족행사도 하고 중독관리에 대해서 가족, 중독관리자가 아니라. 이것 소수특혜 지원 아닌가요? 뭘 했을까요? 나는 옛날에 보니까 다육이도 키우고 어디를 가고 별것을 다 하는데 이렇게 흥청망청, 쓰여질 곳이 없어요? 지금 건설과도 할 일을 손놓고 있어요, 예산이 없어서. 자, 이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가 하고 있는 가족모임은요 주로 교육이나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고,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여기 있는 것은 말씀하지 마세요. 교육, 프로그램, 가족행사 여기에 15명을 56회를 했다. 누가 봐도 소수만의 특혜죠. 이 예산 얼마나 쓰였는지 자세한 내역 주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센터장님은? 15명을 데리고 1년간 56회를 하면서 도대체 얼마가 쓰였는지 혹시 파악하고 계세요? 예산 얼마나 쓰였을까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가 예산이 많지 않아 행사는 20만원으로 썼고요. 
○위원장 윤경숙  20만원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저희가 예산을, 그런데 그 행사도 올해 20만원을 캠프로 같이, 
○위원장 윤경숙  캠프?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예. 캠프를, 
○위원장 윤경숙  15명 캠프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아니요. 회원님의 캠프비용이 10만원밖에 없었고요. 그다음에 가족행사비가 20만원 있어서 30만원으로 30명 정도가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왜 15명이라고 되어 있어요? 56회가 뭐예요? 이 자료가,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행사의 한 부분이죠. 거기에 모임 안에 행사라는 하나가 있기 때문에 그 행사를 같이 조인(join)해서, 
○위원장 윤경숙  아니요, 이것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이것 지금 정확하게 말을 하세요. 여기 부분에 ‘15명, 56회를 가족모임 지원했다.’가 30만원이에요, 20만원이에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20만원이요, 행사비는.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20만원으로 56회, 20만원 가지고 어떻게 해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저희가 다 뜁니다. 제가 강의도 하고 저희가 예산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다 예방교육도 하고 교육도 하고 프로그램도 하고. 
○위원장 윤경숙  가족을 대상으로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제가 교육을 해 왔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부센터장님이?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위원장 윤경숙  56회를 했다고요? 그럼 ‘56회 합해 가지고 20만원이다’ 이 말이에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일단은 중간에 가족분들이 교육만 계속할 수는 없잖아요, 1년 내내 똑같은 주제로.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또 저희가 야간도 있기도 하는데 그래서 한 번 정도는 8회 정도는 외부강사를 쓰는 경우가 있었고요, 딱 한 번,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으니까. 
○위원장 윤경숙  그럼 외부강사는요? 20만원 가지고 1년에 외부강사 어떻게 써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행사비는 20만원이고요. 외부강사료는,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면 ‘가족모임 지원’, ‘프로그램, 교육, 가족행사 등’ 이렇게 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물었는데 ‘행사비 20만원’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56회 이게 말이 돼요? 지금 말씀이, 답이 잘못된 거예요? 잘못된 거예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것 자세한 내역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센터장 박규희  네. 
○위원장 윤경숙  자세한 내역을 주세요, 늦었으니까.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두 부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감사중지 하겠습니다. 감사는 14시 3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10분 감사중지)

(14시 33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곽낙영 평생학습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먼저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정순 평생학습원장님께서 코로나 양성반응이 있어 가지고 참석지 못했습니다. 질의 위원님 순서에 따라 원장님 것하고 저희 과 것하고 일괄적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만안학습교육센터의 시설비 집행잔액 발생사유 등 총 9건을 질의하셨습니다. 
  자료로 제출해 드렸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행감자료 15페이지, 평생학습과에서 직접 접수한 민원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처리 건수에 대해서도 자료로 제출해 드렸습니다.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원장님 앞으로 질의하신 2건하고 과에 질의하신 4건입니다. 
  안양시민학당 운영실적과 운영비 지출내역 등 4건을 자료로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만 그중의 한 가지에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27쪽,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중 질의는 32개소, 저희가 오타가 나 가지고 3개소인데 32개소로 잘못됐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 김보영 위원님께서 행감자료 10쪽,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 2천 200만원 등 3건에 대해서 자료제출과 설명을 요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설명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자료 갈음할게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낙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는 잘 받았어요.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김정중 위원  행감자료 15페이지요. 제가 질의의 요지는 이거였어요. 그러니까 기관에서 처리되지 않아서 신문고로 간 게 몇 건인가를 알아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 건에 대해서는 지금 여기에 안 나왔는데 그 건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이중으로 접수되거나 저희가 처리 안 돼서 신문고로 넘어간 건수는 없습니다. 
김정중 위원  없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김정중 위원  사실상 민원, 특히 평생학습원은 민원이 많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학습이 이루어지잖아요? 강좌가 이루어지는데 특히 그런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해 달라는 뜻에서 제가 이 질의를 한 겁니다. 그래서 대개 보면 기관에서 처리가 안 돼서, 기관에서 처리가 안 되면 시청으로 하고 시청에서는 아마 국민신문고로 같이 연동이 돼 있을 겁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김정중 위원  그러기 때문에 그런데, 다행히도 평생학습원에서는 기관에서 즉시 조치가 이루어졌나 봐요. 그런 식으로 적극적으로 민원이 생긴다면 어디든 간에 그 민원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십시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런데 저희한테 민원 내는 분들은요 나이 드신 분들 이용자들이 많아서 국민신문고보다는 직접 저를 찾아와 가지고 저하고 상담하고 이야기하면서 그분들의 불만이나 이런 것들을 처리하고 있어서 의외로 문서 처리되는 건수는 많지 않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맨투맨에 대해서 직접 담당자나 과장님이 맨투맨으로 일을 처리한다는 거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김정중 위원  그게 가장 바람직한 거예요, 즉석처리가.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잘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런 식으로 해서 민원에 대한 처리를 즉각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과장님 식사 잘하셨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허원구 위원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이번 달에 안양소식지에 보니까 12월 달에 ‘삶 속에 피어나는 새로운 가능성 평생학습’ 이래 가지고 올해 참 열심히 하신 것 같고 고생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 보면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 ‘新 노년의 평생학습 그린나래’ 이런 부분은 우리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고 시민들하고 직접적인 프로그램인 것 같고 1년 동안 제가 이런 내용을, 페이지 수가 이번에 좀 많더라고요. 이렇게 보면 ‘우리안양’지에서 평소에 비해서 페이지 수가 많이, 평생학습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많이 기록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것 보면 평생학습에서 참 노력을 많이 한다는 것을 느끼고 1년 동안 수고했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고맙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이것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경로식당 부식비가 4억 3천 200 정도가 동안구에 책정이 돼 있는데 이 경로 어르신들에게 식권 발급은 어떻게 합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경로식당은 60세 이상 노인분들하고 그다음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이런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60세 이상입니다, 연세는. 
허원구 위원  몇 시에 그러면 식권을 판매합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식권은 7시 40분 정도, 40분에서 45분 그때부터. 
허원구 위원  그러면 어르신들이 몇 시부터 와서, 이게 7시 30분에 판매가 되고 판매는 누가 하고 있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판매는 안내원하고 사회복무요원하고 같이 아침에. 
허원구 위원  복무요원들이 그냥 일대일로 판매를,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직접, 
허원구 위원  돈을 1천원 받고 티켓을?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요 그냥 아무나 와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허원구 위원  등록이 된 사람인데.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등록된 회원에 한해서인데, 
허원구 위원  판매가 되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등록증을 보고 무료 대상자인지 일반 60세 이상으로써 1천원을 내야 되는지를 보고 거기서 이렇게 순서 번호지를, 
허원구 위원  판매가 되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나눠주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7시 반부터 판매합니까, 8시에 판매합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7시 반에서 7시 45분 그 사이에.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 어르신들이 몇 시부터 와서 식권을 구매하십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식권을 겨울에는 좀 늦은 시간에, 조금 늦고요. 한여름에는 6시, 일찍 잠이 깨신 분들이 자기가, 저희가 동안노인회관 같은 경우에 식수인원이 500명입니다. 그런데 500번 뒤로 밀려 나갈까 봐 아니면 또 일찍 식사를 하시기 위해서 빠른 분들은 5시, 6시에도 와서, 
허원구 위원  그게 여름이면 별문제가 없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오늘처럼 영하 10도, 20도 떨어지는 그런 기온 속에 5시, 6시에 오셔서, 식사 한 끼를 먹기 위해서 5시, 6시에 와서 줄을 서 있는다고 하면 이런 판매하는 것이 복지적인 차원에서 우리가 어르신들한테 식사를 대접하는데 이런 추위 속에서 와서 판매를 하는 것이 복지적인 측면에서 정말 좋은 건가에 대해서 한번 의심이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5시부터 6시부터 와서 2시간 동안 기다려서 1천원을 주고 티켓팅(ticketing)을 하고 12시에 식사하는 것이 우리 안양시 복지적인 게 옳은가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대안이 없을까요, 과장님?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여름에는 좀 날씨가 덥고 그러니까 일찍 나오고요. 
허원구 위원  여름에는 괜찮다 치지만 겨울로 한번 치자고요, 겨울에 지금.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나오는 시간이 일찍 나오고요. 겨울에는 한 7시 정도부터 나와서 봄, 여름, 가을 같은 경우에는 소지품이나 돌멩이 이런 것으로 줄을 세워 놓고 했는데, 저희가 영하의 날씨나 눈 오거나 비 오거나 이럴 때는 그렇게 하면 노인들 건강에도 안 좋고 위험하니 그래서 노인회관 1층 강당을 아침에 7시부터 문을 열어 줍니다. 6시 반부터 환경미화원들이 와서 청소를 하거든요. 
허원구 위원  과장님 그것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이 판매하는 것 근대적인 방법으로만 계속해야 되는지 아니면 요즘에 ‘스마트도시 안양’이라고 지향하는 우리 안양시가 구시대적인 생각으로 판매를 해야 되는지 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스마트도시 맞으면 이런 것을, 어르신들도 전부 다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을 가지고 있을 거라 믿어집니다. 그러면 이런 대책, 방법에 대해서도 한번 강구해 볼 필요가 있는데 어르신들이 5시에 현장에 와서 현장에서 줄을 서고 순서에 의해서 발급을 받고 순서에 의해서 식사를 제공해 주고 이것이 정말로 우리 선진국에 가깝고 스마트도시라는 안양이 지향해야 될 이런 복지인가 저는 의심스러워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셨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왜냐하면 어르신들을 위해서 하는 복지적인 예산이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정말로 이것이 얼음들 꽁꽁 언 새벽에 나와서 줄 서는 것이 복지인가 한번 고민은 해보셨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코로나 전에, 지금 노인식당이 작년 5월부터 개장을 했거든요, 코로나 이후에. 그런데 지금 1년 좀 지나 가지고 그동안의 문제들을 제가 되짚어 보고 있는데 코로나 전에는 한번 조사를 한 적이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줄 서서, 지금은 7시 조금 늦게 나오기는 하지만 그분들이, 제가 아까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말씀을 마저 드리자면 사람들이, 스마트폰은 아직 대개 70∼80대 노인분들이 잘 쓰지 못하는 분들이 많고요. 어느 분이 무인 키오스크를 이야기를 했는데 무인 키오스크를 하게 되면 아직까지는 거기까지 저희가 시스템을 연결하지는 않았지만 회원증 있는 분인지 아닌지 그다음에 1천원씩을 내고 사야 되는 분인지 무료 대상자인지 또 어떤 분들은, 
허원구 위원  과장님, 그것은 변명이고 그것은 시스템적으로 회원 등록한 것 프로그램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의해서 작동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고 스마트하게 이런 부분을 이끌어 나가야 되는데 이런 고민을 정말 해보셨는지가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이 어르신들이 하루 이틀에 의해서 이런 고생을 하신 게 아니고 오랜 시간 동안 제가 알기로 이런 판매가 진행되었다면 고쳐야 될 부분이 있다면 고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 주무부서에 계신 분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문제가 있다면 최첨단으로 가고 그것이 스마트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라면 이런 부분 또한 최첨단적으로 바뀌어야 되는 것이 우리 안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근대적이에요. 그런 것을 제가 지적을 하고 싶고 빠른 시간 내에 이런 불편한 사항이, 올겨울이 점점 다가오지 않습니까? 만약에 어르신들이 그 추위에 의해서 쓰러졌다든가 무슨 사고를 당했다라고 하시면 이것이 중앙방송이나 대대적으로 문제가 됐을 때 그때 야기될, 도래할 안양의 문제점, 이것은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보여지니 이런 부분을 집행부에서는 심각히 여기시고 복지적인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해야지 ‘안 된다’, ‘해봤다’ 이런 이야기는 좀 지양해 주시고. 패러다임의 전환도 있는데 좀더 새롭게, 사회복무요원이 앉아 가지고 티켓을 1천원 받으면서 주고받고 이런 시스템이 요즘 어디 있습니까, 어디든. 좀더 스마트하게 개선해 주기를 바랍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것을 좀 내부적으로 체크를 하시고 고쳐야 될 부분이 있으면 고치시고 예산이 들어가면 프로그램 개발이나 데이터베이스 해서 연계시킬 수 있으면 연계시켜서 어른들이 새벽 5시에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런데 자꾸, 여름철에 대여섯 시인데 지금은 한 7시거든요. 그것은 조금만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7시가 됐든 굉장히 날씨가 춥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알겠습니다. 저희 우려사항에 대한 부분하고 위원님 말씀하신 것하고 해가지고 다시 한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전에 우리 과장님은 안양시 조직관리의 일익을 담당하셨어요. ‘곽낙영 과장님’ 하면 시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일을 많이 하셨는데 오늘이 마지막 행감이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눈물이 핑 도네요. 그래서 과장님 저기 하는데. 저는 지금 존경하는 우리 허원구 위원님이 경로식당 판매 발권에 대해서 어르신들 얘기할 때 무척 공감을 했고요. 그렇다고 우리 평생학습원에서 어떠한 조치, 저는 갑자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식권을 한 달 것을 발부를 하면 어떤가?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지금 아까 허원구 위원님한테 말씀 못 드린 부분이 하나가 뭐냐 하면 대리발권 아니면 2장, 3장씩 사가지고 다른 사람들 주는 경우도 있고 해가지고. 
