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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93회 보사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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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회 안양시의회〔(제1차)정례회〕

보사환경위원회회의록

제2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일  시 : 2024년 6월 14일(금)

◦ 장  소 : 보사환경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제2차 회의)
  2. 1.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3. 2.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시장 제출)
  3. - 복지문화국 소관
  4. 2.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시장 제출)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윤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안양시의회(제1차정례회) 중 보사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도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복지문화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 후 곧바로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시장 제출) 
  - 복지문화국 소관 
2.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시장 제출) 

(10시 07분)

○위원장 윤경숙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제2항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 순서입니다.
  복지문화국 제안설명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 조>

2023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복지문화국 소관)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편근주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편근주  보사환경전문위원 편근주입니다.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3쪽, 제출사유 및 관계법규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4쪽,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검 토 보 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규모는 세입결산액은 2조 1천 184억 400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천 231억 9천 600만원, 차인잔액은 3천 952억 700만원으로 차인잔액의 다음연도 이월현황은 명시이월 435억 2천 200만원, 사고이월은 198억 1천 400만원, 계속비이월은 2천 69억 2천 100만원, 보조금 실제 반납금액은 129억 9천 800만원, 순세계잉여금은 1천 119억 4천 900만원입니다.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 6천 637억 5천 600만원, 징수결정액은 예산현액 대비 105퍼센트인 1조 7천 468억 2천 300만원, 수납액은 예산현액 대비 102.1퍼센트인 1조 6천 995억 9천 200만원이며, 불납결손액은 58억 5천 800만원입니다.
  세출결산은 예산현액 1조 6천 637억 5천 600만원, 집행액은 전년 대비 2.7퍼센트 감소한 1조 4천 564억 1천 500만원으로 집행률은 87.5퍼센트입니다.
  다음은 20쪽,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결산내역은 예산현액이 9천 808억 300만원, 지출액은 8천 858억 8천 200만원, 이월액은 626억 5천 500만원, 집행잔액은 예산현액 대비 3.2퍼센트인 322억 6천 500만원으로서 집행잔액 중 50퍼센트 미만 집행내역은 91개 사업, 집행잔액은 174억 5천 600만원으로 일부 부서의 경우에는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업이 있으나 2024회계연도에는 잔액이 과다하게 발생되지 않도록 예산집행에 힘써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월사업의 명시이월액 중 일반회계는 비산동 노인종합복지관 내부공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만안평생교육센터 승강기 공사 등 19건에 38억 7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해당 없습니다.
  사고이월액 중 일반회계는 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리모델링 사업,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등 6건에 42억 9천 5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해당 없습니다.
  계속비이월액 중 일반회계는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장애인체육센터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등 24건에 535억 7천 5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해당 없습니다.
  대부분의 이월사업은 사업추진 기간 부족, 준공 시기 미도래 등으로 향후에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으로 특별회계 세입은 예산현액 대비 100.87퍼센트인 42억 5천 100만원이 수납되었으며, 징수결정액 대비 100퍼센트가 수납되었으므로 앞으로도 징수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수납액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별회계 세출은 예산현액 대비 99.35퍼센트인 41억 8천 800만원이 지출되었으며 집행잔액은 150만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은 없다고 사료됩니다.
  다음은 기금의 결산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기금현황은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등 7개로 당해연도 말 조성액은 전년도 말 조성액 대비 7천 800만원이 증가한 383억 4천 800만원으로서 전반적으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성인지결산은 총 87개 사업에 501억 7천 200만원을 집행하여 성평등사회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앞으로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집행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예산편성 후에도 당초 사업 목적의 달성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추경에 감액하여 가용재원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등 예산운용에 효율성을 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 토 보 고

  2023회계연도 예비비는 5건에 14억 2천 400만원이 지출 결정되었고 이 중 13억 4천 900만원이 지출되어 집행잔액은 7천 500만원입니다.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예비비는 저소득 취약가구 긴급 난방비 지원 2건에 11억원이 지출 결정되었고 이 중 10억 2천 400만원이 지출되어 집행잔액은 7천 500만원입니다.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은 국제 정세 등으로 인한 국내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 취약가구의 에너지 요금이 상승함에 따른 지원사업이라는 시급성 있는 사안에 대하여 지출된 것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검토보고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검토보고서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경숙  편근주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전에 제출된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 및 토론 순서입니다만 부서 답변에 앞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추가질의 받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금부터 위원님들의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서경숙 복지정책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복지정책과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푸드뱅크‧푸드마켓(food bank‧food market) 사업지원 등 10건에 대하여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2021년부터 ’23년까지 이월금 및 집행잔액 등 4건에 대하여 질의하셔서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 등 5건에 대하여 잔액이 많은 사유에 대하여,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부서별 예산현액 대비 집행잔액이 30퍼센트 이상인 사업목록과 성과예산서 안과 성과보고서 비교해서 20퍼센트 이상 차이가 나는 사업에 대한 목록을,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앞서 이번에 제가 시책업무추진비를 했는데 제 취지와는 다르게 잘못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시책업무추진비를 어디 사용했다는 내역을 보려고 했던 게 아니고요, 각 과나 실마다 시책업무추진비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시책업무추진비를 책정을 할 때 어떤 기준이 있었는지 아니면 어느 과는 좀 과다하고 또 어느 과는 너무 업무량에 비해 저기 해서 너무 적게 책정이 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내년 예산에 시책을 조정을 했으면, 이런 마음에서 했는데 여러분들이 내역을 해주셔 가지고 제가 너무 직원들 고생을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질의를 했던 의도를 잘 감안해 주시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직원분들한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사실 이 결산의 자리는 지난해 동안 하셨던 업무에 대해서 여러분들도 한번 되돌아보면서 이것을 계기로 해서 차기에는 다시 잘못된 부분이라든가 잘된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계기를 갖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질의드리고 답변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됐는데 다음에 이렇게 잘할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서로 질의응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질의하는 게 아니라 간단하게 그냥 ‘이것은 어떻습니까?’ 하고 질의하니까 부담 갖지 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제가 준 자료를 너무 잘 작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푸드마켓’에 대해서 몇 분들이 얘기를 좀 하더라고요. ‘안양착한푸드마켓’이 1호점, 2호점이 있는데 하나는 문을 닫았고 당초에 푸드마켓을 운영하는 취지와는 다르게 약간 퇴색이 된 것 같다는 그런 내용을 들었는데 어떻게 푸드마켓이 잘되고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정확하고 사실 이게 식품 기부사업인데 경기도에서도 그렇고 우리 시도 그렇고 활성화하기 위해서 1호점, 2호점을 우리 시가 추진하고자 해서 그 법인을 이런 사업을 해달라라고 위탁 줘서 했는데 우리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에서 자체적으로 ‘반찬 만들기’라든가 필요한 것들을 동에서 많이 해결하다 보니까 그런 욕구들이 많이 동 자체적으로 해소되다 보니 마켓의 사업이 점점 축소되는 부분이고 경기도에서도 그런 부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 마켓 식품 기부사업에 대해서 조금 축소하려고 하는 의도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이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까 앞으로 진행을 보면서, 그러니까 모든 것을 열려있는 행정으로 하면 좋지만 그것에 대해서 다른 업무랑 중복이 된다면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제가 ‘위기이웃 발굴 지원사업’ 장려물품 지원을 봤는데요 업무수첩을 해주더라고요. 저는 이 장려물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엊그저께 청년정책관에서 고립‧은둔청소년 실태조사 회의에 참석을 했었어요. 그래서 ‘위기 발굴 지원’ 이런 것을 보면서 어쩌면 ‘고립‧은둔청소년을 조금 더, 이분들도 발굴해 주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에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일단은 저희가 복지 대상의 범위 안에 들어온다라고 하면 그런 대상들도 저희가 사각지대의 범주로 보고 발굴해서 어떤 다른 심리서비스라든가 이런 지원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과장님 답변 감사드리고요. 아까 제가 업무추진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직원분들한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2년 동안 보사환경위원회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2021년도부터 2023년도 이월금, 집행잔액 자료를 보니까 노숙인시설 희망사랑방이 폐쇄됨에 따라서 이렇게 잔액이 많이 발생된 거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노숙인시설 희망사랑방은 완전히 폐쇄시킨 거예요? 이제 안 하시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완전히 폐쇄시키는 겁니다.
김정중 위원  완전히?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11명 그때 폐쇄 당시에 있었던 사람은 다 조치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것은 알고 있어요. 앞으로 그럼 계획은 없다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자활시설은 없습니다.
김정중 위원  집행내역서 233페이지요. 제가 보니까 아동발달지원계좌가 사실상 과다 책정된 것 같아요. 3년 치를 제가 자료를 받아봤는데 항상 집행잔액에 대해서, 처음부터 예산이 과다 책정이 되면 결국은 불용액이죠. 잔액이 많이 남으면 남을수록 그 금액만큼 서비스가 덜 간다라고 생각을 해서 한 2년 동안 계속 집행잔액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데이터가 어느 정도가 충분히 있다면 당초에 한 3년 치 정도의 예산편성을 가지고 너무 초과하지 않도록 예산편성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반갑습니다, 허원구입니다.