김보영 위원  주면 어때, 또. 사서 주면 어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아니 그런데 거기 안타깝게 놓친 사람들이 항의를 하러 와 가지고 ‘누구 식권 빼돌렸다’, ‘나는 먹으러 와서 줄 섰는데’,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한 이틀을 해가지고 이틀 동안에 한 달권을, 내가 필요하면 한 달을 먼저 하면 평일에 줄 설 필요가 없잖아. 식권 있는 사람은 안정되게 가서 하면 되지. 한 달로 하면 안 될까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전에는 그래서 한 달권 날짜기한 정해져 있던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한테 팔아먹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김보영 위원  그거야 요새 사경제이니 팔기도 하고 프리미엄 붙여서 암표 거래하듯,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무료티켓인데 무료로 받아 가지고 남한테 1천원 돈 주고 팔고 하는 경우도 예전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김보영 위원  있었다고 하는 것을 가지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노인들 불만도 또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그냥 깊이 생각을 제가 못 한 거고요. 지금 계속 우리 허원구 위원님 질의 도중에 이것을 한 달을 해서 실제로 저기 해서 하면 보통 다른 날의 번거로움은 없지 않느냐, 안정되게. 그리고 내가 안 먹을 땐 옆에 사람한테 팔 수도 있지, 내가 돈 주고 샀는데.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런데 위원님, 그렇게 되면 먹는 사람은 매일 누구는 먹게 되고, 나오든 안 나오든 매일 사 먹게 되고 어쩌다 한 번씩 자기가 식사 때문에 나오시는 분들은 못 먹게 되는 또 다른 반대 역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 세상에 반대 민원이 없는 업무는 없어요. 하지만 일을 추진할 때 80퍼센트, 85퍼센트가 그래도 만족하다면 그렇게 가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렇게 배웠어요. 그런데 매일같이 나와서 1천원짜리 돈을 내거나 무료로 식사를 하기 위해서 새벽같이 대기하는 것도 참 들어 보니까 여기뿐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저번에 노인종합복지관에 갔더니 거기도 같은 현상인데 거기에 실내에서 대기하는 부분하고 거기는 또 프로그램들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 여기 이것하고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한 달 정도 그것도 고민 한번 해보세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그것도 한번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한 달 딱 사 놓고 안정되게 먹으면 좀 대다수 분들이 안정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은 의외로 작은 것에 삐지거나 새침, 그래 가지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내가 이야기했잖아. 작은 것에 삐져도 85퍼센트가 만족하면 가야 된다는 거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런데 노인분들이 와 가지고 조금 생떼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것은 노인회장이나 노인회의 차원에서 ‘그럼 다음에는 꼭 한 달 먼저 사십시오’ 이렇게 좀 양해를 하고 그것 가지고 시간 끌지 말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도 경우의 수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저는 ‘민주시민교육이 꼭 필요한가’ 이것에 대해서 좀 했는데 필요하니까 하겠지라는 생각은 또 했어요. 그래서 민주시민교육, 지금도 민주시민교육을 하는 데가 타시가 있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이것은 안양시 조례도 있고요. 경기도하고 같이해 가지고 민주시민교육이나 시민인성교육 이런 것들은 도비 매칭사업으로 도에서부터 같이 교육 계획이 내려와서 거기에 맞춰서 저희 시가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도비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저도 옛날에는 국‧도비만 나오면 무조건 세워서 했는데 ‘지금 민주시민교육이라는 게 깊이나 대상이나 이게 매년 해야 될 것이냐 하고 한번 좀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드리고요. 큰 답변은 제가 안 듣겠습니다. 
  그리고 탁구장 민원은 사실 여기 설날이나 이럴 때 미개방하는 것은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니까 이런 민원이, 그러니까 평상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잘 설득을 시키면 이런 민원이 안 나오리라 생각을 하고요. 
  제가 평생학습한마당축제 예산에 대해서 조금 질의를 더 드리려 그랬는데 또 과장님 명예롭게 퇴임하시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게 제가 덮겠습니다. 
  과장님, 이 자료 애써 주셨고요. 그동안 평생학습원에 가셔서 원장님 모시고 평생학습원도 도서관하고 식구들이 굉장히 많은 데인데 그래도 그동안에 잘 근무해 주셨던 데에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서 모두 잘 받았습니다. 부서에서 질의가 많았는데 답변 충실히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서면으로 상당 부분은 이해가 되어 가지고 제가 몇 가지만 추가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질의드린 내용 중에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 관련해 가지고 지금 보내 주신 자료에서는 중간점검 결과가 서면으로 나왔는데 이게 지금 프로그램들 사업기간을 보니까 10월 31일자로 거의 다 종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중간점검 때 미흡한 부분에서 회계처리 부분이라든지 수강생 인원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되어 있는데 혹시 그냥 간략하게 이게 좀 개선이 되었는지 답변을 먼저 해주실 수 있을까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중간점검 때 부족한 부분, 보조금이나 운영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가 의견 제시를 했기 때문에 그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는 최종 마무리 10월 31일 끝나고 결과보고 들어올 때 정산을 하게 돼 있거든요. 그때 한번 보면서 이런 단체들이 더 내년에 들어오거나 그럴 때 적정하게 운영을 했는지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참여도 문제 이런 것들은 내년도에 다음번 보조금 심사할 때 감안하게 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게 그러면 최종점검은 아직 안 한 거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중간점검만 하고 중간점검 결과에 따라서 10월 말에 최종결과 보고서를 주최 측에서 제출하게 돼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러면 이 부분도 부서에서 최종점검 결과가 나오면 이것은 이후에 제출을 요청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뒤에 있는 내용은 제가 조금 묶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제가 조례 관련해 가지고 이렇게 몇 가지 질의를 드렸고 상당수 답변이 어떤 답변이 많았냐 하면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 반영하겠다’는 답이 많았습니다. 해서 저희 가장 최근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은 3차로 알고 있고 이게 2020년에 수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 4차 수립을 내년에 하게 되는 게 맞나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그래서 내년에 예산편성을 요청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저도 궁금해져서 3차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읽어 봤었고 오늘 아침에 따로 하나 요청을 드려 가지고 아까 답변서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당시 학습도시 3차 기준으로 15대 전략과제를 만들었고 세부 추진과제라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제가 질의를 약간 급하게 드린 부분도 있어 가지고 다 물어보기는 그래서 15대 전략과제별 30개 세부 추진과제 중 신규사업을 집어서 이것을 시행했는지 그리고 시행했다면 간략한 사업개요를 요청을 드렸었는데 지금 답변서 온 것으로만 보면 사실 사업 1개만 왔거든요. 그런데 신규사업이 15건이 있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3차 종합발전계획 중에서 신규사업 15개 중에 저희가 실제로 한 게 1건밖에 없는 것인지 아니면 자료가 덜 온 것인지 질의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받아들일 때 그렇게 안 받아들였고요. 오늘 아침에 추가자료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만 했고 전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여기 나름대로 정리를 한 게 있어서 따로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여기서 말씀드렸던 것은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한 것에 대해서만, 그리고 저희가 운영했던 부분들이 있고 경기도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진흥원하고 연계된 지식(GSEEK) 사이트 그다음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연계된 것에 대해서만 자료를 만들었고요. 전체적인 것은 따로 시간을 더 주셔야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저도 좀 급하게 요청을 드려 가지고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았는데 제가 사실 지적이 아니고 오히려 제안을 드리고 싶었던 게 특히 4차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될 텐데 3차 평생학습도시 계획서에 보면 비전 체계라 해가지고 어쨌든 되게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159쪽을 보고 있는데요. ‘미래 스마트 학습도시’,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성장하는 학습도시’ 등등 이렇게 다섯 가지 비전이 있고 여기에 보면 스마트 학습플랫폼 조성을 포함해서 청년 취‧창업 활성화 지원, 시니어중심 맞춤형 학습, 지역사회 트라이앵글 파트너화, 안양형 학습형 사회적 일자리 구축, 이렇게 좋은 비전들은 많은데 제가 염려되는 부분은 그러면 우리 평생학습과가 이것을 다 소화를 할 수 있는 것이 맞느냐. 그래서 사실 오늘 원장님이 계시면 원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고 싶었는데 안 계셔서 부득이하게 과장님에게 질의를 드리게 됐는데. 특히 예를 들어서 ‘성장하는 학습도시’ 부분에 보면 역동적 청년학습도시라 해가지고 청년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게 저도 사실 이런 부분은 이미 우리 청년정책관이 있고 거기서 해당하는 정책들이 있는데 이 부분도 그럼 우리 평생학습과가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주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그래서 막상 세워놔도 실질적인 사업수행은 쉽지가 않을 텐데 이게 또 어떻게 보면 ‘허울뿐인 계획만 되지 않을까’ 이런 염려가 들어서 이런 의견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의견을 주시면,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아까 전체적으로 신규사업 15건 말씀하셨는데 아침에 주신 게 162페이지라고 딱 집다 보니까 저희가 그렇게 1건에 대해서만 자료를 작성했고요. 오전에 보건소를 말씀하시면서 건강도시 종합계획을 말씀하셨거든요? 저희도 어떻게 보면 같은 차원입니다.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평생학습과가 안양시 평생학습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하는데 이것을 전부 다 저희가 할 수는 없는 일이거든요. 다른 부서하고 연관으로 해야 되는데 저희가 저희 나름대로 발전계획을 세웠다고 치더라도 각 부서는 부서별로 목적에 따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치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가능한 한 어떻게 맞춰 가느냐에 대한 부분들이고 평생학습과에서 운영하는, 저희는 18세 이상 성인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양쪽 보건소도 평생학습도시의 일원이지만 거기는 어린 학생부터, 어린이도서관이 있어서, 장년까지 쭉 가거든요. 그런데 학습으로 보면 저희는 18세 이상이고 청소년교육에 대한 부분들은 청소년육성재단에 청소년수련관이 또 있고요. 그다음에 세부적으로 가면 장애인교육을 한다 그러면 장애인복지관이 또 별도로 있고 그다음에 문화예술교육을 지난번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은 안양시문화예술재단도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안양시 평생학습 종합발전계획에서의 화두를 던지고 그런 부분들을 안양시 부서하고 연계도 하고 안양시 산하기관하고도 연계를 해가지고 저희가 어떤 목적을 이룰 건가에 대한 부분을 제시를 하는 거고요. 그 부분을 각 부서 비전하고 다 맞출 수는 없지만 최대한 연계할 수 있으면 연계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연간 어떻게 추진되었는지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부서 내 의견을, 부서에 자료를 달라고 요구를 해서 맞춰서 정리를 한번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희가 나름대로 저희 부서를 중심으로 정리됐던 부분들은 아까 말씀하셨듯이 따로 정리된 것을 별도로 한번 찾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일은, 저희가 전체적인 일을 다 주관하지는 못하지만 어떤 비전과 목표는 던지고 그게 각 부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지금 과장님 해주신 말씀대로 또 우리 시에서도 실질적으로 더 전문성 있는 과들이 있을 텐데 이 평생교육이라는 틀 안에서는 큰 중심은 우리 평생학습과가 그림을 그리되 실제적인 세부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주무부서들이 할 수 있게 원장님께 그런 부서 간의 협력을 당부드리고 싶었었고 그리고 필요하다면 부시장님 선에서도 이렇게 부서 간의 조율을 할 수 있도록 저도 필요하다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고 우리 평생학습원에서 좀더 주도권을 쥐고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그렇게 연계사업에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질의드린 부분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안양시민학당은 2022년에는 2개로 돼 있는데 32개라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는데.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3개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3개인데 오타가 지금 32라고 났잖아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위원장 윤경숙  오타를 많이 고치러 부산하게 다 부서에서 오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은 이제,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마지막까지 미처 못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깜빡 놓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잘 봤고요. 
  그리고 시민학당에 대해서는 작년 행감 때도 지적사항 있었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1천만원이 올랐어요, 그렇죠? 예산이. 작년에는 5천이었는데 올해는 6천 세웠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위원장 윤경숙  2022년에는 5천이었는데 ’23년에는 6천. 1천만원을 더 올렸어요. 왜 올렸을까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작년도 행감 때 나온 부분이 매번 ‘동안 평생학습센터에서 일정 시간 내에 하다 보니까 다양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좀 다양하게 시간과 장소에 대한 말씀이 계셔 가지고 저희가 올해 총 14회 중 시청에서 두 번 했었고요. 그다음에 만안평생학습센터에서 두 번 했었고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나머지 했지만 토요일 날, 일요일 날 운영한 것도 있고 그다음에 미술 전문으로 해가지고 6월 달에 야간에 4회를 했습니다. 시간대를 다양하게 하고 요일도 다양하게 하고 장소 다양하게 한다고 했고요. 이게 어떻게 보면 코로나 이후에 강사 개런티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사실 연예인들도 그렇고 그동안 대외활동 못 했던 부분들이 많고 전국적으로 일시에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쏟아지다 보니까 빨리 강사 섭외를 해가지고 예약을 하고 그분들 일정을 잡지 못하면 놓치는 부분들도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 내년 예산 요구할 때는 올해랑 똑같이 했습니다. 더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똑같이 6천으로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위원장 윤경숙  저는 다시 5천으로 가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예산 쓸 데도 많은데 저는 어떤 식으로 했는지 모르지만 이것 분석하셨어요? 이것 분석을 하셨냐고. 5천에서 6천으로 올렸는데 5천일 때와 6천일 때 시민들한테 돌아가는 혜택이 더 많았다는 이런 분석이 있냐고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런 예산에 대한 분석, 시민들에 대한 분석이, 
○위원장 윤경숙  자체를 해야죠. 자체를 해야죠. 저는 여기 나와 있는 것을 잘 볼게요. 조은수, 41명이에요, 이분. 772명인, 당연히 이금희 아나운서는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고 또 그분을 보러 오는 시민도 있으니까 그것은 인정을 하겠어요. 그런데 41명은 이것은 뭔가요? 얼마나 예산을 투입했어요, 이분한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산은 연간 업체랑 용역계약이기 때문에 강사 개별 개별적으로 저희가 강사비를 지급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업체에서 조금 전에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금희 씨 같은 경우는 좀 더 줄 테고요. 지명도가 떨어지는, 
○위원장 윤경숙  여기는 조금,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떨어지는 분은 덜 주는, 
○위원장 윤경숙  지명도가 떨어지면 적게 하고. 그러니까 위탁을 했는데 그쪽에서 어느 누구에게 얼마의 강사료를 줬는지는 우리가 모른다고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까지는……. 
○위원장 윤경숙  그것까지 몰라요? 그것도 아셔야 돼요. 저는 그것도 아셔야 된다고 봐요. 우리가 위탁을 줬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런데 강사 개런티나 이런 부분들은 사실 저희가 직접적으로 대놓고 ‘저 사람 얼마 줬네’, ‘얼마 줬네’ 하고 따지기가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이 저희 한 군데만 올 경우에는 개런티가 정해질 수 있는데요. 이 교육업체가 예를 들어 여러 군데 일을 하면서 한 사람을 열 군데 출연시키는 게 있고 한두 군데 출연시키는 게 있고 이렇게 되면 조금씩 출연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저는 이해가 안 가요. 통으로 5천 300만원 정도를 위탁업체에 줘버리고 거기에서 시키는 대로, 우리가 어떤 강사에 얼마를 줬는지는 물어볼 수도조차 없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은 아니고요. 
○위원장 윤경숙  이것은 말이 안 되는데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은 아니고. 저희가 그렇게까지 알아보지는 않는데 그게 아니고 누구를 그쪽에서, 
○위원장 윤경숙  알아보지 않는 게 아니라 저는 알아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시 통으로 줄 때, 다음 계획을 세울 때조차도 우리가 41명, 이것 얼마야? 이것 41명 이 큰 시민학당으로 해가지고 ‘이런 것은 좀 지양해 주십시오’ 하고 의견을 주기 위해서도, 분석을 하기 위해서도.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지금 최종결과를 받을 때 저희가 강사내역에 대한 것들은 요청해서 받겠습니다. 그리고 받고요. 그다음에 강사, 
○위원장 윤경숙  안 받는 게 말이 안 돼요, 안 받는 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 정산, 
○위원장 윤경숙  아무리 믿음이 가도 통으로 다 줘서 ‘알아서 하시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아닙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것 이것까지 묻기는 좀 미안하고 알아서’, 이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은 제가 말씀 잘못 드렸고요. 정산보고서에, 
○위원장 윤경숙  이것은 잘못됐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정산보고서에 들어오는 대로 나중에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조금 말씀드릴 게 강사선정을 그 사람들이 그냥 찍어주는 대로 저희가 다 받지는 않고요. 저희가 어느 분 어느 분, 특히 이금희 씨 같은 경우 이런 분들을 1년에 한두 번씩 부를 때는 저희가 어느 어느 강사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좀 유명한 사람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위원장 윤경숙  저는 이 예산을 일단 5천에서 6천까지 1천만원이 뛰어서 내년에도 또 6천, 굉장히 긴축재정을 하는데도 6천을 그대로 투입했다 할 때는 적어도, 적어도 왜 그렇게 투입을 해야 되는지 정도는 확실하게 말할 그것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봐요. 어떤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냐 하면 잘 봐요. 시간대를 행정감사 지적에 의해서 다양하게 했다 그랬어요. 그러면 다양하게 하기 전과 한 후의 성과를 보고요 어떤 것까지 분석하고 있어야 되냐 하면 우리가 오전 시간대 10시부터 12시 이런 것은 다 분석을 했어요. 제가 봤는데 그때 했더니 어떤 연령대가 많이 오더라. 야간 때에 했어요. 야간 때에 한 게 몇 개 없는데 야간 때 하는 목적은 주로 직장인들을 목표로 그분들에게, 골고루 시민들한테 평생학습의 기회를 주고자 그 시간대로 해서 질 좋은 강사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연령대가 직장인 같지 않은 노령대가 많았다면 또 그것도 분석을 하고 있어야 되고요. 이게 업무량이 많을까요? 저는 ‘적어도 5천에서 6천으로 뛰었으면 그런 분석은 하고 있어야 된다’ 하는데 그런 자료가 있을까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강사별 강연내용들이 달라서요. 분석자료로서는 매달 설문조사, 만족도조사 결과, 연령별, 거주지별 그 내용 외에 누구와 누구를 비교하고 전년도 누구와 이렇게 직접적, 
○위원장 윤경숙  아니야, 아니야.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대상자가 다르고 강사가 다르고. 
○위원장 윤경숙  회의하나요, 이것 효과? 시민학당 운영내역을 받았어요, 제가. 이것 받아 가지고 이 운영이 제대로 됐고 효율적으로 됐는지를 회의 같은 것 하나요, 혹시?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업체하고 끝나고는 한 번 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업체하고 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운영 1년간의 일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고요. 
○위원장 윤경숙  업체하고 왜 하나요? 우리가 업체를 줬더니 그쪽에서 해다 줬어요.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분석을 하고 있어야 된다고 봐요, 저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솔직히 그것까지 내부적으로 아직 안 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해야 된다고 봐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은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왜 해야 된다고 보냐 하면요. 과장님, 이것 제가 매년 언급하는 거예요, 여기 와가지고, 예산이 굵직하고 크기 때문에. 시장님의 큰 그림으로 안양시민들한테 굉장히 질 좋은 강좌, 여기 목표하는 것처럼요 시민들한테 질 좋은 강좌를, 다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는 이런 것을 베풀어주기 위해서 크게 예산을 세우고 가는 거라면 적어도 도시건설에 있을 때는 다 B/C분석 같은 것 하거든요. 비용 대비 효과 분석이에요. 이것은 운영횟수나 운영시간대가 다르다면 적어도 오전에 운영했을 때는 직장 없는 분들 연령대 분석에서부터 연령대가 많더라,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목요일에 했더니 그랬더니, 지금 미술 쪽으로 했네요, 미술계?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위원장 윤경숙  직장인들이 많이 오더라, 연령대가 확 달라지더라, 야간대를 하면 연령대가 굉장히 직장인 위주로 오더라 하는 결과분석은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봐요. 목표를 그렇게 하고 있을 것 아니에요. 이 운영시간대가 목표하는 바가 있을 것 아니겠어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목표를 달성했는지 분석은 하고 제가 물었을 때 답변은 하셔야 되지 않겠어요? ‘우리가 생각했던 목표가 달성됐습니다’, ‘7시부터 했더니 직장인들이나 연령대가 확 오전에 했을 때랑 차이가 납니다’ 이런 답변이 저는 궁금한데. 그리고 업체가 아무리 믿음이 가도 업체에다가 5천만원 줬을 때와 6천만원 줬을 때의 그 비교분석은 가지고 있어야 돼요. 잘 보세요. 제가 지적한 사항에, 매년 여기 와서, 그것을 했다 그래 가지고 해드려요. 유튜브에 지금도 치면 다 나와요. 이분들, 이금희 아나운서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강의를 했어요. 안양시에서 한 강의가 이미 유튜브에 다 올라가 있어요. 올라가 있고 저도 강사로 강의를 많이 듣는데 김병후 이분 참 강의 잘하더라고요. 271명이 참석했는데 이게 오전대에 했어요. 그랬더니 60세 이상 연세 드신 분들이 많더라. 그러면 젊은 사람들은 다 유튜브로 이미 듣거든요? 그러면 연령대 분석은 왜 필요하냐 하면요 유치원, 예를 든 거예요, 비유하는 거예요. 유치원 아이들 모아놓고 사서삼경을 강의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우리 시민들한테 강사를 연결, 물론 통으로 줬다고 아까 그러셔서 믿음이 가는데 그것까지 분석은 안 하셔서 그분들하고는 소통을 하는데 그럼 그분들하고 소통을 하는 것보다 자체에서도 우리가 분석을 해서 적어도 이분들하고, 강의하는 강사분들하고 시간대하고 세 가지는 비교분석을 해서 딱 가지고 있어야 된다. 제가 비유하는 것 이해 가셨어요? 우리 목표는 사서삼경을 가르치고 싶어. 그런데 유치원생이 주로 왔어. 예를 든 거예요, 제가.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네, 그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죠. 
○위원장 윤경숙  말이 안 되는데,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시, 예. 
○위원장 윤경숙  제가 지난번 행감 때도 지적을 한 게 지금 방청객에 맞는, 레벨에 맞는 강사 섭외 이것은 우리가 업체한테 부탁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분석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요. 거기에서는 뭘 줘요. 5천, 6천, 1천이 상승했어. 그러면 더 올려 가지고 했어, 업체에. 그러면 한 것을 주었어. 그러면 5천대 하는 것과 이것을 다 하면서 우리가 부족한 것은 그쪽에다가 부족한 것을 요구하고 이래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너무 그쪽만 맹신하지 마시고. 이해 가셨을까요? 제가 매년 지적하는 거라서 그래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드린 자료에 보면요 시민학당 운영강좌 자료 세 번째 페이지에 보면 연령별 참여율이, 설문결과에 따른 참여율이 나와 있거든요. 
○위원장 윤경숙  어디 자료에요? 답변 자료에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위원장 윤경숙  제 답변 자료에요? 없는데요? 제 답변 자료에는 없어요. 그리고 제가 행정사무감사 2022년에, 2021년에 제가 지적한 부분 볼게요. ‘교육내용의 대부분이 유튜브에서 이미 질 좋은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사항이다’. 이것을 고려하지 못하고 비슷한 내용의 주제를 신설함에 예산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적을 드린 거예요. 이 내용을 제가 썼어요. 그랬는데 왜냐하면 지금도 간단해요. 핸드폰 가지고 우리가 강의한 것을 치면, 그런데 처리결과는 보니까 ‘우리 시민학당의 강의내용을 촬영하여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도록 송출하고 있음’ 이게 처리결과예요. 그러면 조회수는 백 단위도 안 돼. 그런데 이미 똑같은 더 질 좋은 강좌가 우리가 유튜브에서 이름만 클릭해도 쫙 조회수가 수십만 개 나와요. 그것을 눌러서 클릭하게 되지 똑같은 내용인데 ‘안양시민학당’ 이것을 클릭할까? 저라면. 저 이것 처리결과를 제가 보고 있는데.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하나하나씩 말씀드릴게요. 유튜브 건에 대해서는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브가 훨씬 조회수도 많고 더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강습이라는 게 강사나 유명강사를 보면 직접 만나서 육성을 듣고 싶은 분들이 유튜브에서 봐도 또 와서 강의를 들으려고 하고요. 저희는 물론 유튜브를 지원하지 않고. 
○위원장 윤경숙  네, 맞아요. 그것은 인정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리고 제가 아까 답변자료로 갖고 있던 것에 대해서 위원장님 드린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위원장 윤경숙  안 받았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드린 게 아니고 제가 참고로 읽어 보려고 가지고 왔던 자료에 대해서, 
○위원장 윤경숙  읽어 보려고 가져오셨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그것에 대해서만,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그것 주세요, 다음에.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그것 잠깐 말씀드릴게요. 김병후 강사 유명하신 분이잖아요? 
○위원장 윤경숙  알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위원장님도 잘 아시는데. 
○위원장 윤경숙  알죠. 그분 상담으로 유명하잖아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김병후 씨 할 때는 60대가 48.1퍼센트로 제일 많이 왔고요. 
○위원장 윤경숙  60대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위원장 윤경숙  연령대가 60대가 많이 올 수밖에 없는 시간대예요.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오전 시간이기는 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두 번째 신부님하고, 
○위원장 윤경숙  예, 스님하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스님하고 해서 두 분의 케미(chemistry)가 좋다고 나왔는데 이분들도 오후 시간 바로 2시부터가 있어 가지고 이분들도, 
○위원장 윤경숙  이분들도 직장 아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60대가, 
○위원장 윤경숙  연령대 60대가 높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많았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벌써 제가 2년 전 처음 보사환경에 왔을 때 들었던, ‘오전대 하면 거의 다 60대, 70대다’ 하는 것은 벌써 들은 내용이에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평일 날 다수가 그렇고. 저희가 이것만 잠깐 다른 부분 있어, 
○위원장 윤경숙  그것만. 아니요, 그러니까 하나만 말씀해 주세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다른 부분 조금만 말씀드릴게요. 
○위원장 윤경숙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저녁에 할 때는 직장인이 많이 왔나만 말씀해 주세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위원장 윤경숙  짧게, 짧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야간강좌를 네 번 했거든요. 한 사람, 정우철 도슨트가 네 번 했는데 두 번은 60대가 많기는 하지만, 
○위원장 윤경숙  60대가?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첫 번째는 50대가 제일 많았고요. 세 번째 강의할 때는 20∼30대가 제일 많은 30.6퍼센트를 참여했습니다. 이것은 야간강의로 해가지고 약간 다른 측면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알겠습니다. 이제 질의 마칠게요. 야간 목표로, 직장인을 목표로 할 때는 이것 들어올 때 설문 작성하잖아요, 그분들 입장할 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위원장 윤경숙  그럴 때 한 가지만 부탁드릴게요. 직장인인지 아닌지만 한번 받아보세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연령대 말고 가외로. 왜냐하면 우리 안양시가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를 준비했는데 직장인들인지 아닌지는 궁금하잖아요. 그것 하나 체크란을 하나만 더 마련해 주시고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김정중 위원  제가 소위 이야기해서 평생학습 관련 쪽을 30년을 일했어요. 기본이 뭔지 아세요? 사업이 끝나면 강사진에 대한 모니터가 가장 기본이에요. 그리고 이 예산을 줄 때 그 요구에 의해서, 거기 모니터한 요구에 대해서 그 업체에다가 ‘이러한 이러한 이러한 강사를 편성해 주십시오’ 하고 요구를 해야 됩니다. 그게 기본이에요. 그리고 이것 성과분석 그러면 하나도 안 했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아, 
김정중 위원  여태껏, 잠깐 내 이야기 들어, 말하지 마시고. 내가 말할 기회 드릴게요. 성과분석 안 한 것 아니에요? 성과분석이 꼭 있어야죠. 가시는 분한테 죄송한데, 평생학습원장님 여기 안 계셔서 그런데 꼭 성과분석 하시고 모니터링 하셔 가지고 그 다음연도에 이러한 이러한 강사를 요구를 하세요. 그러면 이런 문제 없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데, 잘못된 것 또 하나 지적할게요. 