  먼저 제가 질의하기 전에 잠깐 몇 가지 적어왔는데 그것 좀 읽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이 보사의 복지문화국 소속 상임위 활동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금까지 저의 업무를 함께 지원해 주신 보사위 소속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두 해 동안 여러분과 함께 일하며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 그리고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협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업무를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고 제 안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한 깊은 감동과 감사함을 거듭 전합니다. 공직자의 노고 덕분에 안양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에 자부심을 가지며 이 자리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여러분의 성공과 행운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여 저 역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와 우리 보사위 위원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여기에 계신 분들과 방송을 보고 계신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의료급여관리 인건비 잔액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여기에 저한테 주신 자료를 보면 ‘채용인원이 없는 사유로 집행잔액이 발생한다’라고 주셨습니다. 그러면 계속적으로 이러한 채용을 하지 못해서, 채용을 하지 못하면 대상자와 관련된 분들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계속적으로 채용인원을 구하지 못하는 사항이 발생합니까, 아니면 금년만 그럽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렇지는 않고 공무직 1명이 육아휴직 중에 있어서 저희가 기간제를 채용하는 문제가 어려웠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제,
허원구 위원  그러면 기간제는 출산이나 여러 경우에 휴직을 내고 나면 그 기간 동안 기간제근로자를 구하지 않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허원구 위원  지금 주신 자료를 보면 노동의 강도에 비해서 급료가 낮기 때문에 지원자가 없다고 하는데 이런 것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우리 서 과장님께서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우리 시 자체적으로는 인건비에 대해서 저희가 조정하기 어렵고 이게 국비사업이다 보니 지침상에 복지부에서 아예 내려오고 있고 저희로서도 사실은 계속 공고를 해서 지난번에 1명이 채용이 되었습니다. 채용이 되었는데 일의 난이도라든가 이런 부분 또 다른 곳에 취업이라든가 금방 그만두셔 가지고 또 지금 3명이 모집이 되어서 다음 주 월요일 날 저희가 면접을 통해서 채용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내년에 우리가 육아휴직 중인 공무직이 복직을 하면 정상적으로 업무가 가동이 되지만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서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2명의 의료급여사들이 굉장히 업무의 난이도가 힘들었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런 기간제근로자 채용은 점점점 많아질 거라 봅니다. 그러면 이런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시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 부분은 저희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하셨는데 복지부에 인건비나 이런 부분을 건의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지 않으면 우리 과장님께서 굉장히 직원들 관리하시기 힘들지 않을까. 그리고 수혜를 받으시는 대상자에게도 참 어려움이 있다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다음은 독립유공자 의료비지원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집행잔액이 많이 남은 사유에 대해서 주셨는데 ‘과다 내시’라고 주셨습니다. 그렇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허원구 위원  사업량에 비해서 잔액이 많이 발생한 이유가 과다 내시인데 그러면 내년도, 2024년도 예산편성 또한도 과다 내시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보조금, 이게 도비사업이다 보니. 우리가 건의를 계속 합니다, 중간중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에 별도의 사정이 있겠지만 조정이 되지 않고 반영이 되지 않고 과다 내시되는 부분에 대해서 참 어려움이 저희도 많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것도 좀 해결을,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계속 건의를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다음은 아동양육시설 운영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신 중에 종사자 인건비로 인해서 집행잔액이 발생한다라고 했습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가 종사자의 잦은 입사와 퇴사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하셨죠? 이것이 종사자가 빈번히 발생하면 아동양육시설의 질도 저하가 되고 아이들의 정서적인 문제나 굉장히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이것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되지 않나라고 보여집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있고 경기도도 그렇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되는 것들이 아마 이것 때문이고 우리가 그래서 건강검진비도 지원하고 여러 가지 처우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일단 생활시설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과 같이 24시간을 교대로 하면서 생활을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반회사의 근무하고는 좀 질적으로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서 이런 입‧퇴사가 잦은 것은,
허원구 위원  왜냐하면 아동들하고 교사와 종사자들이 어느 정도 라포르가 형성이 되었는데 어느 기간에 그만두면 아이들에게 오는 상처 이런 것이 굉장히 크다 보니까 우리 서 과장님께서도 이것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직원들의 그런 고충을 들어보고 저희가 처우개선에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다음은 가정위탁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가정위탁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안양시 복지정책과의 목적이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허원구 위원  그럼 우리 교육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정위탁아동들이 생물학적 가족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정책과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저희가 국가사업이, 가정위탁아동의 경우에는 워낙에 아직까지 국비사업들이 굉장히 섬세하게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고 저희 같은 경우에 가정위탁아동이 보호가 종결이 되거나 가정위탁으로 결정하거나 할 때 경찰하고 변호사라든가 교육청 이렇게 해서 민관합동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서 이 아이들이 제대로 다 잘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매번 검토를 해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우리 과장님이 관리자로서 가정위탁아동이라고 생각하면 아동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보여집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아동은 저희가 아동친화도 이번에 추진하고 있지만 행복해야 되겠지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아동이 중심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안전하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하나의 일원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하죠? 그런데 아동이기 때문에 이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뭐냐면요 학교를 다님에 있어서, 학교생활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죠? 아이들의 상처도 클 거고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고 안정적으로 굉장히 큰 문제인데 우리 복지정책과에서는 이 아이들의 정서적인 상처와 앞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저희 사례관리사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어떤 문제가 생기면 심리상담이라든가 이런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지적한 것 우리 집행기관이 우선이 아니라 대상자인 아동과 저소득층, 사회적약자가 우선이라고 생각하시고 정책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고 과장님 2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감사합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서 모두 잘 받았습니다. 제가 일부러 세부사업별로 질의를 이번에 안 드리고 부서별로 집행잔액과 또 ’23년도의 성과계획서 그리고 이번에 제출한 성과보고서의 예산이 혹시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려고 질의를 드렸고 사실 특히 우리 복지문화국 같은 경우는 국‧도비 내시 사업이 많다 보니까 차이가 좀 발생할 것도 고려를 하고 있었고 그것을 감안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다른 부서는 20퍼센트인데 복지정책과는 좀 저도 더 사업이 많다고 감안해서 약간 비율을 조정해서 요청을 드렸습니다. 해서 30퍼센트 이상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이 일단 제출받은 자료는 20개입니다. 그런데 먼저 한 가지 비슷하게 묶어서 질의 하나 드리면 다함께돌봄센터 같은 경우는 사실 작년 행감과 좀 지적된 부분이라서 지금 더 구체적으로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기보다는 올해 간략하게 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설명만 요청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저희가 금년에는 2개소가 신규 설치가 되어 있는데 공모를 통해서 1개소가 거의 확정, 심의 단계만 남아 있고 1개소는 관양 다목적복지회관 안에 1개소를 설치하기 때문에 금년에는 2개소가 설치 완료됩니다, 사업이.
곽동윤 위원  그래서 그 당시에 말씀드렸던 대로 ‘사업량을 좀 신중하게 잘 판단해 달라’ 이 얘기는 지금도 유효할 것 같고 올해는 진행되는 사업들 잘 진행될 수 있게 신경 써달라는 당부의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네. 저희가 현장확인까지 갔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그리고 나머지 사업은 사실 앞에 존경하는 허원구 위원님께서도 질의도 해주시고 저도 비슷한 취지의 공감대가 있는데 이게 예를 들어서 제 답변서 ‘13번’에 보면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 이게 국비가 70퍼센트 사업이고 집행잔액이 집행비율로는 32퍼센트고 액수로 봐도 1억 7천이 넘어갑니다. 해서 사실 어떻게 보면 아까운 예산 같으면서도 부서도 사실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조금 더 궁금한 것은 이런 상황들이 사실 이 예산 말고도 다른 예산들도 도에서 일괄 내시를 한다든지 혹은 국가에서 일괄 내시를 해서 어렵다는 상황은 알지만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우리 부서가 어떻게 대응을 하는지, 위에 상위기관에는 어떤 방식으로 전달을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런데 이 아동발달지원계좌는 보건복지부에서 대상자를 좀 많이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에는 사실 매칭비율을 1 대 1에서 1 대 2로 그리고 이렇게 해서 복지부에서는 대상이 많이 늘 것이다 판단을 했었던 거고 저희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늘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사실 ’24년도에는 연령을 아예 확대를 했습니다, 0세부터. 그전에는 12세∼17세까지였다가 금년 ’24년도부터는 0세부터, 연령도 확대하고 소득의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40퍼센트 이하에서 50퍼센트까지 확대해서 보니까 금년에는 한 1천 100명 이상이 지금 아동발달계좌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작년에는 복지부가 확대하려고 시도를 했는데 그게 잘 적용이 안 되다 보니 예산이 아마 우리 시뿐만이 아니라 다른 데도 많이 잔액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고 금년에는 복지부가 더 대상을 확대해서, 그 사업을 확대해서 이제 예산이 잘 집행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럼 혹시 이게 올해 ’25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도 아마 복지부에서 내시가 내려올 텐데 그런데 방금 답변 들으면서 약간 이해가 안 된 것은 만약에 이것을 복지부가 더 확대하면 또 집행잔액이 더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드는데 이게 사실 우리 시가 꼭 못해서, 그런 얘기보다는 과장님의 판단이 좀 궁금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해서 ‘이게 만약에 복지부에서 더 많이 했을 때 더 집행잔액이 발생할 수도 있지 않느냐’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을 할 수 있을까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금년 초부터 저희가 많이 확대를 해서 지금 한 1천 100명 정도 인원수가 거의 2배 이상이 확대가 되었고 작년에는 약간 시범적인 성격으로 확대를 하다 보니 좀 미스가 있었고 금년에 어느 정도 확대된 인원을 가지고 내년 예산을 추산하기 때문에 많이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요구를 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 사업 같은 경우도 우리 복지정책과에서 좀 더 홍보를 통해서 늘릴 수 있는 방법도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홍보를 통해서 저희가 다 늘렸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올해 남은 ’24년도의 사업들도 잘 진행됐으면 좋겠고 이것에 따라서 ’25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좀 참고가, 부서에서 좀 고려해서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곽동윤 위원  그리고 아까 독립유공자도 앞에 나온 얘기지만 사실 이게 도에 감액 요청을 해도 일괄 예산을 편성했다 했는데 이게 우리 시에서는 도에 그러면 공식적인 공문을 통해서 요청을 하는지 혹은 유선상으로 하는지 좀, 예.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이 부분은 제가 알기로는 8월경에, 담당자한테 저도 그 부분을 확인했는데 공문으로 요청을 분명히 한 것을 제가 확인했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것은 우리 시만 사실 문제가 아닐 것 같고 30여 개 시군들도 비슷한 상황일 것 같습니다. 해서 이런 부분들은 도의원을 통해서도 좀 같이 부서가 의견을 내고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내야 될 것 같은데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맞습니다. 일단 인원수 자체가 과다 내시되었는데 사실은 이런 예산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유공자분들이 병원을, 약국을 얼마큼 가실지 예측을 한다라는 것은 예산을 세우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움이 도에서도 분명히 있었을 것 같고 다만 우리는 1인 75만원을 일괄적으로 도에서 예산을 세우는데 그 인원 자체가 우리가 백삼십몇 명인데 144명으로 예산을 세운다라든가 그런 기본적인 거라도 어느 정도 좀 낮춰달라라고 요구를 할 생각입니다.