  지금 용역비에 항상 홈페이지 관리비가 1천 660만원 이렇게 매년 들어가요. 다른 데에서는 홈페이지 다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만 유독 매년 홈페이지 관리비로 이렇게 들어가서 궁금해서 질의드렸어요.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작년에도 있는데. 그리고 작년에 ’22년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제가 가지고 있는데 1천 990만원이었거든요, 여기에는? 뭐가 틀렸는지 그것 좀 봐주세요. 저한테 주신 자료는 1천 660만원으로 되어 있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1천 990만원 이것은 확인해 가지고, 
○위원장 윤경숙  지금 내가 드릴 수 있어요.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는 홈페이지 관리 1천 990만원으로 되어 있고 올해는 1천 75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왜 1천 660만원이라고 답변서에는 되어 있어요? 이게 틀려요. 왜 그런지 그것을 좀.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찾아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니요, 제가 보여드릴 테니까 좀 이따가. 시간이 있으니까요. 이것 틀려 가지고요, 작년도 자료랑.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곽낙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입니다. 
  네 분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 12건 답변서 제출하였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어요. 
  행감자료 35페이지예요. 불용액이 결국은 많은 게 어린이도서관 건립 이월금 때문에 이렇게 많이 생긴 거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이것 ‘계속 이월금’이라 그러셨는데 이게 지금 몇 년째 이월금 된 거예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이게 내년 6월에 준공하니까요, 예, 작년 것 이월된 겁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작년, 올 그다음에 내년, 3년 계속 이월이 된 거네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월금이 10월 말 기준으로 56억 3천 800만원 정도 되는데 56억이 내년 6월까지 다 집행이 되는 거예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정중 위원  도서관 건립비가…….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113억입니다. 
김정중 위원  113억 중에서 계속 집행이 되고 56억 3천만원이 6월 말까지 지출이 된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정중 위원  알겠습니다. 갑자기 제가 불용액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질의를 한 건데. 그러면 이게 건립목적으로 3년 동안 공사 관계로서 이렇게 계속 이월금이 돼서 불용액 처리가 되는 거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정중 위원  알겠습니다. 
  36페이지요, 작은도서관 현장점검. 이 작은도서관은 작년서부터 뜨거운 이슈가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점검을 왜 이렇게 지속적으로 해야 되냐 하면 현장 가서 뭐 잡으라는 게 아니라 그분들의 말을 귀담아듣고 지원해 줄 것은 지원하고 그다음에 지원망 구축을 해줄 것은 해주고, 그러니까 보다 더 도서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좀더 효율적 운영을 하고자 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그때 말씀드렸던 게 ‘정기적으로 현장점검을 나가서 모니터링도 하고 그다음에 그분들이 의견교환을 해서 반영할 것은 반영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금년 같은 경우에는 몇 번 정도 그렇게, 분기별로 나갑니까? 아니면,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1년에 한 번 나가고 있고요. 올해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54개소를 운영 실태점검 완료하였습니다. 
김정중 위원  여기 보니까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번 나가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것은 2022년도고요. 
김정중 위원  2022년도 것. 그다음에 2023년도에는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 한 번 방문한 거네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네. 정기적으로는 그렇게 하고요. 이슈가 생기거나 요청이 있거나 또 필요할 때 수시로 나가고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때도 말씀을 드린 게 불시에 나가는 게 있고 기간을 정해서 나가는 게 있잖아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정중 위원  그런데 기간을 정해서 나가는 것보다 혹시 불시에 나가서 현장도 보고 그러는 경우는 있었습니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담당자랑 한 세 번 정도 제가 새로 부임하면서 갔었습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좀더 철저하게 관리하시고 많은 이야기 들어주세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이 자료, 과장님, 네 분의 위원님들이 했는데 이렇게 자료가 큰 것은 미리 오셔 가지고 당사자한테만 보여주세요. 이게 너무 많아요, 자료가. 그러면 일하시는데 담당하시는 분도 힘들 것 아니에요. 다음부터는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중 위원님 말씀대로 자료 이렇게 방대할 때는 이것을 모든 위원님이 다 궁금해하지는 않아요. 이것을 원하는, 지금 복지문화국에는 내가 말씀을 드려 가지고 이게 됐는데 여기도 말씀을 드릴게요. 이렇게 할 때는 위원님 한 분한테만 해서 드리고 답변하실 때 위원님 한 분한테만 해서 드렸으니, 이 앞 페이지에 제목이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궁금해하시면 자료 드리겠습니다, 별도로.’ 이렇게 하시면, 이렇게 많은 방대한 집행부의 시간 소모하는 이런 것을 우리가 원하지 않거든요, 저희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다음부터는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많은 양의 답변서가 예상이 되면 한 분 질의하신 위원님만 드리고 나머지 분들은 다 양해를 할 겁니다. 그리고 필요한 분들한테는 다 드리겠다 그러면 되니까요. 그렇게 해서, 이것 다 저는 이면지로 쓰고 있는데 힘들어요, 이면지 쓰기도, 자꾸. 이면지도 되게 많아요. 지금 쌓아놓은 것도 많으니까 참 아까운 면이 많아서.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만안구도서관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우리 위원장님도 지적을 했는데 너무 잘하려다 보니까, 그렇죠? 여러 위원님들이 같은 질의였는데 같은 점검표가 여러 번 나왔는데 너무 성의가 있지만 절약하는 마음에서 받아들여 주시고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저는 우리 박정희 관장님 굉장히 칭찬해 주고 싶어요. 제가 이 점검표를 다 읽어봤어요. 그런데 진짜 지난해 우리가 행감에서도 그렇고 계속 작은도서관이 너무 많지 않느냐, 실제로 작은도서관이 그 역할을 하느냐, 지도해 봤냐, 점검해 봤냐, 실태를 봤냐고 계속 작년에 그런 게 많이 있었는데 제가 이번에 이 점검표를 보면서 진짜 ‘과장님 이하 담당자가 굉장히 세심하게 노력을 해줬구나’ 그것을 저는 금방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 자료 점검의견 쭉 주신 것 제가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점검을 쭉 읽어보니까 사서직이 ‘이동사서가 돌아봤으면 좋겠다’ 그런 내용들도 있고 여기서 건의사항들 들어온 것 있잖아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양질의 강사수급이 어려우니 공공도서관에서 강사풀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회사서를 참여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이분들이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필요사항을 건의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자주 갈 수는 없지만 순회적으로도 ‘언제는 이 도서관에는 사서가 오니까 저기 하십시오’, ‘좋은 강사가 오니까 한번 강사 제도도 활용하세요’ 이런 식으로 하면 작은도서관이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제가 이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렇게 할 거고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올해 석수도서관 20주년 기념행사 중에 여행 관련 강사를 초빙해서 강의하는 건이 있는데 이것은 안양1동 작은도서관에서 할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석수도서관에서 꼭 할 게 아니고 지역 작은도서관하고 유기적으로 하면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도 도모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그런 것을 작은도서관 관장들 너무 우리의 자본이나 이런 게 부족해서 더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공공에다 손을 내밀 수밖에 없어. 그랬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여건은 다 풀어주자 이거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이렇게 보면 갈산동 자유공원에 있는 작은도서관 있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여기는 지원이 되게 많아. 내가 이쪽에 살고 있는데 글쎄 거기서는 독서를 할 수가 없던데? 열람석은 있는데 거기서는 열람을 못 하게 해서 왜 그러지? 그리고 여기 쉬는 요일이 무슨 요일이죠? 월요일이 아니에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토요일. 
김보영 위원  토요일인가?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아니, 일요일하고 월요일. 
김보영 위원  일요일, 그렇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사실 일요일, 토요일은 거기 주말에 이용객들이 자유공원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많은데 ‘왜 여기는 꼭 그때 휴관을 할까’ 그 생각을 제가 했고요. 총 우리 안양시 작은도서관 54개 중에서 지금 7개가 임시폐관, 임시로 문을 닫거나 폐관했는데 이것은 어떻게 앞으로 하실 생각인가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작은도서관이 지금 69개소고요. 
김보영 위원  여기 54개소로…….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거기는 점검한 곳. 
김보영 위원  아, 점검한 곳?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저희가 실태점검 하는 곳은 새마을작은도서관 열다섯 곳은 제외하고 공립, 사립 작은도서관만 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새마을 15개 있다면 총합해서 60,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69개소입니다, 현재. 
김보영 위원  69?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69. 
김보영 위원  그래, 69개소인데 새마을 빼고 54개소만 점검을 하셨고. 그렇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거기도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어디, 새마을도?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아, 새마을만 빼고.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지금.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샘마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어요. 
김보영 위원  새마을만 빼고 사립, 공립 해서 54개를 했는데 이 중에서 임시폐관이나 했던 게 일곱 곳인데 이것은 앞으로 폐관할 건가 아니면 임시라서 다시 새로운 관장을 구해서 영업 운영을 할 것인가, 더 지켜봐야 되는가.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러니까 등록도 하고 폐관도 하고 이런 게 수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여섯 곳 정도 폐관을 했고 여섯 곳 정도 등록을 하고 몇 년간 운영하다가 운영자가 상황이 어렵고 몸이 아프다든가 계속 월세를 내기 어렵거나 이런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해서 폐관을 하기도 하고 또 등록을 하기도 하는데요. 저희가 실태점검을 하면서 어려운 곳은 계속 관심을 보이면서 지원을 할 수 있는 것들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월세를 내기가 어렵거나 아니면, 
김보영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이 있겠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저희가 온통 풀비를 다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작은도서관은 그것을 개설하고 등록하신 분들의 상당 부분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런 것이라서 어려움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김보영 위원  알아서 잘하시라 믿고요. 그러면 새마을 작은도서관 열다섯 곳은 우리가 점검을 앞으로도 안 하나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지는 않고요. 이슈가 있거나 요청이 있거나 아니면 가끔가다 연락을 해서 또 한번 가보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호대차나 이런 것들은 다 하고 있고요, 같이. 
김보영 위원  하고 있고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김보영 위원  이것 사실 참 어려운 거예요, 작은도서관 한두 개도 아니고.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점검도 하고 이 사람들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저희한테 보여주시니까 ‘작은도서관이 이런 애로사항이 있구나’ 제가 충분히 인지를 했고 더 작은도서관에 애정을 갖게 되네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저희 동반자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많이 하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왜냐하면 제가 왜 자꾸 작은도서관이 잘돼야 되냐고 생각을 하냐 하면 처음에 부정적이었는데 사실 요즘에는 도서관의 개념이 책도 빌리고 하지만 거의, 젊은 사람 많이 가는 데 뭐지? 스타벅스. 보통 동네도,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동네 사랑방처럼, 예. 
김보영 위원  카페 가면 거의 다 차 한 번 시켜놓고는 그냥 몇 시간씩 그런 것을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젊은 분들이나 이런 분들의 그 문화가 작은도서관 같은 그런 문화와 같이 병행돼야 되지 않느냐 제가 혼자 생각을 해 봤어요. 작은도서관도 그렇게 일반 카페와 같은 그런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아주 편한 분위기 해줬으면 좋겠고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지하철 역사 내 도서반납함 설치 재검토’ 이것은 제가 좀 읽어보니까 이해는 됐는데 현재 인력 4명하고 차량 2대가 하고 있는데 ‘지하철 내 도서관 반납함을 하면 수거를 위해서는 인력 둘하고 차량 하나가 더 필요하니 이것은 지금 고려해 보겠다’ 이건가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것은 조금 잠정적으로 아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추가답변은 저는 필요 없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서 모두 잘 받았습니다. 몇 가지 추가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독서정보 유튜브 채널 관련해서 추가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 이게 독서정보 유튜브 채널 ‘사서 보세요’라는 채널 이름인데 혹시 이 채널 운영은 우리 만안구도서관에서 하고 있나요, 아니면 동안구도서관과 같이 하고 있나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같이 하고 있고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사서들이. 
곽동윤 위원  이게 그래서 흥미로웠던 게 사실 약간 뒤에 했던 질의랑 연결이 되는데 제가 유튜브 홍보가 어떤 식으로 되는지 궁금해 가지고 찾아보다가 저도 이번에 몰랐는데 새로 알게 돼가지고, 이게 채널이 나뉘어 있더라고요. 해서 안양시 도서관 유튜브는 또 따로 있고 그리고 ‘사서 보세요’라고 채널이 있었는데 이게 개설 배경도 어떻게 보면 비슷하고 시기도 보니까 비슷한데 우리 도서관 차원에서는 어떤 운영에 대한 계획이 있고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실지 두 가지를 각각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우선 ‘사서 보세요’는 사서분들이 일반 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 깨알 재미라든가 아니면 본인들이 읽었던 책에 대한 그런 느낌, 권하고 싶은 것들, 이런 것들을 재미있게 구성해 가지고 안내하는 그런 거고. 도서관 유튜브는 업무용 유튜브 같은 그런 성격입니다. 그래서 자료축적도 하고 그다음에 비대면 문화행사 할 경우 이 채널을 통해서 하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저도 사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공식채널 같은 것이죠. 