곽동윤 위원  이게 지금 예산 비율도 도비가 20퍼센트밖에 안 되는 사업인데 우리 시 입장에서는 또 예산을 편성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은,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어떤 상황인지도 잘 알겠고 이것은 좀 약간은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도에서 너무 일괄적으로 세부적인 고려 없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우리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그런 공문과 같은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서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고 또 정치의 영역에서도 같이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답변서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서경숙 복지정책과장님 2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업무도 많고 힘드실 텐데 그런 내색도 안 하시고 정말 열심히 해주시고 또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계셔서 2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그다음에 이봉철 문화관광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보영 부위원장님과 김정중 위원님께서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활동 및 운영비 세부내역과 3년간 예산 및 집행내역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참석수당 등 12건의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모두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김보영 부위원장님과 허원구 위원님께서 안양예술공원 내 문화공원 조성용역 세부내역과 집행잔액 과다 발생 이유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보수 3년간 실적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집행잔액이 20퍼센트 이상인 사업과 성과계획서와 성과보고서의 예산액이 다른 내역의 목록과 변동사유 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모두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제가 보니까 예산요구설명서 253페이지,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집행잔액이 과다 예산이 책정된 것 같아요. 보니까 보통 거의 한 14퍼센트에서 어떤 때는 16퍼센트 그리고 2021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렇다고 그러지만 사실상 제가 이렇게 쭉 봤었을 때 2023년도 결산을 보니까 그 당시에 만안구청하고 동안구청하고가 만안구청이 4.5퍼센트고요, 집행잔액이, 그다음에 동안구청이 5.6퍼센트인가 그렇게 됐었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이렇게 10퍼센트가 넘으면 사실상 저는 좀 예산편성에 대해서 과다로 본다, 과거하고 지금하고의 데이터가 어느 정도 정확하니까 앞으로 예산을 잡으실 때 너무 예산편성을 과하게 잡지 말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편성하는 데 있어서 잘 검토를 해서 과다 편성이 최대한 안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전통사찰 방재시스템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감사합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너무 자료를 많이 요청해서 죄송한데 이렇게 보니까 ‘문화관광과도 일 많이 하는구나’ 그렇게 오히려 더 좋은 인상을 줬고요. 자료 내신 것 중에서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김보영 위원  예산이 1천만원인데 이것으로 해서 부족하거나 남거나 그런, 부족하지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1천만원에 대해서 그것을 전체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서 배분은 다 하는데 아마 사정상 포기하는 단체가 한두 단체가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잔액이 좀 발생되는 경우가 있고요.
김보영 위원  당초에 그러면 공모사업을 통해서 대상이 결정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이것도 다 공모신청을 {통을} 받아 가지고,
김보영 위원  그럼 만약에 공모에 응시는 안 했어도 그사이에 이런 공익적인 공연이나 이런 게 생겼을 때는 더 여기 대관을 해줄 수 없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것은 우리가 진흥기금도 있고 그다음에 또 예술단체 보조금사업도 있기 때문에 그쪽에 신청을 하면 되고요. 이것은 저희가 공연장 대관료 사업에만 공모를 신청을 받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해서 주는 것으로.
김보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관광홍보물 제작 이렇게 보면서, 관광안내책자를 제작하셨죠, 5천부를?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김보영 위원  그래서 배부를 하고 했는데 매년 이렇게 제작을 같은 것을 하고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이것은 매년 하는 것보다 중간중간에 바뀌는 사항이 또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가 내용을 첨삭을 하든지 아니면 추가로 해서 그렇게 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리냐 하면요 이번에 저희 공무국외여행 북유럽을 다녀왔어요. 북유럽 세 군데를 갔습니다. ‘덴마크’하고 ‘스웨덴’, ‘핀란드’를 갔는데 특히 다른 데보다―그 세 곳도 다 그렇겠지만―그쪽에는 옛날의 역사나 이런 것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잖아요. 그러면서 굉장히 그게 부럽더라고요. 유럽의 역사와 전통을 얘기해 주면서 왕실에 가고 하면서 이게 잘 보존이 돼 있고. 그래서 저는 우리 안양을 한번 비추어 봤어요, 우리 안양9경. 사실 안양9경에 대해서 ‘1번가 있고 뭐뭐뭐뭐 있지’ 하지만 저도 사실 시에 공직을 오래 했습니다만 정확하게 안양9경이나, 전에 8경이었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김보영 위원  9경에 대해서 이게 역사가 뭐가 있고 뭐가 있고 사실 몰라요. 그래서 우리 자신도 모르고 남의 것을 이렇게 보면서 제가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신규 공무원 들어올 때 견학이 있다고 그러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존 공무원들도 어쩌면 그런 시간을 통해서 누가 물어봐도 ‘우리 안양9경에는 이런이런 게 있고 이런 역사가 있고 마애종이 있고 뭐가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할 수 있을 정도로 안양의 역사와 자랑이나 관광에 대해서는 우리가 뭔가 가이드까지는 안 돼도 그렇게 해야 되지 않는가 하고 제가 반성을 했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저희가 문화관광해설사가 여덟 명이 있는데요. 우리 시민들한테는 신청을 받아서 해설을 하고 투어(tour)도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공직자의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수요를 한번 조사를 해서 우리가 관광해설사를 통해서 해설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검토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김보영 위원  긍정적인 답변 감사드리고요. 저도 ‘안양에 뭐 있지?’ 그러면 뭐 있는데 사실 잘 피력을 못 해요. 그래서 그런 기회가 된다면 우리 공직자분들도 우리 안양의 전통과 이런 것을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생생문화재 활용’ 이것 사업이 잘되고 있나요? 여기도 ‘당간지주 봉인을 해제하라’, ‘안양의 꿈’. 이게 거의 초등학생이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예, 거의 초등학생 4∼5학년 위주로 많이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비보조사업이고요 재단법인 ‘한양문화재연구원’에서 우리한테 공모신청을 통해서 문화재청에다가 저희가 공모를 해서 당선이 돼서 이런 사업을 지금 하게 되는 것입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래서 너무 진짜 자라나는 어린이부터 체험이라든가 이런 것이 굉장히 좋은 아이템 같아서 이런 것은 계속 좀 확대해서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예. 지속 공모를 저희가 신청을 해서 꾸준하게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에, 학교에는 이런 부분들이 정규과목으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내용이 참 좋고요. 어려서부터 우리 안양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지방문화원 사업활동에 대한 세부내역을 받았거든요? 지방문화원?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예.
김보영 위원  그런데 이 내용보다는 전에 어디서 들으니까 ‘안양 일소리’라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안양 일소리요.
김보영 위원  거기서 그 안양 일소리가 지원이 안 돼서 좀 어려움이나 불만이나 이런 게 있으니까, 저는 답변은 듣지 않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과장님이 지방문화원하고 잘 조율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문화원에서 관리하는 부분은 저희가 ‘수리산 산신제’하고 그다음에 ‘만안답교놀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소속 산하단체로서 하는데 안양 일소리 같은 경우는 문화원에서 직접 관리는 안 합니다. 그래서 문화원 사업 활동을 통한 그 사업에 일소리가 추가로 해서 예산이 같이 올라오고 해서 지원을 하고 이런 건데 일단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계속 의회 때마다 말씀하셔서 저희가 문화원의 이사라든지 원장님이라든지 이런 부분들하고 괴리가 약간 좀 있거든요? 사업을 하시면서 문제가 좀 있고 여론이 안 좋고 이런 부분이 있지만 아무튼 그래서 예산이 편성이 안 돼서 올해 안 된 부분이 있고요. 이번에 우리 일소리의 대표를 제가 만나보고 얘기를 잘해서 문화원과의 소통을 통해서 예산 한번 올려 주십사 하고 중재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김보영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래도 안양소리도 자부심이 있고 한 단체니까 과장님이 잘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하여튼 열정적인 모습으로 여기 시청에 오셔서 열심히 하는 모습 그동안에 감사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고맙습니다.
김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통’, ‘중재’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잘 들어보시고 제가 볼 때는 그 역할을 잘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억울한 부분이 없는지 우리 과장님께서 잘,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생각들이 워낙 강하셔서 좀 중재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부서장으로서의,
○위원장 윤경숙  강해도 부서장님께서,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예. 제가 좀 만나서 강권을 하고 서로가 갭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리고 또 약자 편에 좀 서셔서 제가 볼 때는 조금, 많이 귀를 열고 많이 좀 들어보셔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일도 많으실 텐데 이봉철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정향숙 노인복지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이웃사랑 반찬나누기서부터 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리모델링 관련 사업까지 12가지 질의를 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그다음에 허원구 위원님께서 결산검사의견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목표 대비 실적이 너무 높다. 그 근거와 목적 설정에 대한 기본원칙은 무엇인지 등 5가지 질의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 곽동윤 위원님께서 예산현액 대비 집행잔액 20퍼센트 이상인 사업목록, 정리한 사항 있습니다. 2가지 질의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정향숙 과장님 반갑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서 약간 여쭤보겠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돕는 것이 목적이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의 프로그램이랄까요? 사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맞춤돌봄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어르신들 안부 확인하시는 게 제일 큰 사업이고요. 이 사업예산도 거의 그분들의 인건비로 이루어지는 사항입니다.
허원구 위원  사업은 가정방문, 생활 지원, 건강관리, 심리적 지원, 가사 지원 이런 것을 주로 하고 있는데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사업은 어떤 겁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실질적으로는 찾아오셔서 말벗 서비스해 주시는 것을 가장 좋아하시고요. 또 이분들이 매일 방문하시는 게 아니고 매일 안부 전화를 하시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찾아가셔서 말벗해 주시고 외롭지 않다라는 것 느끼게끔 해주시고 또 복지관과 연결을 해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있으면 같이 참여하셔서 바깥에 야외활동 하시는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허원구 위원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 중의 하나는 실적이 좋은 사업은 장려를 해야 되고 만족도가 낮고 사업실적이 낮은 것은 예산을 만족도가 높은 곳에 편성하고 목적치도 이런 것에 대해서 편성하는 것이 옳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주신 자료를 보시면 지표 목푯값을 2천명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러나 2천 950명은 지원실적이 초과가 되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허원구 위원  그럼 우리 목표인 2천명에 맞는 예산을 편성하지 않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당초에 그것을 어르신들 단순 숫자로 목푯값을 잡았던 건데 지난해에 우리 곽동윤 위원님께서 이것은 너무 단순한 수치로 해서 목푯값이 단순하고 너무 낮게 잡혀있다라고 해서 저희가 단순 노인 숫자로 하지 않고 올해부터는 지표를 바꿔서 만족도조사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그것은 맞는데 목푯값을 2천명으로 잡았으면 2천명에 맞는 예산을 편성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지금 주신 자료는 2천 950명 이상의 목표치를 달성했기 때문에 목표치가, 147퍼센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산편성에 대해서 이 비용이 과다 지출된 겁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예산은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의 인건비입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인건비와 목표인원 늘어나는 거랑 예산증액이랑은 상관이 없는 겁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예. 별 상관이 없고 다만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1인당 매칭되어 있는 노인 숫자가 조금 더 늘어나는 거지만 보건복지부 기준은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열다섯 분 이하로만 관리하면 되는데 인원은 늘고 인건비는 그대로인 사항입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서비스 대상자는 늘어나고. 그렇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허원구 위원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은 한정되어 있고 그러면 서비스 질도 저하가 되고 서비스를 받는 분의 질도 좀 저하될 수 있겠으니 이런 부분을 좀 고려해서 예산편성도 하시는 것이 옳지 않나라는 말씀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맞는 말씀이시고요. 이게 국‧도비 보조사업이다 보니까 한 생활지원사가 맥시멈으로 맡아야 되는 노인 숫자에 맞춰서 내시가 되다 보니, 지금 서비스 질 저하 우려를 말씀하셨는데 저희도 가급적이면, 한 사람이 커버할 수 있는 인원이 너무 많은 것으로 저도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한번 검토해 보고 또 도에다도 요청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게 강도가 높다 보니 입사와 퇴사가 조금 전에 우리 정책과에 말씀한 것처럼 반복적이다 보니 질도 저하되고 수시로 사람의 서비스 받는 분은 늘 고정적인 사람이 서비스해 주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에 서비스를 해주시는 분이 수시로 바뀌면 서비스를 받는 분의 불편함도 참 많을 거라 보여지니 이런 부분도 좀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은 많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서로 한번 들어오시면 잘 안 나가시려고 하셔서.
허원구 위원  아. 이분은 그러면 금전보다 봉사나 희생에 대해서 사회복지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그런 사명감으로 주로 하시는 분이시네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그렇기도 하고 또 업무시간이 하루에 5시간만 근무하시면 되다 보니까 연령대 높으신 주부님들이 하시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노인 무료급식 경로식당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복지관은 정산이 가능한데 법인과 종교단체 이런 곳에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이 미흡하다고 주셨지 않습니까, 지적사항이? 우리 노인복지과의 과장님께서는 근본적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짧게 말씀하시면?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일단 사회복지기관에는 다양한 인력들이 있고 또 전문화된 인력들이 있는데 법인이나 종교단체나 이런 데는 전문인력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계처리 하는 것에 있어서 미숙하시고 또 주먹구구식으로 하시는 경향도 있어서 저희가 분기별 정산보고 할 때 되도록 잘 지켜보려고 하고 지도점검도 상하반기 여기는 두 번씩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여기 주신 답변내용에 보면 ‘무료급식 경로식당 지도점검 실시’라고 주셨습니다.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시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여기 가장 중점을 주는 게 어르신들의 음식물의 안전성과 식중독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다가오는 여름에 부패하기 쉬운 시기가 다가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식중독 위험도 심해지는 요즘 계절에 어떻게 지도점검을 하는지 그것 짧게 말씀해 줄 수 있겠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일단 양 구 보건소의 도움을 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보존식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안내를 하고 있고 또 지속적으로 하절기 때는 더 관심을 가지고 현장지도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금년도에는 식중독이나 이런 사고가 없길 바라고요. 그리고 이용자들의 만족도조사는 하고 계십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지금 경로식당 이용자들에 대한 만족도조사는 하고 있지는 않은데, 아, 하고는 있는데 내용이 너무 단순해서 저희가 좀 세분화해서,
허원구 위원  그렇습니까? 주로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조사는 어떤 겁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일단 음식에 대한 만족도죠. 음식의 질.
허원구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개선점은 예산을 추가하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그래서 올해부터 복지관에 경로식당이 다 운영되고 있는데 법인이나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데는 영양사 선생님이 안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관에 있는 영양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식단도 같이 공유하고 또 어떤 컨설팅 내지는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자리도 만들었던 바가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과장님 우리 8개소에서 무료급식을 하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허원구 위원  공동구매를 해서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어렵습니까? 공동구매 해서? 왜냐하면 이게 제가 보니까 대상자가 많고 무료급식 적은 곳과는 차이가 심하더라고요. 그것이 왜냐하면 구매량에 따라서 질이 틀려진다고 하니 여덟 군데를 한꺼번에 구매하면 굉장히 코스트(cost)도 낮아지고 질도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그게 가능합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기관별,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많이 하거든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기관하고도 한번 얘기해 본 적이 있는데 기관에서 각각의 영양사들이 발주를 각각 하고 형편이 기관마다 다르고 대상 인력, 어르신들 숫자, 급식인원 숫자 이런 것도 다르다 보니까 꺼리시고 기존에 자기네들 연결되어 있는 업체를 바꾸려고 하니까 그런 시스템을 바꾸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시고 또 법인이나 종교단체는 그런 것 자체를 거부하시고 지역사회에서 시장 같은 데 가서 구매하시는 것 더 싸게 구매할 수 있고 더 신선한 재료를 구할 수 있다라고 하는, 또 당신네들 후원해 주시는 분들, 가서 거기서 구매하시는 경우도 있고,
허원구 위원  이것도 어린이집처럼 점진적으로 한번 정책을 체크해 볼 필요는 있다라고 저는 보여지니까, 지금은 어렵더라도 언젠가는 시기가 지나면 이쪽 방향으로 정책을 바꿔야 된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과장님께서도 염두에 두시고 한번 시차를 두고 정책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저도 지금 위원님 의견에 공감을 했던 바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한 번 더 검토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마지막으로 장기요양기관 CCTV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집행률이 이렇게 낮았냐’ 했을 때 ‘내시가 과다 편성’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허원구 위원  이런 부분도 조금 전에 우리 곽동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각 부서에서 좀 신경을 쓰셔서 과다 내시가 되지 않고, 과다 내시로 인해서 안양시 세수가 편성이 되니 이 부분을 고려를 하셔서 과다 내시가 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보여집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 과장님.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집행내역서 269페이지요. 제가 사실상 궁금했던 것은 우리 집행부 과장님이 당연직이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김정중 위원  당연직이죠? 여기 종합복지관 운영.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1년에 네 번 하는데 다 참석하시는 거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되도록이면 가려고 하고요, 못 갈 때도 있습니다. 의회 일정이랑 겹칠 때도 있고 해서 복지관 측에다가 가급적이면 사전에 저랑 조율을 해서 거의 다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김정중 위원  참석하셔야지 거기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애로사항 같은 것도 아마 과장님이 실무 책임자시니까 그런 것들을 들어서 어떤 문제가 발생됐을 때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상황을 봤을 때 그런 것들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사실상 누가 와서 저한테 얘기를 하더라고요, 잘 안 오시는, 노인복지관 얘기가 아니라 ‘안 오시는 경우가 있더라’, 그렇게 해서 제가 이것 한번 질의를 한 겁니다. 당부의 말씀 드리겠는데 꼭 참석하셔 가지고 지원의 어떤 방향을 꼭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사회적수혜금 집행잔액 3년 치를 제가 자료를 쭉 보니까 유독 노인양로‧요양시설 종사자 특수근무수당이 집행잔액이 좀 많이 남아요, 특히. 이 같은 경우가 왜 이렇게 되는 거예요? 과다 예산편성을 한 겁니까, 아니면 하다가 인원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된 겁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과다 편성한 부분도 있고 또 종사자를 제때 채용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양보호사가 좀 어려운 직종이다 보니까 요양보호사 채용이 잘 안돼서 그 수당을 지급할 수 없을 때가 많고 그런 사항입니다.
김정중 위원  네. 그래서 좀 더 촘촘히 신경 쓰셔 가지고 예산편성 때도 그런 것을 좀 감안하셔서, 그리고 적재적소에 인력이 투입돼야지 업무 효율성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힘드시더라도 그런 부분을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많은 자료 작성하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대답해 주세요.
  제가 ‘이웃사랑 반찬나누기사업’하고 또 먹는 것에서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보니까, 또 동에 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늘 반찬 만들고 해서 너무 어르신들한테 반찬이 많이 집중돼서 혹시나 그냥 버려지는 부분은 없는가, 이런 게 늘 얘기도 들어보면, 여기는 또 매일 도시락도 배달을 하고 거의 여기 730명, 130, 이러다 보니까 너무, 드리는 게 나쁜 것은 아닌데 이게 오히려 받음으로써 냉장고에 넣을 수도 없을 정도라는 얘기도 들리고 또 어르신의 식사량들이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어쩌면 이런 것도 한번 개선이나 손을 볼 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제 개인의 생각이고요. 아니 안 드리라는 게 아니라 대상자라든가 우리가 지원하는 그런 것에 대해서 좀 더 질 좋은 것을 차라리 한다든가. 그냥 거의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 그런 것으로 되는 부분이 없지 않은가 여기 종사하는 분들 또 수혜를 받는 분들하고 과장님이 한번 대화를 해보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게 아마 중복지원 여부, 겨울철에 위원장님도 항상 말씀하셨지만 김장 같은 경우에도 중복되는 경우도 많고, 
김보영 위원  좀 크게 말씀해 주세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예. 중복 여부 때문에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기본적으로 세팅된 인원이 있고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든가 각종 외부에서 후원해 주시는 분들 기부물품이라든가 또 김장 내지는 반찬 이런 것들도 동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거의 겹치지 않게 한다고는 하지만 주로 얼른얼른 소비해 주실 수 있는 분들한테, 대부분 연락도 잘되는 분들 또 필요하신 분들 이렇게 해서 동에서 다 선별은 하시는데 저희도 다시 한번 지금 말씀하신 내용 가지고 동이랑도 해서 중복되지 않게끔 하고 식사의 질은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런 것을 하실 때 대상 어르신들이 대화가 되는 분이 있으면 선호하는 식품이나 반찬의 종류가 뭔가 이런 것도 한번 조사해 볼 필요도 있어요. 우리가 여기서 만들어서 늘 고정된 매뉴얼대로 가는 것보다는 그런 변화를 좀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기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여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또 여기는 ‘노인종합복지관’, 복지관에는 많이 하겠지만 이분들이 건강검진 꼭 받으셔야 돼요, 종사자분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그런데 이분들을 종사자라고 표현할 수는 없고요 봉사자입니다.