곽동윤 위원  네, 네. 봤는데 저도 나름대로 보니깐 어떤 콘셉트인지는 좀 알 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해서 아무래도 안양시 도서관은 좀 공식적으로 우리 안양시 이름도 걸고 또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걸려 있다 보니, 특히 가장 최근에 올린 콘텐츠는 ‘북튜브(booktube) 공모전’을 올린 것으로 봤었고 ‘사서 보세요’는 저도 딱 궁금하고 흥미로워 보이는 내용이 있어서 몇 개를 봤는데 좀 상당히 젊은 감각으로 마치 요즘에 유명해진 ‘충주시 유튜브’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고 되게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보면 관계가 역전된 것 같은 게 안양시 도서관이 사실 어쨌든 공식 유튜브인데 구독자가 166명이고 ‘사서 보세요’는 1천 450명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또 1천명이라는 구독자가 많지 않은 듯하면서도 공기관에서 이 정도 나오는 것도 저는 꽤 도서관이라는 콘텐츠에서 나온 것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서 운영이 또 지금 보니깐 특히 ‘사서 보세요’ 같은 경우는 비예산으로, 말 그대로 직원분들이 그냥 어떻게 보면 사실 안 해도 되는 업무인데 본인들이, 특히 사서직 분들이 중심으로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의 말 그대로 직업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게 좀 느껴지는 콘텐츠여서 저는 되게 좋게 생각하면서도 이 채널에 대한 홍보들도 부서 차원에서 이루어지면 좋겠다. 사실 안양시립도서관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제가 찾기로는 유튜브 링크는 또 걸려 있지 않은 것으로 봤습니다. 해서 혹시 그것도 고민을 해서 안 올리신 건지 아니면 올릴 수 있다면 올릴 수 있는지 간단히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보면 좋고 그다음에 궁금해할 만한 사항들을 많이 올려놓으면 사서를 지원하는 학생들이나, 아니면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고 좋은 책 소개하는 그런 분야도 있으니까 많이 찾아오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 걸고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사실 그래서 아까 역전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 중의 하나가 또 ‘사서 보세요’ 같은 경우는 섬네일(thumbnail) 같은 경우도 신경 써서 만들고 뭔가 체계가 잡힌 느낌이 드는 반면에 사실 안양시 도서관 유튜브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딱 관리 안 된 전형적인 유튜브다’라는 생각이 사실 들어서 이게 역량을 어떻게 투자하는 게 맞는지는 아무래도 부서 안에서도 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양쪽 다 활성화 방향을 하거나 아니면 역량을 모으는 방향, 다만 콘텐츠의 방향이 다르다 보니깐 좀더 같이 고민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부분도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우면서도 너무 억제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의견 하나 드리고 싶은 것은 ‘사서 보세요’ 같은 경우는 솔직히 저도 우리 안양시 보고자료니까 안양시가 만드는 거라고 알지 사실 안양시의 콘텐츠라고는 어떻게 보면 모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서 혹시 이것도 꼭 정말로 의도가 있어서 한 게 아니라면 그래도 ‘안양시에서 만든 콘텐츠라는 것을 좀 티를 낼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혹시 이 부분도 의견을 주실 수 있을까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사실은 이 행감자료 내기 전에는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서 ‘재밌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것을 내면서 구체적으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노력해서, 이게 간단하게 몇 분짜리지만 만드는 데는 많이 고민을 했을 테고 아이템 선정하는 데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을 것이고 바쁜 와중에 굉장히 노력해서 만든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도 구체적으로 홍보도 하고 이쪽 만드느라고 수고하는 직원들 격려도 좀 해주고 싶고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저도 말 그대로 만드는 분들이 예산을 따로 이렇게 받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자체적으로 만드는 콘텐츠라는 게 느껴지는데 이게 또 그렇다고 해서 허접하다거나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해서 사서직의 전문성도 느껴지면서 재미도 잡은 상당히, 저도 사실 안양시에서 ‘어? 이런 콘텐츠가 있었나?’ 되게 인상적이고 말 그대로 ‘이것 만든 분들을 또 만나서 의견도 들어보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께서도 특히 주무부서의 관장님이신 만큼 말 그대로 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또 만드는 직원들의 고충도 함께 들어주시면서 어떻게 하면 좀더 발전시키고 홍보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이제 ’24년도에는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독서문화 진흥 조례’ 관련해서도 자료를 사실 많이 받긴 했는데 제가 몇 가지 좀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제가 이후에 또 지금 드리려고 하는 질의랑 연결이 돼서 먼저 드리면 여기 4대 과제 및 중점추진과제라고 있는데 이게 전략1부터 4까지 있습니다. 해서 이 기준은 우리 시가 세우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기준이 위에서 내려오는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되는 건가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이것은 경기도 정책과에다가 저희가 매년 내는 건데요. 추진실적을 내는 건데 조례에 따라서 연도별 시행계획을 만들고 여기에 따라서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운영전략하고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해서 기준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고요. 이렇게 하는 것을 도의 도서관정책과에 제출을 하면 중앙으로 취합이 되는 겁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여기 제가 관심을 가진 부분은 전략이 1부터 4까지 있는데 이게 아무래도 소과제 건수로 보게 되는데 전략4가 ‘미래 독서생태계 조성’인데 지금 보니까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행사 하나만 계획이 되어 있는데 아마 제가 질의한 내용들 보시면서 예측을 하셨을 수도 있는데 제가 지금 계속 이어서 질의할 게 전자도서관 관련한 부분이었거든요. 해서 개인적으로는 가서 보는 도서관도 당연히 의미가 있지만 전자도서관에 대한 관심도 우리 관에서 가져야 되고 우리 안양시도 어느 부분 실제로 운영하고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좀더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특히 미래 독서생태계 조성에 대해서 디지털 독서 확산 기반 구축은 물론이고 우리 미래 독서생태계 조성에 대한 관심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혹시 이 부분에 대한 답변과 또 ’24년도에는 뭔가 더 추가될 사항들이 있을지 간략하게 답변을 먼저 요청드립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저희 전자도서관 부분에는 많은 콘텐츠가 있고 많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시행계획에 넣을 때 제대로 안 넣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은 들어요. 그런데 전자책, 오디오북, 논문부터 해가지고 인문학 강의까지 상당히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곽동윤 위원  저도 그래서 사업하는 것에 비해서 이 계획에서는 상당히 없는 것 같아서,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반영을 제대로 안 한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곽동윤 위원  이 부분은 반영이 말 그대로 안 된 건지 아니면 실제로 이 계획에는 반영이 안 된 건지를 좀 확인해 주시고 추가로 나중에 이후에 답변을 또 해주시면 좋겠고 어쨌든 관심을 계속 가지고 키워나갔으면 하는 그런 분야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이어가지고 전자도서관 운영실적 제출을 제가 요청을 드렸는데 전자책, 도서요약, 오디오북 등등 이렇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여기에 강의도 온라인강의 사실 돈 주고 따로 들으면 비쌀 수도 있는 강의도 다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 일단은 많은 시민분들이 좀 아셨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것도 있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래서 저희가 전자도서관 관련해 가지고 북페스티벌, 전자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도 했었습니다, 가을에. 그래서 오시는 분들한테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소소한 기념품이나 선물도 드리면서 홍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이런 홍보들이 계속 더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제가 실제로 조금 더 궁금했던 부분은 도서요약 같은, 저도 몇 번씩 가끔 읽어볼 때가 있는데 이게 이용실적이 2만 1천 693건이라 되어 있는데 이것을 혹시 계산하는 방법이라든지 어떻게 측정하는지가 좀 궁금해서 이것을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로그인해서 들어와 가지고 보는 그것을 카운트 해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조회를 사실 짧게 하든 길게 읽든 일단 들어가면 한 건으로 계산이 된다고 이해를 하면 될까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네. 
곽동윤 위원  그리고 전자책 같은 경우도 인기 있는 책은 사실 예약하면 대기자가 5명, 6명씩 있는 경우도 있는데 혹시 전자책 같은 경우도 그럼 인기서적에 대해서는 대출할 수 있는 권에 보통 다섯 권 정도로 돼 있는 것으로 봤는데 좀더 확대할 수 없는지 이런 부분은 혹시 부서에서 어떻게 답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전자책도 순환이 좀 잘 돼야 되잖아요. 그래서 여러 권으로 확대하거나 이러면 순환이 잘 안 되니까 계속 묶여 있으면 다른 분이 원해도 읽지 못하고 하니까 권수를 많이 늘리는 것은 좀 그런 것 같고 인기 있는 책 같은 경우는 더 소장할 수 있도록 한번 조사를 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이런 부분도 전자책 확충을 비롯해 가지고 내년도에는 좀더 권수도 늘어나고 실적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전자도서관, 특히 아까 말씀드린 미래 독서생태계 구축에 우리 만안 도서관이 좀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서가 사실 좀 섞이긴 했는데 작은도서관 관련해서 저도 한 가지만 질의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까 다른 위원님 답변서라든지 또 제가 받은 자료를 봤을 때 그러니까 작년보다 작은도서관에 대한 관리가 좀더 잘되지 않았나. 이렇게 부서에서 조금 더 신경 써서 점검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해서 수고 많으셨단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러면서도 이게 아마 올해 10월에 국감에서 나왔던 자료 같긴 한데 부실운영 작은도서관이 전국에 2천 996곳이라는 그런 기사를 봤었습니다. 이게 비율로는 꽤 적지가 않았는데 혹시 이 내용을 인지하고 계셨는지 그리고 여기서 사실 지역별로 몇 건인지, 몇 곳인지가 나왔었는데 혹시 그럼 안양시 작은도서관 중에도 포함된 곳이 있었는지 이 부분을 답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국감에 나왔던 것은 못 봤고 저희가 2년에 한 번 짝수연도에 작은도서관 평가를 합니다, A등급부터 E등급까지. 그렇게 해서 C등급 이상 받은 곳은 운영 지원하는 식으로 격려도 하고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이 어렵거나 부실한 곳은 왜 어려운지 그런 것들을 같이 도서관장과 지원할 부분이 없는지 고민을 하면서 실태점검 할 때도 그렇고 그다음에 한 번씩 교육을 시키거든요. 단체교육을 시키는데 그때도 의견 청취도 하면서 필요한 부분, 지원할 부분에 대해서 의견도 듣고 지원할 부분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아마 나중에 부서에서도 확인해 보실 수도 있는데 이게 부실운영 작은도서관 전국 2천 996곳이라면 올해 10월 24일자 기사 몇 군데 나온 곳이 있습니다. 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결과보고서를 보고 한 국회의원님께서 이렇게 보도자료도 내고 의견을 내신 것으로 봤는데 한번 부서에서도 확인해 주시고 혹시 우리 안양시에도 이런 도서관이 있는지 확인이 만약에 가능하다면 나중에 답변을 따로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곽동윤 위원  그러면 작은도서관 관련해서 마지막 한 가지만 여쭤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이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이면 이게 혹시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나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2013년부터 「주택법」에 500세대 이상 되는 아파트는, 그러니까 공동주택은 작은도서관을 개설을 하게 돼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혹시 그럼 우리 만안구도서관에서 새로 500세대 이상 입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를 하거나 신청을 받은 경우가 최근에 있었나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렇게 안 하면 그게 일단 건축허가가 안 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고서 법에 의해서 그렇게 하게 돼 있어서 개설을 한 곳도, 사실은 꾸준히 잘 운영을 해야 되는데 입주민들의 어떤 마인드나 그런 것에 따라서 도서관을 중요시하고 아이들의 보편적 지식정보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곳은 굉장히 활성화돼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허가만 받고서, 처음 허가만 하고서 운영을 안 하고 이렇게 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실제로 저도 어떤 아파트 단지 같은 경우는 되게 운영이 잘돼 가지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점점 확대되는 경우도 봤었고 어떤 곳은 신규아파트인데 말 그대로 건물만 있고 전혀 운영을 안 하니까 되게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도 우리 만안구도서관 쪽에서 먼저, 예를 들어 컨설팅을 나간다든지 홍보 같은 것을 한 적이 있는지를 원래 여쭤보려는 의도가 있었는데 그런 경우는 일단 없었다고 보면 될까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일단 안 하고 있는 곳에 대해서는 그렇게 따로 챙겨서 나간 것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왔을 때는 저는 좀 못했고요, 그것을. 그리고 인덕원 삼성마을아파트 같은 경우는 운영을 안 하고 있고 굉장히 곰팡이 피고 오래됐고 그랬었는데 올해 2천 700만원 추경에 도비 지원을 받아 가지고 지금 환경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중순이면 완료돼서 운영이 될 것이고요. 그리고 그 외에 500세대 이상 법상에 하게 돼 있는 곳도 저희가 조사를 해서 한번 컨설팅을 해 보겠습니다, 내년에. 
곽동윤 위원  그래서 아마 새로 입주한 500세대 이상 아파트나 또 앞으로 들어올 곳이 많을 텐데 우리 부서에서도 먼저 상황들을 좀 파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안 계시면 제가. 
  지금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저도 훑어봤는데요. 진짜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8대 때도 계속 보사에 있으면서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하면 이렇게 꼼꼼하게 온 것은 처음이에요. 점검의견까지 넣어 가지고 정말, 전혀 없었거든요? 8대 때도 없었는데 참 잘하셨습니다. 이것 제가 꼼꼼히 다 그래서 읽어보게 돼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다 넣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정말 엄청 칭찬을 드려요. 너무 잘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알게 된 게 올해 동안구는 사립을 3개를 신설을 했고 만안구는 하나를 신설했어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위원장 윤경숙  와! 한눈에 볼 수 있게 이렇게 의견을 주시니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저희가. 저희도 공부하는 거거든요. 저희 위원들도 이렇게 한 말씀 드리고 하지만 이런 자료를 많이 주실수록 저희도 좋은 의견을 낼 수 있고, 그렇죠? 참 잘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주셨으니 저도 꼼꼼하게 읽어봤어요. 그런데 중요한 게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많이 요구하네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아무래도, 
○위원장 윤경숙  이게 어떤 사업이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저희가 순회사서라고 그래서 지금은 세 분을 고용해 가지고 요청하는 곳에 보내고 있거든요. 
○위원장 윤경숙  그분들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분들은 사서들이 하는 역할들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작은도서관은 전문성이 좀 없고 자원봉사자들이 있고 관장님들도 사서자격증이 있거나 이런 직원들이 아니고 그래서 조금 운영에 미흡할 수가 있잖아요? 
○위원장 윤경숙  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래서 전문 사서자격증이 있는 순회사서가 가서 도서분류라든가 관리나 이런 것들을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것 다 원하니까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지금 여기에 점검의견에 순회사서 지원신청 이런 것이 많이 있어서 충분히 세 분이 돌면 할 수 있을까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요구하는 곳은 많아 가지고 안배를 하고 기존에 많이 나가는 곳은 조금 줄이기도 하고 그리고 잘 운영되는 곳은 사실은 조금 덜 지원해도 되는 곳이라고 판단돼서 운영이 더 어렵거나 이런 곳을 지원해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구하고 있다’ 이런 의견도 있는데 자원봉사센터하고 연결해 주면 안 되나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저는 그렇게 보고요. 또 그다음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서 문의를 했는데 저는 이것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마음선원, 석수동에 그 밑에 500세대 넘는 데, 저희 아파트도 있었어요. 제가 아기 키울 때 많이 빌려 가지고 했는데 아파트 부녀회에서 앉아서 있다가 앉아서 계속 있기가 힘든 거예요, 엄마들이 애들을 케어(care)해야 되니까. 책은 비치를 해줬어요, LH에서. 그랬는데 지금도 책이 그냥 있을 거예요, 아파트 관리실에 가면. 그 정도로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그 자리에 빌려주면서 책 번호 다 쓰여 있고 그렇게 해서 저도 체험으로 해 봐서 알아요, 제가. 제가 그 봉사를 해 봤어요. 그런데 지금 노인일자리 이분들은 휴지나 줍고 이런 것보다 그렇게 아파트에서 자체 운영할 때 제일 필요한 게 지금,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인력이죠. 
○위원장 윤경숙  앉아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충분히 노인일자리 하시는 분들도 그 자리에 앉으셔서 그 정도는, 제가 해 봐서 그 정도는 할 수 있거든요? 빌려주고, 적고. 직접 적으라 그러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렇지 않아도 노인일자리센터 센터장님과 제가 한번 회의도 하고 담당자하고 같이 협의를 한 다음에 저희도 수요 이런 것 받아 가지고 제출도 하고 내년에는 더 활성화돼서 운영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이게 바람직할 것 같아요. 지금「주택법」으로 500세대 이상은 허가사항이라고 하니까 그 대비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하고 제가 체험에서 우러나서 아는데 그 자리만 지키고 시간만 있는 거지 기록도 자체가 다 해요. 빌려만 주고 반납하고 간단한 건데 반납한 것도 반납대장 해가지고 본인이 사인하게 하고 별로 큰, 그런 지적으로 우수하다는 인력이 필요 없어요, 제가 해 보니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요새 어르신들은 지적으로도 굉장히 훌륭하신 분들이 많아요. 
○위원장 윤경숙  예, 그렇죠. 훌륭하신 분이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래서 충분히 그런 것을 수행하실 수 있고요. 그리고, 
○위원장 윤경숙  있죠. 그런데 그 업무 자체가 특별히 거기 앉아있는 분이 뭔가를 해야 되는 그런 게 없다고요, 거의. 그러니까 확인만 거의 하는 거예요. 제가 체험을 해 봤으니까 말씀드리잖아요. 그래서 이게 500세대 이상 아파트 한다면 작은도서관에 대한 대비를 이렇게 지금 하신 것처럼 점검의견에서도 간담회 좀 가져달라는 말도 있고 저도 다 꼼꼼히 읽어봤는데 신규 등록하는 반면 폐관 준비하고 있는 데도 있고, 자료를 너무 잘 주셔서 저도 잘 읽어보고 앞으로의 계획 같은 것도 잘 해나갈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위원장 윤경숙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옥환 동안구도서관장님, 정말 유능하신 유옥환 도서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사전질의해 주신 내용 가운데 총 5건에 대해서는 서면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서면자료 제출 없이 설명을 요하시는 두 건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보영 위원님께서 평촌도서관 공사기간 중 도서반납 방법 건의 재검토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셨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만안구도서관 도서반납과 같은 사항이므로 갈음해도 될는지. 
김보영 위원  그거랑 다른 것 같은데?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그럼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촌도서관의 공사기간 중에 도서 반납방법을 개선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도 많은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현재 도서관 부지 인근에 무인반납함을 설치하는 방법 또는 인근 작은도서관에서 도서를 반납하도록 하는 방법, 또한 도서반납 자동시스템을 설치하는 방법 이렇게 세 가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는데요. 
  첫 번째로 무인반납함을 설치하게 되면 설치예산과는 별개로 몇 가지 문제가 따르게 됩니다. A라는 이용자가 무인반납함에 도서를 반납을 하게 되면 실시간 반납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도서를 회수하고 10개 도서관으로 분류를 해서 이송하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토요일하고 일요일까지 끼게 되면 최소 2일에서 4일까지 걸리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반납한 사람은 연체일수가 적용이 되고 또 그것이 전산처리 돼서 완전히 서가에 배가되기 전까지는 다른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도서회전율의 문제가 따르게 됩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인근 작은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것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타관 도서의 반납업무를 추가하게 되는 경우에는 그 운영주체가 다르잖아요. 그리고 작은도서관에는 대부분 자원봉사자들이 근무를 하고 있고 시스템 숙지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이 역시도 연체일수라든지 도서회전율에 같이 문제가 따르게 됩니다. 
  세 번째로는 예산이 좀더 소요가 되는 도서반납 자동시스템을 설치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것은 전기통신, 기기까지 합해서 약 3천여만원의 비용이 추가가 됩니다. 이것은 자동반납 시스템이기 때문에 도서를 넣는 순간에 실시간 반납처리는 돼요. 그런데 이 역시도 도서를 회수를 해서 10개 도서관에 분류를 해서 배가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역시 2일에서 4일 정도 소요가 되고 도서회전율의 문제가 따르게 됩니다. 지금 현재 만안구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이 기간제근로자로 60세 이상 되신 어르신 네 분이 차량 두 대로 2인 1조로 하고 있거든요. 지금 현재도 업무량이 많아서 어렵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현재 일일 평균을 보면 상호대차가 한 810권 또 타관 반납도서가 1천 36건 정도여서 1천 846건의 도서를 매일매일 운반하고 있습니다. 무인반납함을 설치하고 작은도서관에 반납하지 않더라도 안양시 도서관 10개 도서관에서는 빌린 도서관하고 상관없이 어디에라도 반납이 가능한 타관 반납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운영체제대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김보영 위원  잠깐 얘기해도 될까요? 
○위원장 윤경숙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물론 제가 읽어보니까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다시 기간제를 해서 이렇게 해야 되는데. 저는 평촌 이렇게 된다면 자동시스템은 3천만원 든다지만 이게 몇 달이 아니라 한 2년 정도가 소요가 되면 우리 시청별관 이쪽에 반납함을 놓는다든가 하는 방법은 없나요? 처음서부터 저는 그 생각을 했거든요. 이 인근이기 때문에 시청민원실이라든가 이런 쪽에다 반납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방법은 안 되나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이따가도 한번 언급이 돼서 지금 말씀 안 드린 부분이 있는데 안양시 도서관이 10개가 있지만 평촌도서관 재건축 때문에 평촌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저희가 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중단 없는 독서지원을 하기 위해서 범계동 어린이도서관에 임시자료실을 운영을 한 거고요. 저희가 말씀은 안 드렸지만 내년도에 도에서 무인자동시스템, 스마트작은도서관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이 있으면 저희가 지원을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청에 그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런데 지금 이것은 한 1억 2천만원의 예산이 소요가 되는 거고 단순히 반납만 자동으로 설치하는 게 아니라 대출도 되고 반납도 되는 시스템이라서 고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
김보영 위원  관장님, 너무 크게 나가지 말고 이쪽 인근 주민들이 평촌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하고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가 ‘도서관이 지금 공사 중이라서 어디서 책은 빌려 봤는데 이것을 또 그 도서관에 가기 어려워. 그런데 여기는 반납함이 없어.’ 이 불편함인 것 같아서 물론 기간제가 있어야지 ‘도서’ 하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다면 지금 하시는 분이 어려우시겠지만 시청 어디다가 그냥 꼭 ‘무인자동반납기’ 이렇게 안 해도 돼. 도서관은 반납기 그냥 통만 있어도 우리 시청에 있으면 도난방지 그런 염려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 기간 동안에 만약 다른 시스템화 되기 전에 ‘반납하실 분들은 시청 민원실 어디나 숙직실 거기다가 반납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이 사람들의 그런 게 좀 소요되지 않을까. 기간제 써야 되고 너무 일이 많고 자꾸 그렇게 얘기하면 이게 얘기하는 사람도 맥빠져, 관장님.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죄송합니다. 저희가 할 수 없는 것을 ‘하겠습니다’라고 하기는 어렵고요. 
김보영 위원  완전하게 할 수는 없지만 늘 사용하던 사람들이 반납의 불편함이 있다면 시청의 어디 한 곳에 해서 반납하는 시스템도 고민을 해 봤으면 하고 저는 그런 건의를 드리려고 얘기를 드린 거예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다음으로 윤해동 위원님께서 평촌도서관, 
윤해동 위원  서면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서면으로 다 하시는 것 같아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윤해동 위원님. 
윤해동 위원  제가 지난번에 했던 내용하고 비슷한데요. 실시설계안 그때 설명회 했었잖아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예. 
윤해동 위원  이게 그때 나왔던 지적인데 어쨌든 행정감사에서 좀 짚어줘야 될 것 같아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촌도서관 건립 과업의 목적을 보시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그랬어요, 복합문화공간. 그러니까 도서관이라고 하는 게 예전처럼 진열되어 있는 책 꺼내서 책 보고 하는 그런 시대는 이제 지났거든요. 그런 시대는 우리 때, 아날로그 시대 때 얘기고요. 지금은 이제 다 전자화되어 있고 다 전자도서관식으로 가잖아요. 그런데 제가 도면을 달라고 했던 이유가, 저는 이 설계도면을 봤어요, 지난번에 실시설계 설명회 할 때. 그런데 우리 위원님들 안 보신 것 같아서 설계안을 보시고 의견을 좀 들었으면 좋겠는데 문제는 이게 지금 실시설계가 끝난 거잖아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그러면 실시설계가 끝났으면 도면 수정이 안 되는 건가요? 거의 어렵죠, 지금 현재로서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크게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의견을 주시면 조율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제가 항상 하는 얘기는 뭐냐 하면 물론 도서관 입장에서는 이게 건축적인 부분이니까 우리가 하는 게 아니다, 직접 하는 게 아니라고 주장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 운영주체는 도서관이잖아요, 결국은. 결국은 내가 써야 되는 공간이에요. 그러면 도서관 측에서 관심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계속 그 과정을 봤어야 되는 거예요. 건축‧건설 저기에 맡겨놓고 ‘저기서 알아서 지을 것이다’ 이런 개념으로 가면 안 되는 거예요. 시공 부분은 그럴 수 있는데 설계도면이 나올 때까지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봤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실제로 공사를 하는 것은 개입하기가 어렵죠. 그런데 이 설계도면을 보면서 아쉬운 게 너무 많아서 제가 우리 행감 마지막이라 참 부드럽게 해서 기분 좋게 끝내야 되는데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예요. 그래서 과연 이게 복합문화공간이냐, 이 공간 자체가. 그것부터 좀 의심스럽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 지적했던 거요. 배치도 부분 보시면 1층에 주차 대수가 너무 많아요. 요즘에 지상에 주차하는 경우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는 지상 30대를 주차하게 돼 있어요, 도서관에. 그런데 왜 이렇게 지상에 많은 주차공간이 필요한가. 문제는 뭐냐 하면 이 도서관이 지어지고 나면 우리 안양시에서 가장 신식도서관이 되는 거예요, 가장 첨단도서관이 되는 거고. 이것보다 더 좋은 도서관이 있을 수 없겠죠. 그런데 그런 도서관에 과연 옛날 방식으로 지상에 주차 30대를 하는 게 맞느냐, 그러면. 요즘에는 아파트도 지상주차 없어요. 다 지하로 넣죠. 그런데 지난번에 도서관장님께서 하신 말씀은 여기에 ‘장애인 주차나 또는 직원전용 주차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어디 있습니까? 직원전용 주차를 왜 지상1층에 합니까? 업무상 부득이하게 필요한 업무용 차량 한두 대 정도 있겠죠. 이것은 그 말이 통해요, 좀 기동성이 필요하고 편리성이 필요하니까. 그런데 출근하는 직원들이 과연 지상에다 주차를 해야 되겠느냐. 직원들은 출근하면 퇴근하기 전까지 차를 잘 안 빼요. 그러면 사실 지하에다 넣어도 되는 거죠. 그렇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런 마인드부터 좀 바뀌어야 돼요. 그리고 지상주차라고 해놓은 여기 같은 경우도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여기에 자전거나 킥보드, 원동기 이런 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를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차를 안 가져옵니다. 주차장 1천대, 1만대 해 보세요. 항상 만차예요. 그러니까 차를 안 가져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그게 근본적으로 맞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계획을 하면 참 좀 그래요. 그리고 지금 착공이 좀 늦어지고 있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그런데 이게 늦어진 사유가 또 어이없죠, 이것도. 예정대로라면 올 가을쯤 착공 들어갔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맞습니다. 
윤해동 위원  올 가을쯤에 착공이 들어갔어야 되는데 지금 삽도 못 뜨고 있고 기존 건축물도 그대로 살아있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그 사유가 설계용역이 중지됐고 그게 조달청에 설계적정성 검토, BF 인증이 사유예요. 그렇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예, 큰 줄기는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이게 작년 5월에 당선작을 선정했어요. 그리고 작년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를 했고요. 지금 거의 1년 반이 지났습니다. 1년 반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실시설계안이 나왔다는 거죠. 이런 게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공교롭게 지금 겨울이 다 와가면서 실시설계안이 나오면서 정말 잘해야 내년 봄에나 삽을 뜰 수 있는 거고요. 그렇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설계용역이 중지된 사유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은. 설명 좀 해 주시죠, 거기에 대해서.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쉬운 게 많다라고 말씀을 하시니 저도 참 안타깝기 그지없는데요. 저희가 착공을 하고 나중에 준공이 돼서 운영을 하게 되는데 ‘그때 가서 생각할 게 아니라 처음부터 같이 고민을 했었어야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저희 같은 경우는 작년 5월에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서 업체가 선정이 되고 나서 저는 물론이고 저희 팀장, 주무관 또 다른 신세대 직원들하고 끊임없이 공간구성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했고요. 저희 설계사무소와 또 시설공사과와 긴밀하게 협의를 수차례 하면서 관여를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상주차장은 30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가 직원전용 주차장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윤해동 위원  지난번에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업무용이라고 뺐습니다. 