김보영 위원  아, 이쪽은 봉사자고 이쪽은 종사?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저는 늘 걱정이 특히 면역이나 떨어지시는 분들인데, 물론 봉사하시는 분들이기는 한데 어쩌면 우리 안양시는 식품이나 이쪽에 봉사나 종사하시는 분들은 건강검진을 좀 하는 방안을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늘 하고 있었거든요? 우리가 겨울철이나 이쪽에 ‘노로바이러스’, 여러 가지 식중독도 있고, 본인도 모르게 그런 부분, 장티푸스, 이질, 설사가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어쩌면 언제 터질지도 모른다는 늘 그런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지금 답변 안 하시더라도 그 분야에 종사하거나 봉사하시는 분들한테 어쩌면 더 건강하고 좋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기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거기까지는 제가 생각을 못 했는데 봉사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했거든요, 저희가 보수를 드리는 것도 아니고. 해서 건강검진 지금 우려하시는 그 부분도 저희가 한번 챙겨보고 가급적, 지금은 머릿수건이라든가, 모자, 마스크 이런 것들은 착용하고 하시는데 그런 부분도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늘 긍정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자료를 보면서 실버한궁대회도 굉장히 어르신들이 많이 하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따로 질의는 없습니다. 궁금해서, 실버한궁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하시는가 싶었는데 이 자료를 보니까 여러 분들이 굉장히 좋게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141명, 저는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이분들이 몇 시간 또 실비가 어떻게 지원이 되는가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이 예산은 저희가 노인분들한테 드리는 예산이 아니라 안전용품을 구입하는 예산입니다.
김보영 위원  구입비로? 그러니까 따로 이분들이 재활용품을 수집해 와서 여기다 갖다 놓겠죠. 그렇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아니 각자 당신들이 거래하시는 고물상들이 있습니다. 개인 수입들이 되는 거고요. 저희는 그분들을 안전하게, 수집활동 하실 때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이라든가 혹한기에 안전용품을 지급하는 그런 예산입니다.
김보영 위원  저는 이것 시에서 운영을 하면서 이분들이 파지나 이런 것 해가지고 시 재활용에다 두면 돈을 받는 줄 알았어.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아, 그렇습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노인종합복지관 이번에 예산을 보니까 7억 6천에서 집행을 하고 사고이월 가고 거기 잔액이 남은 것 완전히 불용이 됐고 이월액만 2024년도로 와가지고 집행했고 또 잔액이 1천 900이 남아서 7천 900이 불용이 됐네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렇게 7천 900 많이 불용이 돼도 원하는 리모델링이 다 완성됐어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지금 이게 도비사업, 특조로 해서 온 예산인데 당초에 2층 예산이 몇 년 전에 있었고 부족해서 3층에 대해서만 이게 온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산 특조 내려올 때 사업명 자체가 ‘3층 리모델링사업’이라고 해서 와서 다른 공간에 대해서는 집행이 불가하다는 입장이어서,
김보영 위원  그래서 100퍼센트 도비인데 이게 너무 아까워 가지고 ‘거기 손볼 데도 많은데 이것을 이렇게 반납을 꼭 해야 됩니까?’ 이렇게 얘기하려고 그랬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최대한 3층하고 외벽 방수 같은 경우에는 3층만 방수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해서 최대한 저희가 쓸 수 있는 부분은 맥시멈으로 사용했던 바고 이게 과다 책정된 건가?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일단 저도 도에다도 물어보고 또 예산과에도 물어보고 했던 사항인데 ‘사업명 자체가 3층 리모델링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나머지에 대해서는 융통성 있게 쓸 수 없다’라는 답변을 받아서.
김보영 위원  ‘3층 리모델링 및 노후시설’ 이렇게 좀 들어갔으면, 전체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100퍼센트 도비여서 아까워 가지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저도 상당히 아까웠습니다.
김보영 위원  뒤편 계단도 싹 고치고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보도블록도 좀 새로 하고. 그렇죠? 그래서 좀 아쉬워서 제가 드린 말씀입니다.
  그리고 과장님 지금 결산하고는 관련은 없습니다만 지난번 추경 때 비산종합복지관 예산이 들어가는 것에서 삭감이 좀 됐어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김보영 위원  그 뒤에 여러 군데 얘기도 듣고 다른 데에서 이런 시설을 했을 땐 어느 정도가 들어가는지 알아보고 했더니 사실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과장님이 자료 내주신 것도 조금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잘 검토를 해주십사,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꼼꼼히 세부내역도 확인해 보고 또 지난번에 절감할 수 있는 방법도 말씀하셨으니까 고민해 보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부족하다라고 하면 또 다음 추경에 위원님들이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래서 저도 꼭 절감하라는 뜻이 아니고 절감을 했는데 절감을 하다 보니 진짜 그 내역 말고도 필요하고 더 있던 부분이 없지 않을까. 이왕 한번 새로 지어서 어르신들 하는 것 과장님이 잘 판단해서 부족하다면 추경에도 해야 되겠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서 모두 잘 받았고요. 비슷한 취지의 질의들인데 제가 하나만 조금 추가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답변서는 허원구 위원님께서 해주신 환기시설 관련 내용이고요. 집행잔액 관련해서 이 역시 국‧도비 보조사업이었고 다수 장기요양기관 사업의 포기로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이렇게 답변서에 적혀 있었는데 이게 약간 맥락이 다르다 느껴져 가지고 부서 입장이 궁금해서 질의를 드립니다. 잔액발생 사유에서 ’22년도 최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때는 사실 과장님이 담당 부서가 아니셔서 좀 답변이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아래에서 수요조사 때 내용을 보면, 취소된 이유를 보면 ‘시설물 타공과 창문 개폐의 어려움’, ‘공사 진행 시 입소자 불편’ 등의 사유로 사업포기 시설이 발생했다 했는데 이것은 과다 내시보다는 오히려 수요조사에서 조금 잘못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이런 관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CCTV 같은 경우에는 조금 과다한 부분이 있었고 이것은 과다라기보다는 답변서 보시면 저희가 처음에 수요조사 했을 때는 9개소 36대였는데 집행은 8개소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1개소가 안 했을 뿐인데도 집행률이 낮은 이유는 요양원 같은 경우에는 1개소당 10개, 아, CCTV인가? 아,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CCTV랑 헷갈렸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적으로도, 아, 맞습니다, 제가 헷갈렸네. 1개 시설에서 10개까지 실별로 지원하는 사업이었던 건데 1개소가 못 하겠다라고 해서 밑에 있는 그 내용으로 인해서 포기한 시설들이 많고 또 시설을 다른 사람한테 넘기고 이런 과정에서 지금 못 한 사항입니다.
곽동윤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면 총 8개소라고 되어 있는데 노인요양시설 1개소의 10대 분량이 요양시설에서 안 하기로 하면서 집행잔액이 발생한 것으로,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그렇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노인요양시설이 1개소인데 이런 것을 좀 예상할 수 없었을까 하는 사실 답을 들으니 더 그런 의구심이 생겨서 질의를 더 드리는 부분인데 이게 그래서 실제로 부서가 나가서 조사를 한 건지 아니면 단순히 공문을 보내고 요양시설에서 신청을 한 건지 이게 지금 답변이 아마 어려우실 것 같긴 한데 혹시 확인하실 수 있을까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제가 알기로는 저희가 요양시설 실이 몇 개 있는지까지 다 파악이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요양시설에서 신청 들어온 거랑 아마 우리가 갖고 있는 시설하고, 예를 들면 5개 있는데 10개 신청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갖고 있는 기본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서 그거랑 맞춰봐서 수요조사 들어온 거랑 그거랑 매칭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 다 나가봤는지까지는 제가 답변이 어렵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것은 이후에 추가로 이 당시 사업 진행했을 때 현장을 방문한 출장한 기록이 있는지 한번 답변 따로 제출해 주시고요. 이후에 이런 수요조사 같은 사업이 있을 때, 물론 개수가 많으면 당연히 다 가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지금같이 1개소에 특별히 많이 되어 있는 부분은 꼭 현장방문을 추가해서 이렇게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부서도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정향숙 노인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금주 장애인복지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장애인복지과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님께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등 8건에 대해서 자료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장애인 생활안정지원금 3년간 집행잔액 등 4건에 대하여 자료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집행내역서 281쪽, 장애인복지증진의 사회보장적수혜금 집행잔액 1천 464만 9천원 발생사유 등 4건에 대하여 자료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예산현액 대비 집행잔액이 20퍼센트 이상인 사업 등 2건에 대하여 자료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오늘 좀 빨리빨리 진행을 하자 그래서 저도 빨리빨리 여쭙고 답변은 간단하게만 해주시고 이것에 대해서 행정감사, 이런 성격이 아니고 지난 업무에 대해서 ‘이것은 이렇게 했으면 좋을까요’, ‘앞으로 이것 좀 해주세요’ 이런 방향으로만 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김보영 위원  과장님 제가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성과분석을 보고요 굉장히 많이 배웠어요. 난 ‘장애인 인식개선 뭐 어떤 것을 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추상적으로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자료 주신 것을 보면서 하나하나 사업명을 쭉 보면서 이런이런 사업도 많이 하셨구나. 그리고 특히 뒤에 성과분석에 총평을 써주셨는데 이것을 읽으면서 ‘진짜 잘하셨다, 진짜 이런 게 꼭 필요하구나, 진짜 다양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펼치고 있구나.’ 하고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내용 이 성과분석을 읽으니까 우리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해서 큰 걱정을 안 해도 잘하고 계신다, 이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너무 수고 많이 하셨고요.
  그리고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 설치를 신규로 ‘밀알장애인자립센터’를 했네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작년에.