윤해동 위원  지난번에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시장님 계신 데서.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제가 직원전용이라는 말은 안 쓰고 업무용이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윤해동 위원  직원용이라고 그랬고요. 그래서 시장님이 그때 화를 내셨잖아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그래서 저희가 지금 어쨌든 업무용으로 했는데 그 30대 안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여섯 대가 들어가고 도서관에 보면 상호대차라든지 업무용 차량이 있거든요? 그런 대수 그다음에 직원 일부도 생각을 했었는데 완료보고회 때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 그래서 직원 업무용 이런 말은 빼고 이용자용으로 하기로 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날 지적해 주신 것 중에 이동수단, 자전거라든지 킥보드라든지 이런 것을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주셔서 저희가 설계사무소랑 의논한 결과 기존안에는 2개소에 25대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을 좀 늘려서 55대로 확장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모드락이라고 해서 별도의 공간을 마련을 해서 ‘킥보드’랑 ‘바이크’ 이런 정도를 다시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지상주차장을, 직원용을 뭐라고 했죠? 뭐로 바꾼다고 그랬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이용자용이요. 
윤해동 위원  이용자용으로 명칭을 바꾼다 해서 주차장의 성격이 바뀌는 게 아니에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그렇게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운영을 하는 게 아니라 제가 봐서는 지상주차는 없애야 한다니까요. 정말 필수적인 것 그 외에는 없애야 돼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제가 추가적으로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윤해동 위원  네.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금 평촌도서관 건물이 30년이 됐는데 주차면수가 98대입니다. 저희가 과업지시서를 내릴 때 지금 현재 주차면수와 앞으로 재건축하게 되는 도서관 건물 규모를 감안을 해 봤을 때 최소 1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나와야 된다라고 과업지시서에 내용을 담았습니다. 하다 보니 지하주차장에 97대가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이것보다는 조금 더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쪽에 지상주차장으로 계획을 하게 된 부분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주차장을 200대로 해 보십시오, 부족하지 않는가. 또 부족합니다. 그 공간에 맞게 차는 들어오게 돼 있어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예, 맞는 말씀이신데요. 지상에 주차장을 아예 없앨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예 없애라는 게 아니고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필수적인 사항.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예. 그래서 그 필수적인 공간이 30대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어떻게 필수적인 공간이 30대가 돼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금 현재 전기차 충전시설이 여섯 대 있고 장애도 있고 상호대차 차량이라든지 업무용 차량도 들어가지만 나중에 확장성도 저희가 고려를 안 해 볼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이해를 해 주십시오. 
윤해동 위원  지상주차 30대가 필수라는 게 이게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이게? 그리고 막말로 얘기하면 그러면 전기차 충전소가 지하에 있으면 안 되나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하에도 고려를 해 봤었는데 화재,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고려를 하지 않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아니, 고려해 봤습니다. 
윤해동 위원  애초에,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저희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화재예방 차원도 있고 그래서 지상으로 올리는 게 좋겠다라고 해서. 
윤해동 위원  관장님.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아파트도요 전기차충전소 다 지하에 있어요. 그럼 거기는 다 화재 발생해서 다 탔어야 되네요? 그런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어디 있습니까?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다 지상에 있나요? 그것은 말도 안 되는 논리죠. 그럼 우리나라에 있는 아파트들은 다 위험하게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변명을 하면 끝이 없어요, 끝이.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저는 그렇습니다. 100대가 됐든 200대가 됐든 200대의 주차공간이 있다라고 해서 민원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다라고는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작년 9월 16일 날 주민설명회 당시에 많은 분들께서 주차공간 확보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의견을 주셨어요. 지하1층을 팔 게 아니라 더 많이 파가지고 더 많이 해달라고 했는데 무슨 일이든지 예산이라든지 도서관의 목적, 여러 가지를 감안했을 때 그 의견들을 다 수용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능한 부분이 127대 정도라고 생각을 했고 지하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상으로 뺐다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참 변명치고는 이게. 아니, 전기차 주차를 지상에 반드시 해야 된다는 법도 규정도 없고요. 장애인 주차를 지상 1층에 반드시 해야 된다는 법도 규정도 없어요. 다 지하로 넣을 수 있는 거라니까요?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세상에.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지상에 주차가 자꾸 돼버리면 사람들이 다 편리상 여기로 대려고 할 거예요, 기본적으로. 그러면 결국 지상주차가 정말 필요한 차량이 해야 되는데 만약에 도서관 오는 사람이 다 주차를 해 버리면 그러면 업무차량들은 지하로 들어가는 거예요, 다시? 아니면 주차관리원이 여기서 주차관리를 해야 되는 거예요? 이런 문제가 있다니까요, 항상. 우리 의회도 보세요. 의회 몇 대 되지도 않지만 행감 때는 우리 여기 계신 분이 자꾸 외부차량 못 들어오게 하잖아요. 그것 왜 그러겠어요. 여기도 외부주차를 하니까 그런 거거든요. 그런다고 내버려둬 버리면 그냥 다 해 버리면 의원들이 제시간에 못 오는 상황이 또 발생을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니까요? 여기도 필수주차라고 얘기를 하지만 여기다가 이용객들이 대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것? 견인할 겁니까? 그것 안 되는 거고 다른 차들이 못 대게 하려면 누군가가 관리를 해야 되는데 또 관리인력이 필요하다니까요, 그러면.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저희가 주차관리……. 
윤해동 위원  그것은 고민 좀 해 주시고요.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요. 평촌도서관 직원 수가 몇 명이나 돼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금 현재 말씀이세요? 
윤해동 위원  네.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금 12명에다가, 예, 정규직원 12명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럼 앞으로 이전하면 직원이 몇 명이 돼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신축건물에 들어가게 되면요? 
윤해동 위원  예.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직원을 더 많이 하지는 못하고요. 한 20명?
윤해동 위원  20명이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다시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윤해동 위원  사무실 면적이 생각보다 넓은 것 같아서 제가 여쭤본 거예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그것은 저희가 지금 안양에 도서관이 10개가 있고 만안구, 동안구로 나뉘어져 있는 상태에서 만안구가 선임구고 석수도서관이 중앙도서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평촌도서관이 초현대식으로 멋지게 들어서고 나면 안양의 거점도서관이자 중앙도서관적 성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착안을 해서 사무실을 계획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도 얘기했던 거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요, 제가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이 도서관이 지어지고 나면 적어도 우리 안양에서는 최신, 최첨단이 될 거예요, 아마도.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맞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또 한번 지어지고 나면 수십 년을 사용을 해야 되고요. 그러면 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트렌드(trend)도 반영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요즘 중고등학생을 비롯해서 젊은 사람들 보면요 도서관에서 우아하게 책 펴서 잘 안 봐요. 대부분 다 어디든 가서 노트북 딱 펴놓고 태블릿 펴놓고 이런 문화로 바뀌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중고등학교 학생들도요 소위 말해서 스카, 스터디카페죠. 거기 가서 많이 공부를 하거든요. 그러면 도서관도 그런 문화에 맞춰줄 필요가 있다, 저는. 옛날처럼 책 꺼내 가지고 점잖게 앉아서 이렇게 보지를 않아요. 복사하고 그러지를 않는다고요. 그러면 그런 문화에 맞춰줘야 되는데 지금 도면으로 봤을 때는 좀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해요. 제가 지난번 얘기했다시피 북카페가 그런 개념인 것 같긴 한데 이게 스터디카페식으로, 좀 아쉬워요. 그러니까 지금 북카페를 보면 도서관을 운영하지 않을 때도 별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계획한다고 돼 있잖아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맞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어떻게 보면 365일 오픈될 수 있다는 공간이잖아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이런 공간을 좀 확대를 한다거나 저 같았으면 이 북카페 2층까지도 같이 만들었을 것 같아요, 스터디카페를. 그래서 이 공간은 오픈되니까 2층도 그 부분만 오픈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좀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어야 될 것 같은데 지금 2층 들어가면 도서관 문 닫으면 여기는 폐쇄되는 공간이에요. 그렇죠, 2층은?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그러면 결국 시민들이 365일 사용할 수 있는 데는 북카페밖에 없어요, 도면상.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그런데 저희가 고민을 할 때는 1층을 만남, 소통의 장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주출입구에서 들어가서 왼쪽에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라고 해서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가 가능한 공간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있을 수 있고요. 
윤해동 위원  제 말은 지금 365일 개방될 수 있는 공간이 어디예요, 그러면?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도 365일 개방 가능한가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북카페가 365일 개방이 가능한 공간이잖아요, 현재로서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그러면 북카페를 좀더 확대하든가 북카페가 1층에 있으니까 똑같은 라인으로 2층에다가 스터디카페를 만들어서 거기까지 포함시킨다면 두 공간이 365일 가능한 거잖아요. 지금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는 휴관하는 날은 닫아지는 공간이에요, 여기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그렇지 않아요? 가급적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겨우 북카페 하나예요. ‘그게 너무 부족하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학생들이 또 젊은층들이 스터디카페를 가는데 중산층 이상 또는 돈이 있는 사람들은 스터디카페 마음대로 갈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다 중산층 이상만 있나요? 그렇지 않단 말이에요. 그러면 저소득층 학생들 같은 경우도 돈 있는 사람들이 가는 그런 문화를 즐기고 싶은데 그래서 저렴하거나 또는 공짜인 도서관을 찾아올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학생들한테도 같은 여건을 만들어줘야 맞는 거죠. 그게 저는 스터디카페나 북카페라고 보는 거고요. 그런데 그런 배려가 전혀 없었다고 저는 지적을 하는 거예요. 도서관 운영의 목적이 뭔가를 생각해야 된다니까요? 제가 제일 처음에 얘기했죠? 복합문화공간이에요. 그러면 자유롭게, 약간 저소득층도 자유롭게 스터디카페 이상의 효과 또는 같은 효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줘야 되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와서 이런 지적 해봐야 바꿀 수 있는 게 없잖아요, 지금.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 그렇다면 최소한 이런 도면이 확정되기 전에 우리 보사환경 위원님들한테도 도면을 보여주고 의견을 들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바꿀 수 없는 도면을 가져와서 마지막 설명회 때 딱 내놓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안 오셨는데. 
윤해동 위원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제가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 의견도 들었고요. 주민설명회, 간담회도 했고요. 저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매뉴얼’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것들을 토대로 했고요.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이라는 것을 합니다. 거기에는 건축가라든지 도서관 관계자라든지 해서 같이 만나서 이런 설계도면을 보고 자문을 받고 또 좋은 고견을 주면 저희가 반영을 하는 거였고요. 
윤해동 위원  관장님, 저도 건축설계는 수없이 해 본 사람이고요. 건축설계 하는 사람은 기존에 있던 건축물들을 공부를 하고 견학을 한다든가 유사한 건축물을 공부해서 비슷하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그것으로 도면을 픽스(fix)시키는 게 아니고 이용자의 의견을 많이 받아서 그것을 설계에 녹이는 과정이에요, 그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어떤 의견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과연 그런 사람들이 그럼 이런 지적은 하나도 안 했어요? 제가 했던 지적들은 한마디도 안 했나요, 그 많은 의견을 들으셨다는데? 그러면 의견을 다양하게 안 들은 거죠, 그것은. 정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한테 의견을 들었는데 이런 지적이 안 나왔다고요? 그럼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이런 지적을 하니까? 이게 저는 정말 불만이 뭐냐 하면 이런 것을 물론 시공설계는 건설 분야에서 하니까 그렇다 치자고요. 그런데 설계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소한 이것을 이용하는 상임위에는 상의를 했어야 되는 것 아니냐’ 이 얘기예요. 이것을 총무경제에 가서 보고하시겠어요, 도시건설에 가서 보고하시겠어요? 최소한 보사환경에 와서는 보고를 했어야죠. 그래서 그 위원님들 의견을 들어서 설계에다 좀 녹여서 설계를 픽스시켜야 되는 것 아니었나요? 바꿀 수 없는 도면을 가져와서 이것 우리가 본들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러면? 이래 놓고 이것 지어놓고 앞으로 30년 이상, 50년 이상 이 건물을 사용해야 되는데 그게 맞는 얘기예요? 이것에 대해서 혹시 한 번이라도 우리 보사에 보고한 적 있으세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 
윤해동 위원  저는 이 도면을 보면서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좋은 공간에, 정말 공간 좋잖아요, 이 위치가. 이 좋은 공간에 이 첨단도서관을 지으면서, 신식으로 지으면서 도면이 이렇게밖에 안 나왔다는 게 저는 너무 안타까워서 하는 얘기예요. 그래서 ‘좀더 다양한 사람들 의견을 들었으면 어떻겠냐’ 하는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이것 건축허가는 받으셨어요? 허가 났나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금 진행 중입니다. 
윤해동 위원  허가도 아직 안 났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진행 중이고요. 아까 보사 의논을 안 하셨다라고 하는데 저희가 착수보고회도 있었고 주민설명회도 있었고 다른 데는 몰라도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은 저희가 말씀을 드린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윤해동 위원  이것 보고받으신 적 있으세요? 이 도면을 본 적이 없어요, 우리가. 
○위원장 윤경숙  아니, 아니에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주민설명회는 단체톡에 올렸어요. 다 안 가시고 저만 간 것 같은데.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예.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주민설명회하고는 달라요, 이게. 주민설명회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위원장 윤경숙  잠깐만요. 너무 지금 오래 끄는데 제가 정리를 할게요. 이것 내용 제가 주민설명회 가서 다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4페이지 보세요, 관장님. 지금 단계가 어느 단계예요? 실시설계 다 끝난 단계, BF 예비인증 때문에 걸려 있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예비인증 나왔습니다, 11월 8일 날. 