김보영 위원  여기는 전담 인력이 1명이고 정원이 2명이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김보영 위원  이것은 특별히 어떤 시설을 갖추면 본인이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센터장의 자격이 있어서 바로 내줄 수 있는 건가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저희가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안양IL’ 그러니까 안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랑 이번에 ‘밀알IL’ 이렇게 두 군데 지정을 해서 두 군데에서 운영을 하도록 한 겁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나는 센터장의 무슨 자격이 있는 것, 그런 것은 아니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센터장 자격은 따로 없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이게 지금 주거 형태로 들어가는데 그러면, 아, 여기는 임대주택이네요, 자가식으로 돼서?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김보영 위원  그런데 나는 이것을 보고 하면서 그 뒤에 체험이 또 한 군데 있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지금 저희 총 세 군데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세 군데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김보영 위원  그런데 가끔 여기 한번 우리 과장님 나가 보세요? 잘 안 나가게 되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개소할 때는 몇 번 나갔는데 여기가 그냥 집이거든요. 가정집이어서 그분들이 낮에는 나가서 훈련, 그러니까 직업재활시설에서 일을 하시고 저녁때 와서 가정생활 하고 이런 것을 종사자가 도와드리는 거예요. 음식 하는 법 도와드리고 은행 보는 법 이런 것을 다 혼자서 할 수 있게끔 훈련을 하는 거거든요.
김보영 위원  사실 장애인을 데리고 함께 생활한다는 게 쉬는 일은 아니거든요, 장애 정도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1년에 한두 번이라도 거기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이나 그분들의 요구사항이나 그런 것을 한번 우리 직원이나 누가 청취 좀 했으면 아무래도 센터장이 더 세심한 관심을 갖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서 제가 얘기드리니까 한번 기회가 되면 이런 시설도,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에 관해서,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그러니까 저희 정기적인 지도점검식으로는 하는데 평상시에 그냥 가지는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김보영 위원  저도 지도점검은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또 센터장만의 고충이 있을 거고 그런 데서 학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서적으로 장애인들이 간섭을 받는다든가 그런 부분, 정서적인 부분 한번 챙겨봐 주시기를 바라고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사실 제가 이 시책을, 아까 오전에 말씀드렸듯이 시책업무추진비가 이렇게 과와 과 사이에 형평이 좀 안 맞는다고 본인이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게 장애인복지과 때문이었어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아, 그러세요? 예.
김보영 위원  다른 과에 비해서 우리 장애인복지과가 장애인을 위해서 시책도 많이 필요할 텐데 여기가 사실 굉장히 예산이 적어요. 뭐 힘든 부분은 없으세요? 다른 과에 비해서.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이게 아마 저희 직원 수가 적어서 이것도 조금 적게 배정을 하지 않나 싶기는 한데요.
김보영 위원  저도 직원 수는 좀 저기하기는 한데 혹시라도, 그래서 사실 각 과에 형평성 있게 시책을 기준으로 잡을 때 어떤 기준이 있는가 이것 때문에 제가 이것을 보자고 한 거거든요, 세부내역이 필요 없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장애인시설이 갈수록 늘어나는 입장에서 저희도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예산팀에 한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우리 장애인복지과가 오히려 어려운 분들하고 그러면서 업무추진에 좀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쪽에 유난히 시책이 제가 생각할 때는 적더라고요. 혹시나 그래서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시책도 과의 형편에 따라서 격려 차원에서 적은 곳은 배려를 해주면 어떨까, 이래서 제가 얘기를 드린 거예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잘해 주시고요.
  그리고 여기에는 없습니다만 우리가 장애인복합문화센터가 언제 개소를 하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문화관이 지금 사용승인을 아직 못 받고 있어서.
김보영 위원  아직도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김보영 위원  아이고, 왜 이렇게 늦나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사용승인이 보수‧보강을 할 데가 자꾸 생겨서 7월 정도로 또,
김보영 위원  예?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사용승인이 7월에나 날 것 같다는 그런 말도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사용승인이 7월이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김보영 위원  예. 그리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그러면 개관이 저희가 9월을 원래 예정을 했는데 9월에는 어렵고 10월로 연기될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10월? 그러면 여기 미리 준비요원이나 이런 것은 언제 채용을 하게 돼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지금 현재는 시설 관리하시는 분들만 모집공고가 나가서 한 두세 분 정도만 뽑고 7월부터는 준비 때문에 인력을 제대로 충원할 생각입니다.
김보영 위원  네. 여기를 많이 기대하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있어요. 어차피 지금 한 달씩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지연되고 있는 거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김보영 위원  하여튼 지연이 되더라도 보수‧보강은 철저히 해주시고요. 시설관리요원을 모집 공고하고 또 거기에 사회복지사도 많이 채용을 할 텐데 저는 채용에서 그분들의 경력도 중요하지만 특히 장애인시설에 채용하는 사회복지사나 인력들은 인성적인 면을 많이 좀 치중해서 채용을 했으면, 그런 바람입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그쪽 위탁기관에 많이 지도 부탁드립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2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장애인복합체육관 ‘반다비’를 꼼꼼히 다 둘러봤어요, 얼마 전에 가서. 정말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8대 때 보사 하면서 다른 데 잘되어 있는 지자체를 벤치마킹을 다녔는데 거기 못지않게 잘돼 있어서 이제는 거꾸로 이것 개관하면 우리 안양시를 벤치마킹하러 많이 올 준비를 우리가 해야 되겠다. 운용의 묘를 살려 가지고 굉장히 많은 장애인들의 체육 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복합체육관 이러니까 잘 운영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워낙 잘하고 계셔 가지고 아주 든든합니다. 우리 정금주 과장님 참 잘하고 계셔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식사 잘하셨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김정중 위원  제가 자료 잘 받았습니다.
  281페이지요. 장애인 생활안정지원금 3년 집행잔액 자료를 받았는데 이것도 역시 제가 일괄적으로 쭉 과에 질의하고 집행잔액이 남는 것을 일괄적으로 지금 보고 있거든요? 똑같은 얘기겠지만 실질적으로 이것은 제가 작년 행정감사하고도 연동을 시켜서 쭉 보는 거예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회복무요원 보상금이 거의 ’21년도 30퍼센트 이상, ’22년도도 약 26퍼센트 이상, ’23년도에 약 32퍼센트 이상 이렇게 쭉 남는데 이 얘기는 제가 들었어요. 그렇지만 이것은 데이터가 나올 수 있거든요? 왜 그러냐면 그 연도에 예를 들어서 사회복무요원이 들어오고 나가고가 확실히 그것을, 예를 들어서 월별로 쭉 나가면 기간 해가지고 들어오는 기간하고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좀 감안해서 그래도 한 6퍼센트 미만, 만약에 불안하면 10퍼센트라도 이렇게 하지만 이것은 좀 너무 과다하게 잡히지 않았나, 예산이. 그래서 다음연도에는 이런 부분을 좀 고려해서 예산을 편성해 줬으면 하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사회보장적수혜금도 마찬가지고요 나머지는 제가 다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정금주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짧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장애인복지증진 사회보장적수혜금 잔액에 대해서 자료를 받았는데 그 내용 중에 보시면 ‘장애인가정 출산비용 지원’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장애인가정 출산 저조로 출산비용 미신청으로 인한 집행잔액 발생’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장애인가정 출산저조의 근본적인 이유가 뭐라고 보여집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이것은 해마다 다른데요. 사실 2021년도는 열다섯 분이 신청하셔서 하셨고 그다음 2022년도는 열여섯 분이었는데 작년만 유독 열 분이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다시 또 인원이 5월까지 여섯 분 이상 신청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게 매년 똑같을 수는 없어서 작년이 좀 적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허원구 위원  숫자가 워낙 작은 숫자이기 때문에 예측하기는 참 어려워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허원구 위원  그럼 올해는 한 몇 명 정도,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올해 지금까지 여섯 분 신청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은,
허원구 위원  신청했는데 2024년도 사업은 몇 명 정도 예측을 하고 계십니까, 사업량이?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저희 10명 이상 예측을 하고 있는데요,
허원구 위원  10명 이상인데 그것은 잘 모르겠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허원구 위원  이런 부분도 장애인들도 출산함에 있어서 자유롭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에 집중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참 많이 저조한 것이 좀 안타까운 부분이고 이런 분들도,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도비로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출산금은 따로 있고요. 이것은 시비로만 그것을 못 받으시는 분들에 대해서 또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실제로는 여성장애인인 경우에는 출산지원금을 다 받고 계십니다.
허원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감사합니다.
허원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사회복지사, 장애인복지관이나 이런 데 있는, 시간외수당 그때 저랑 간담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지금 저희 안양시가 전체적으로 10시간 한다고.
○위원장 윤경숙  예, 예. 그때 미흡하다 그래서 예산 때문에 못 하고 있다 그랬잖아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전체적으로 다 사회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이나 일률적으로 맞춰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네. 그때 그렇게 답변하셨잖아요? 그래 가지고 예산 수반이 많이 된다. 그런데 점차적으로 할 수는 없을까요? 이게 정말 그렇게 많은 예산이 수반돼서 이것이 자꾸 딜레이(delay)되면, 여기는 사실 너무 자꾸 사람이 교체되고 힘든 곳이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계속 예산 때문에,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저희 부서만 독단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그때 간담회 하고 그다음에 점검 없으면 또다시 소리가 나오기 전에는 또 조용히 물밑에서 있고 이러지 마시고 아무리 예산 수반되더라도 이것은 필요한 부분이다,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형평성에 이것은 맞아야 된다고 보고 있으니까요.
  여러 면에서 정말 든든하게 장애인복지과장님의 역할을 잘해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다음은 김양희 여성가족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여성가족과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착사업 집행내역 등 15건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3년간 집행내역 자료제출 등 3건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어린이집 우수축산물 차액지원 집행액에 비해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한 사유 등 4건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부서별 예산현액 대비 집행잔액이 20퍼센트 이상인 사업목록 자료제출 2건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제출할 자료가 많아서 고생하셨습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착사업 이것을 보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잘되고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아동친화도시는 저희 소관이 아니고,
김보영 위원  아니에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보영 위원  어디인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복지정책과입니다.