○위원장 윤경숙  나왔어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럼 그 단계네요, 마지막 단계?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렇죠? 그러면 착수보고회, 중간설계보고회는 우리 어디하고 했나요? 저는 거기는 몰라요. 주민설명회까지 제가 참석한 것으로 아는데? 중간설계보고회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중간보고회도 마쳤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누구누구? 우리 보사에 위원님들 있었을까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글쎄, 지금 딱히 기억이 안 나서, 
○위원장 윤경숙  그렇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여기 안 가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것은 조금 윤해동 위원님 지적이 맞고요. 저는 일단 이 내용 지금 훑어보니까 이것 다 가서 들었던 내용이에요, 주민설명회. 저는 인지를 했지만 저도 바빠 가지고 이렇게 BF 인증에 대한 기사만 봐서 제가 지난번 업무보고 때 질의드렸죠. 그것이 끝이고 추진일정을 보니 지금 중간보고회 끝나더라도 이런 것 정도는 줘서 저희 보사하고 소통을 좀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윤경숙  마무리해야지 너무 길어졌어요. 
윤해동 위원  네. 그러면 이것 도면을 더 이상 바꿀 수 없다는 거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금 현재는, 
윤해동 위원  이게 지금 허가를 받은 게 아니잖아요. 어차피 겨울에는 공사를 못 할 거고요. 정말 빨라야 내년 봄에 착공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제가 알기로는 좀 수정이 어렵고 만약에 한다라고 하면 그런 일정들이 좀더 지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어차피 날씨가 풀려야 봄부터 공사가 가능하다니까요? 그러면 겨울이라는 시간이 있잖아요. 그 사이에 설계변경이 안 되냐 이 얘기예요, 허가를 받은 게 아니니까.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금 계약심의까지 다 끝났고 저희가 조달청에 공사계약을 의뢰하면,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결론은 뭐냐 하면,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일정상으로는 15일 정도인데 요즘 건수가 많다라고 하니 보통 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결론은 뭐냐 하면 설계변경이 어려운 게 아니고요. 겨울 동안 설계변경은 가능한데 이 설계사무소와 용역기간이 종료가 된 거예요, 지금. 그렇죠?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윤해동 위원  그 얘기 하시는 거잖아요. 불가한 게 아니고 용역기간이 끝난 거예요. 그렇게 쉽게 설명을 하셔야죠. 아무튼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윤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해동 위원님 지적이 옳고요. 중간설계나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이렇게 거칠 때는 적어도 우리 보사위원들하고는 소통을 했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행감 하기 전에 아마 우리 유옥환 관장님 같이 들어가서 차 한잔 마셨죠? 관장님도 올해 마지막 행감이 된다 그래서 저희가 상당히 마음,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 윤해동 위원이 지적한 부분이지만 나 이것 보고 너무 속상하고 너무 실망해서 막 가슴이 아파요. 이것을 보면서 제가 몇 번 여기서도 예산이나 추경 때 얘기했을 거예요. 분명히 우리 시에 뭔가 상징이 될 만한 것 있죠? 몇 번을 얘기드렸을 거예요, 제가. 그리고 저도 도서관에 대해서 문외한이었어요. 그런데 우리 보사위에 있으면서 전주 다녀오고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을 다니면서 그 도서관만의 냄새와 특성이 있구나, 우리 시에도 꼭 이런 도서관이 있어야 되겠다는 게 너무 진짜 행복했었는데 이것을 보고 제가 너무 실망했어요. 
  지금 윤해동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거의 이 조감도대로 그대로 된다면 내가, 저는 지금 관장님의 답변은 듣지 않고요 제가 생각했던 것만을 얘기드릴게요. 1층 주차장은 없애는 게 모든 우리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고요. ‘부득이하게 한다면 아까 킥보드나 이런 취급만 하고 주차라는 것이 지상에는 없었으면 좋겠다’ 그 얘기 하고요. 그리고 옥상에 여기 보면, 제가 이것을 보면 옥상에도 거의 다 장서 공동보존서고로만 그냥 돼 있더라고요. 공동보존서고가 왜 그렇게 아름다운 옥상에 계속 있어야 돼요? 그런 데는 요새 도시치유농업 같은 뭔가 옥상의 온실화라든가 그런 것을 느낄 만한 것을 해야지 공동보존서고가 왜 그렇게 나와 있어야 되는, 그게 멋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도 그렇고. 이것을 보면, 나 이것 딱 보면서 ‘성냥개비 도서관인가?’ 이 느낌밖에 들지를 않았어요. 이렇게 각이 지고 뭐하고 성냥개비처럼 다닥다닥 이것을 원한 것은 아니잖아. 지금 너무너무 속이 상해서 그래요. 죄송해요. 저 실망했어요. 그리고 전주 같은 데 보면 청소년이 체험할 수 있어 기가 막히데. 그 속에 들어갔다 체험하고 나오는 VR 공간도 있고 그런 내용도 다 빠지고 이게 우리 시의 특색 뭘 나타낸 거예요, 이것 320억이나 들여 가지고. 답변을 안 듣겠는데요. 최대한 그래도 여러 위원들이 이 평촌도서관을 위해서 여러 도서관을 전국을 보면서 너무 느낌이 충만했었고 ‘이것을 반영할 기회가 있구나’ 너무 행복했었는데 우리 시청 옆에 안양의 문화의 상징이 될 텐데 너무 실망했고. 여기가 아까 얘기한 것처럼 이제는 도서관이 아니에요. 종합 문화‧복지 이런 센터가 돼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고 최대한 우리 관장님이 계시는 동안 이 방법에 대해서 좀 고민하고 다시 보사위하고 한번 간담회를 갖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중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윤경숙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저는 이 조감도 보고 확 느꼈어요. 다양한 거니까. 나는 전주 갔었을 때 벤치마킹 했었을 때 다 똑같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상당히 그래도 기존의 틀에서 많이 변했구나’. 저는 되게 상당히 긍정적으로 봤어요, 다 각자가 생각이 틀리니까. 그리고 주차장에 대해서는 윤해동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것은 한번 고려해 보시고요. 저는 ‘많이 우리 안양시가 탈바꿈하는구나’라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유옥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럼 아까 제가, 평생학습과장님 그것 찾아보셨어요, 왜 잘못됐는지? 시간을 충분히 드렸죠? 짧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금액이 차이가 있으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위원장 윤경숙  짧게 안 돼요? 어느 게 잘못된 거예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유지보수 1천 750만원하고 자료상의 1천 660만원 있었던 것은 여기 12쪽에 보면 밑에서 네 번째 칸 예산액이 1천 750만원이고 집행액이 1천 260만원이잖아요?
○위원장 윤경숙  예, 다시 한번요. 몇 쪽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12쪽이요. 
○위원장 윤경숙  네, 12쪽.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행감자료 12쪽 밑에서 네 번째 칸.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1천 750만원 그것은 예산액이고요. 집행액이 1천 260, 
○위원장 윤경숙  13쪽이에요, 13쪽. 용역 추진실적.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예. 13쪽 맨 밑에 1천 700, 
○위원장 윤경숙  용역 추진실적, 예.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1천 750만원인데 12쪽에 가면 같은 내용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13쪽을 저는 봤어요, 사업비라고 돼 있으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사업비 1천 750만원이고요. 그게 옆으로 12쪽, 
○위원장 윤경숙  예산을 세워서,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1천 750만원인데 12쪽에 1천 260만원이라 돼 있거든요. 이것은 3분기까지 집행액이고 4분기까지 하면 1천 660만원이다 그래서 그 금액까지 유지보수액 1천 660만원이라고 표시를 한 겁니다. 
○위원장 윤경숙  집행액이 1천 260만원.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것은 3분기까지.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집행잔액이 400?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490만원인데요. 
○위원장 윤경숙  490만원.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그러니까 12월에,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1천 700.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12월까지 되면 1천 660만원이 유지보수 금액으로 나간다 그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더하기를 하면 1천 750만원인데 무슨 소리세요? 지금 집행잔액하고 더하기 하면 1천 700,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유지보수 금액으로만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예? 유지보수 집행잔액에 그것 집행한다면서요, 1천 260만원 집행액. 이것 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잠깐만요. 뒤에 아까, 
○위원장 윤경숙  지금 말씀하신 것도 말이 틀려요, 더하기를 하면. 지금 시간을 많이 드렸는데도 이것을 못 파악했단 말이에요, 이게 어떤 자료가 맞는지를? 금액이,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팀장이랑 얘기하다가 지금 팀장이 잠깐 나갔는데 잠깐 나가서 불러서 들여오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니, 들여오지 마세요. 지금 너무 늦었는데 이것을, 아니, 시간을 충분히 드렸잖아요, 한 시간도 넘게. 그러면 이게 왜 행감자료와 답변서가 액수가 틀린지를, 2023년 것도 그렇고 2022년 것도 틀리잖아요. 왜 그것을 답변을 못 하세요? 많이 틀리잖아요, 액수가 300도 넘게 틀리는데. 그리고 또 궁금한 게 왜 여기만 이렇게 유지보수가 한 달에 150만원 넘게씩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가요. 뭘 어떤 홈페이지를 한 달에 150만원씩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 다른 단체들도 다 홈페이지 하거든요, 관리. 그런데 여기 왜 이렇게 액수가 많이 들어가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저희가 홈페이지하고 서버가 평생학습원 전체를 운영합니다. 평생학습과, 
○위원장 윤경숙  전체를,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도서관 것까지 같이 운영하는 거고요. 
○위원장 윤경숙  다른 데도 다 안 하나요? 그런데 이렇게 많이 들어가서 제가 질의했는데 액수가 틀려서.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그리고 2022년도 아까 1천 990만원 말씀드린 것은 ‘평생학습원 통합 홈페이지 기능개선 사업’이라 가지고 이것은 단위사업으로 1천 990만원이 들어간 사업이고요. 여기 아까 1천 660만원이라 그런 것은 1년 치 연간 유지보수 금액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유지보수라고 되어 있잖아요, 홈페이지에, 13쪽에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유지보수인데 작년도 것, 
○위원장 윤경숙  사업비.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작년도 1천 990만원은, 
○위원장 윤경숙  작년도 그래요. 작년 것도 보고 있는데요. 아휴, 됐습니다. 저랑 개인적으로 얘기하시고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곽낙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서 작성을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38분 감사중지)

(16시 58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를 종결하고 감사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지적사항과 시정 요청사항을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보사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입니다. 
  첫째, 행정사무감사 자료작성 등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사전에 질의목록을 전달하여 집행부로 하여금 충분한 자료작성 시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는 질의요지에 부합되고 자료작성 시점의 상황이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양 구 보건소 통계목은 같고 사업은 다르게 작성되어 예산과목을 통일시켜 주시고 자료를 비교하기 쉽게 작성 서식을 통일하여 주십시오. 또한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 부기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홍보물품 제작 등 예산을 절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행사에 홍보물로 제작되는 볼펜 등의 홍보물품이 환경친화적인지 검토하여 반복되는 홍보물은 지양하고 쌀, 잡곡, 휴지 등 실생활에서 소비할 수 있는 물품으로 대체하여 홍보물품 예산 절감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개정이나 폐지가 필요한 조례를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각 부서마다 조례를 점검하여 조례에 근거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혹은 누락한 업무가 없는지 점검해 주시고 개정이나 폐지가 필요한 조례는 적극 검토하여 의회와 소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중수 재활용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물 내 중수가 활용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는데 물순환 기본계획의 취지에 맞게 물순환 체계 확충을 위한 영역을 확장하여 하수과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중수 재활용 방안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태양광 및 융복합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양광 시설 설치 및 융복합 지원사업은 자부담 비용부담 등으로 수요자가 진행했다가 단순변심 등으로 취소물량이 발생된바 신청 시 설치비용, 에너지 요금 절감효과, 손익분기점 등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여 단순변심으로 인한 취소를 최소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의 성과분석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 관련 주관적 만족도조사 외에 객관적인 성과분석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미세먼지 농도 등 주어진 환경의 변화로 측정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하더라도 저감효율이 높은 제품을 설치하였으니 미세먼지 집중관리 효과 등 객관적 검사를 통하여 추후 사업추진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량적 성과분석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심지역의 가용토지 부족 등으로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기 어려워 개방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청소를 제외한 일부 예산과 물품만 지원하고 있어 관리상 문제로 폐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 지역의 부족한 개방화장실 확보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에 권역별로 청소 등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째,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회용품 사용 저감 추진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은 되었으나 실적이 미미한 상황입니다. 공공기관이 지도‧관리하여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컵, 종이빨대 등 사용을 통해 환경보존에 적극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째,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기기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기기 설치 신청권자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주민의 불만을 우려해 신청을 꺼리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설치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설치 전과 설치 후에 대한 주민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관리사무소에 홍보를 통해 RFID 종량제기기 보급에 만전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 번째,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 지원사업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인 월경통 한방치료를 116명에게 지원하였는데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아울러 치료받은 대상자들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사업추진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한 번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조직진단 등을 통해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에서 민간위탁을 하는 사업에는 각 센터별 운영비 등으로 인하여 막대한 예산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이나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진단을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서에서는 위탁기관 선정 시 하는 평가 외에도 민간사업을 통한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두 번째, 경로식당 식권 판매방법을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경로식당의 식권을 발권받기 위해 아주 이른 시간부터 수요자들이 줄을 서고 식권에 프리미엄을 붙여 거래하는 등 불합리한 사례가 있습니다. ‘스마트 행복도시’에 걸맞은 발권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세 번째, 시민학당 등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운영 시 운영시간, 운영횟수, 참여자 연령층 등의 분석을 통하여 교육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고 특히 직장인들의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하여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탁기관 강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성과분석을 진행하여 향후 교육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강사진을 적재적소에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네 번째,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정기점검을 연 1회 실시하고 있으나 정기점검 의견과 그 외에도 수시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다섯째, 평촌도서관 건축허가를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평촌도서관 건축이 지연되고 있으니 건축허가를 서둘러 주시고 착공 전 설계변경 가능성을 재검토하기 위한 의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06분 감사종료)


안양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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