김보영 위원  예. ‘친화’ 보니까 여성친화, 아동친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보영 위원  친화도시 이것에 저도 여성으로서 이것에 너무, ‘지도 제작 관련’, 이게 너무 예산이, 지속적으로 계속 들어가는지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이게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항상 하루아침에 되는 사업은 하나도 없고요. 단계별로 구석구석 교육에서부터 분야별로 여성에 대한 불편함, 이런 쪽에 저희가 사업을 하다 보니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왜 저는 이렇게 예산을 들여서 단계별로 하는데 피부로, 감으로 하나도 우리 시에 여성친화도시 느낌을 못 받는지, 나는 그게 내 개인, 시민의 입장에서 꼭 되묻고 싶어요, 이 여성친화도시 얘기만 나오면. 왜 우리가 이렇게 실감을 못 하고 진짜 우리가 여성친화도시 선포가 오래됐는데도 왜 피부로 느끼는 게 없는가. 이렇게 신경을 쓰고 예산을 들이는데. 그것에 대한 꼭 답변은 안 해주셔도 되는데 뭔가 시민을 상대로, 특히 여성을 상대로 여성친화도시 선포 이후에 달라졌던 점, 선포 이후에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방안의 반응이라든가 이런 것을 한번 여성단체나 이쪽으로 모니터링해 보신 적은 없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저희가 시민참여단이 있는데요 교육을 역량강화를 통해서 그에 대한 어떤 여론이나 이런 것을 수집 많이 하고 있고요. 지금 가시적으로 결과물은 아직 나온 것은 없지만 각 부서별로 여성친화적인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컨설팅을 하고 그런 속속들이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시적인 것은 보이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차근히 많이 개선되는 점이 많습니다.
김보영 위원  지도도 있고 하는데 보이는 게 왜 없어? 지도도 이렇게 만들고 하는데 보이는 것도 있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여성친화도시 실감이 안 난다, 이 얘기를 드리고 올해 사업 여성친화도시 잘 마무리하면서 진짜 우리 시가 여성친화 선포된 지도 꽤 됐으니까 이것에 걸맞게 진짜 자부심을 갖도록 좀 노력을 해주세요. 이렇게 보면 ‘여성친화지도 제작’ 이것 봐도 잘 모르겠네요, 어떤 지도가 어디가 여성친화인지. 다음에 이것을 크게 좀 확대해서 나도 사무실에다 붙여놓고 ‘아, 이게 여성친화지도구나.’ 하고 제가 좀 느껴보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이것보다 훨씬 크죠, 친화도시가? 이 지도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4배 정도 큽니다.
김보영 위원  이 지도에는 주로 뭘 표기를 하신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여성친화도시요?
김보영 위원  여기 가면 비상벨이 있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그렇죠. 안전이나 여성안전, 돌봄 그다음에 복지시설 운영 정보를 전부, 저희가 여기 잘 안 보이시겠지만 확대해서 보면 알 수 있지만 안전이나 돌봄, 복지시설, 여성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표시를 해놓은 지도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이것을 집에다 붙여놓고 보나? 어떻게 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사실 이것은 제작은 몇 부를 많이 하지 않았고요. 저희가 홍보는 이것에 관한 것은 SNS나 가족 톡방(talk房) 이런 데, 네이버 카페 이런 데다가 많이 홍보를 했습니다. 대부분 이 지도 제작의 배부는 어르신이나 이런 저기로 했고요.
김보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올해도 잘 추진해 주셔 가지고 다음에는 이런 얘기가 안 나오게, 진짜 여성친화도시로 많이 달라졌다는 그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좀 무딘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또 역량강화시민참여단도 굉장히 활동비하고 다양해요. 그래서 이 역량강화 보면 거의 세부 집행내역이 마지막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 이런 데에만 치중돼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취약한 지역에 먼저 우선 개선점을 찾아내려고 하다 보니.
김보영 위원  ‘공중화장실 불법 인식개선’ 이것은 여성참여단 여기가 안 해도 다른 데서도 하던데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저희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라 그래서 따로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구성한 시민단체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이런 것도 여기가 아니더라도 이런 것 많이 하는데 너무 이런 것에만 역량강화활동비 세부 집행내역 이런 게 치중되어 있지 않나, 그런 우려에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리고 과장님 양성평등하고 성평등은 어떻게 딱 구분해서 얘기 들려줄 수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성을 양쪽 두 개의 성으로만 개념 정리를 한 거고요. 성평등이라 하면 성소수자까지 포함한, 한마디로 동성도 포함하는, 예를 들어, 그것까지 하는 성평등입니다. 개념이 약간은 더 광의 개념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고요. 성평등사업 포상금 우리 시에서 좋은 사업에 해가지고 직장 동료들이 이것을 한 모양인데 제가 여기서 최우수상 보면 ‘영화 등의 성차별적 요소 논의 및 우리 시 개선방안 토의’, ‘온라인 공간의 성차별 문제 토의’, ‘양성통합당직 운영 등에 관한 의견교류’ 이렇게 주요 활동내역을 해서 포상금까지 지급했는데 이것으로 인해 가지고 개선되거나 저희 시가 접목시킨 부분이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이것을 주요활동을 해서 문제점을 개선한 것에 대한 토의를 해서 각 부서별 해서 이것을 평가를 해서 저희가 이게 좋은 아이디어다, 좋은 방향이다라는 것을 저희가 포상을 한 사항입니다.
김보영 위원  포상을 하고 끝난 건가, 이렇게 좋은 사항이 전파가 돼서 개선되는 데 접목이 되었냐, 이것을 저는 묻고 싶은데.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인식개선에서 우선 먼저 처음에 한 거고요. 이것에 대한 저희가 계속 폴로업(follow up)해서 챙기고는 있습니다만 그것은 조금 한계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은 듭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아니 이 아이디어라든가 창작해서 직원들한테 공모를 해서 받은 것은 좋은데 받고 여기서 그냥 끝이 나는 것 아니냐, 그 얘기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아니 내용도 좋아, 영화 성차별 요소 논의하고 온라인 성차별 문제 토의하고. 온라인 공간에 여성차별 문제가 있었을 때 ‘이것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어떤 과하고 어떻게 해서 어떻게 접목시켜서 조금 개선이 됐습니다, 앞으로 계속 개선하겠다.’ 이런 게 또 나와야 되고 양성통합당직 운영이라는 게 ‘양성통합이라는 게 남녀 같이 통합당직 운영 의견교류 했는데 의견교류 해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데 우리 시에서 접목을 시키려니 이것은 아직 시기상조고 이것은 아직 아니다’ 뭔가 그런 결과적인 도출이 되느냐, 이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이게 사실은 ’22년도 정성지표 성평등 조직문화에서 새로 해서 ’23년도부터 신규사업으로 처음 했습니다, 이게 계속사업이 아니고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점을 계속 저희가 보완을 해서 해나가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보완할 게 아니고 과장님, 이런 게 나오면 이게 과연 우리 시의 어떤 과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접근할 수 있는가. 난 이런 게 만약에 나왔다면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인데 우리 시에 되느냐’, ‘이것은 어렵다’, 아니면 어떠한 이런 것에 대한 결과물이라든가 진행이라든가 이런 것은 과장님이 신경을 써주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신경을 쓰겠습니다. 일단 인식 개선적인 면에서는,
김보영 위원  아니 계속 이런 것을 해서 인식개선만 하면 뭐 해, 아무 변화가 없는데요. 제가 뭐라고 하려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성평등 이런 것에 대해서 인식을 끌어내 준 것은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잘된다 했는데 이것으로 인해서 어떠한 개선안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냐, 그 얘기를 드린 거니까 지금 크게 답변 안 주셔도 이것에 좀 신경을 써주십사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너무 질의가 많아 미안해요, 끝나는데.
  양성평등정책위원 해서 하는데 이것은 표창패 같은 것도 앞으로 친환경소재로 조금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우리 의회에서도 이번에 친환경으로 해가지고 박람회도 출전을 하거든요? 시도 각 과마다 친환경소재로 환경을 생각하는 그런 안양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각 과장님들이 그런 것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을 잘하고 계신데 이것을 보면서 저번에 센터 부장님하고 잠깐 얘기했는데 이쪽 다문화가족 속에 북한이탈주민은 해당이 안 되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북한이탈주민은 제가 알기로는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자치행정과에서?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보영 위원  그런데 여기 다문화가족 이쪽 센터가 있잖아요, 여기?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결혼이민자.
김보영 위원  거기랑 얘기했더니 ‘북한이탈주민에 대해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아니요, 없습니다.
김보영 위원  전혀 프로그램이 없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보영 위원  제가 다시 좀 그것은 알아보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보영 위원  그리고 ‘아이사랑놀이터’하고 ‘장난감나라’. 아이사랑놀이터하고 장난감나라가 지금 잘 운영이 되고 있어요? 여기에 당초에 장난감나라를 쭉 추진하는 것에 비해서 난 점차적으로 이게 약간 규모가 작아지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장난감을 빌려서 갖다주고 이런 저기인데 이게 잘 운영이 되는지 안 되는지 과장님 말씀 듣고 싶네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이것 제가 알기로는 많이 호응이 좋아가지고요, 아이들이 그동안 육아하는 데 장난감나라나 아이사랑놀이터 이것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김보영 위원  여기를 이용했던 사람들이 호응이 좋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이용했던 사람들이 점점 줄지 않느냐, 그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그렇지는 않아요. 줄지는 않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것은 제가 잘못 알았던 것 같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사실은 확대를 해야 될 상황이기는 합니다.
김보영 위원  확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나는 장난감이 어떤 부모들은 거기서 갖다 쓰면 딴 애들이 쓴 것 굉장히 그런 것에 대해서 거부스럽게 그런 얘기들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혹시나 이 사업이 일몰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군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만안에 두 군데 만안구청 옆에 있고 동안에는 어린이도서관 3층에 있는데요 호응이 좋고 해서 이게 육아적인 면에서는 많이 필요한데, 예산적인 것만 해결이 된다면.
김보영 위원  예산적인 것 어떤 거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장난감이나 운영비, 인건비나 사업비가 다 들어가거든요, 새로 하게 되면. 여기 보면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나 이게 다 저희가 지원을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김보영 위원  그런데 여기 운영비, 인건비, 사업비가 적어서 어려움이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아니요, 이게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활성화가 꼭 필요하고 수요가 많으면 그것을 해서 운영을 더 잘하게 해줘야 되겠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장난감나라 같은 것은 요새 외국에서 수입하는 것도 그렇고 거의 발암물질도 많고 이런 두려움도 있고 또 장난감나라에서 소독이나 기구 이런 것에 대해서 오래되고 그런 것은 폐기를 해야 되는데 잘되고 호응이 좋은데 운영비가 어려우면 그것은 올리셔서 잘되게 하시면 되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좀 더 관심 가지세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보영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행감 때 여성친화지도 제작 과장님이 전 과장님이셨지만 그것은 알고 계시죠? 저희가 지적한 것. 그렇죠? 행감 때 이게 지적했던 부분이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여성시민참여단이 얼마 전에도, 지난달인가 몇 주 전에도 1박 2일인가 2박 3일 워크숍 떠났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위원장 윤경숙  우리 행감 때 저희가 그런 지적을 한 게 시민참여단에서 한 일을 좀 달라 그랬는데 여성친화지도 하나였어요. 나머지는 다 워크숍이에요, 지금 자료도 그렇고 답변서도. 그렇죠, 맞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나머지는 캠페인 주신 자료. 그때도 그랬어요, 행감 때도. 결과물은 자랑스럽게 1천만원을 들여서 지도를 제작한 것 하나란 말이죠? 문제가 좀 있었으니까 다시 재고를 할 필요가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어요. 지금 역량강화도 우리가 예산 수반되는 건데 몇 박 며칠을 떠나서 역량강화를 시켰어. 그런데 인원수는 여성시민참여단이 줄었어요. 처음에는 굉장히 많이 모집을 해서 예산이 들어갔죠. 그렇죠? 그런데 조금 줄었죠? 아닌가요? 아직도, 몇 명이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지금은 보완을 해서요 지난번에 20명, 30명? 더 해서,
○위원장 윤경숙  합이 몇 명인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지금 50명입니다, 50명, 딱.
○위원장 윤경숙  50명, 몇 박 며칠로 떠났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1박 2일인데 강릉인데요 강릉에서 강원도 그쪽 관련된 기관하고 저희가,
○위원장 윤경숙  강릉은 저희도 꼼꼼히 벤치마킹을 한 부분인데 다 좋거든요, 역량강화? 그러니까 지금 이 결산서에서도 역량강화, 행감 때도 역량강화, 그러면 이렇게 역량강화를 시켜서 피부에 와닿는 여성친화적인 이런 것이 여성지도제작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행감 때도 한 번씩 다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으니까 이번에도 또 그래도 역량강화를 하면 그다음에 그 결과물이 뭔지를 한 번 더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집행내역서 302페이지 보니까 ‘성인지력 향상 교육’,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비용’ 그리고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참석수당’, ‘성평등 조직문화사업’ 이 사업들이 금액은 적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잔액들이 많이 지금 남아 있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사업이 이게 제대로 효율성이 있나 하고도 생각해 볼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성인지력 향상 교육’ 같은 경우에는 2023년도에 약 48퍼센트 정도가 이월이 됐거든요? 2023년도? 그리고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비용’ 같은 경우에도 2023년도에는 거의 집행을 안 했어요. 그러면 과장님 여기도 보면 컨설팅 30건 의뢰해 가지고 여가부 예산으로 25건을 지원했는데 금액이 22만원이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천원 단위니까 22만원입니다. 
김정중 위원  아, 죄송합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집행액, ’23년도.
김정중 위원  집행액이. 너무 이것 적게 집행되고 잔액이 남은 것 아니에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그렇지 않아도 보니까 이게 담당자가 평가분 하는 게 있고 컨설팅을 맡기는 게 있어요. 그런데 우리 담당자가 대부분 평가를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예산을 조금 필요 없는 것은 아끼다 보니, 그렇지만 이게 성별영향평가가 어느 것이 들어올지는 모르니까 이것을 예산을 예상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 점 조금,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우리 집행부 선생님께서 하신 거니까 상당히 칭찬을 해야 되겠네?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그렇죠. 그러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여기 성별영향평가위원회가 미발생된 것은 뭐예요? 개최가 미발생된 것은? 이게 사실상 성폭력‧성희롱위원회가 덜 열리면 좋은 결과지만 그런 뜻에서 이렇게,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성희롱‧성폭력은 열리지 않았고요. 사유 미발생된 거고요. 그다음에 성별영향평가위원회도 제일 많은 것은,
김정중 위원  2회네, 2회.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2회.
김정중 위원  그럼 보편적으로 2회 정도 열리는 겁니까, 연간?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보편적으로 열립니다.
김정중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금액은 적지만 사실상 집행이 제가 봤을 때는 상당히 미미하다. 그리고 이런 집행내역을 봤을 때 제가 봤을 때는 사업이 좀, 이런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미진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결산서 343페이지요. 제가 사실상 가정폭력에 대해서 되게 관심이 많아요. 청소년 분야에 꽤 오래 있다 보니까 지금 3년 치 예산을 쭉 보고, 그래도 금액에 비해서는 10퍼센트 미만이 이렇게 잔액이 발생됐네요. 그런데 지금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예를 들어서 월평균 단기가 6.3명이고 중장기가 4.4명이에요, 시설현황을 보면, 입소자가. 입소를 해서 가장 큰 문제는, 입소하기까지는 괜찮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가정으로 돌아가잖아요. 그때부터가 관리가 진짜 잘돼줘야 되거든요? 아까 잠깐 우리 과장님하고 얘기를 했지만 지금 예를 들어서 ‘YWCA’나 ‘여성의전화’에서 어느 정도 캐치(catch)하고 관리합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사실 저도 그 문제점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을 하고 있었던 사항인데요. 그 문제점을 파악을 해보니까 가정으로 돌아간 후에 저희에게는, 시나, 어떤 정보제공이 어렵다는 답변입니다. 저희는 사후에 있는 더 이상의 제2차 피해나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하고 싶지만 개인적인 개인정보에 대해서 전혀 공유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고민 끝에 이번에 알아보니까 부천시하고 오산시가 ‘공동대응팀’이라는 것을 경찰과 그다음에 상담소 또는 센터, 시, 병원까지 공동대응팀을 만들어서 그것을 같이 고민하고 하는 그런 게 있다고 그래서 벤치마킹을 6월 말에 계획해 놨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것 꼭 벤치마킹해 보세요. 왜 그러냐면 가장 중요한 게 2차 피해예요. 가정에서 2차 피해를 어떻게, 여기 YWCA나 여성의전화가, 입소자들의 신원 파악은 돼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게 공조할 수 부분에 대해서는 공조를 해줘야 돼요. 우리 시설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경찰 이러한 부분에서 공조가 돼서 2차 피해가 상당히, 거의 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2차 피해가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과장님도 아마 신문이나 방송에서 들었을 거예요. 참 일어나지 말아야 될 일들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것들은 관리의 미비에서 그렇다고 저는 보거든요? 물론 가정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라고 얘기는 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시설에서 정도는 계속 끊임없이, 예를 들어서 예산이 필요하고 인력이 필요하다면 해야 된다고 봐요. 왜? 그렇게 하는 것이 가정과 사회적비용이 덜 들어간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천시라고 그러셨잖아요, 대응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정중 위원  꼭 제 바람은 벤치마킹하셔서 그 좋은 것을 좀 아웃소싱(outsourcing)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나머지는 서류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서 잘 받았습니다.
  사실 앞에 좀 반복되는 질의이기도 한데 저도 집행잔액 20퍼센트 이상을 받다 보니까 좀 눈에 띈 게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관련한 사업이었습니다. 해서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혹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올해 예산액 얼마인지 대략 알고 계시나요? 이게 제가 작년 예산안이랑 확인해 봤을 때 전년도보다 ’24년도 예산을 반영하면서 한 170만원 정도 감액한 것으로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아마 그 당시에도 집행률이 조금 저조한 것으로 판단해서 부서에서도 일부 삭감한 것 같은데 최종 결산에 나온 집행잔액을 보니까 사실 감액한 규모보다 훨씬 더 집행잔액이 많이 남아서 올해도 이 사업이 감액한 예산도 과연 다 이것을 집행할 수 있을지 조금 염려가 되는데 혹시 지금까지 이 예산 ’24년도를 기준으로 봤을 때 얼마나 집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남은 6개월 동안 충분히 다 소진할 수 있을 것 같은지 과장님의 간략한 답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이게 사실은 성인지교육 시간이 4시간으로도 부족한데 많이 지루해 하고 성인지교육에 대해서 많은 효과성이나 그런 게 있어서 임팩트(impact)하게 한다고 2시간 정도로 하다 보니 강사료가 남고 해서 이게 지금 예산이 많이 남았는데요. 이것에 대한 방법은 예산이 남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성인지교육을 어떻게 충실하게 효과를 보게 강의를 할 것인가라는 것을 고민을 초점을 맞춰서 저희는 이것을 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아마 그런 고민 끝에 ‘성평등 골든벨’ 같은 신규사업도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맞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올해 여러 가지 그런 고민들을 통해서 예산이 가급적 안 남고 잘 쓰였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성별영향평가 관련해서는 의견과 조금 한 말씀 드리자면 사실 작년 행감 때 이 부분을 좀 지적을 해서 의회에 제때 보고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해서 제가 ’23년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보고서를 아마 부서에서는 3월에 제출을 받았던 것 같은데 모든 내용을 다 꼼꼼하게 읽었다기보다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고 어떤 식으로 평가를 내렸는지를 좀 살펴봤습니다. 해서 그중에서 조금 하나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간략하게만 질의를 드리자면 부서에서 평가한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사업 담당자들이 다음연도 본예산 편성 작업을 시작하는 시기는 8월 중으로 성별영향평가 개선안이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평가 작업이 완료되어야 함’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요. 제가 이해할 때는 올해 ’25년도 예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별영향평가가 올해 7월 중순까지는 완료되어야 내년 본예산을 반영할 때 이 평가내용을 반영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부서에서 지금 이제 6월인데 관련한 내용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금 답변 가능한 수준에서 혹시 답변이 가능하실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그것은 추후에 제가 다시 알아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이 부분은 성별영향평가 ’23년도 제가 본 자료도 다시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래서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인지 해서 특히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이 예산 올해 얼마나 집행됐고 이후에 어떻게 쓰실 계획인지까지 같이 한번 얘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김양희 여성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오익상 교육청소년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교육청소년과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학교 특별교실 살균‧공기청정기 임대 지원사업 개요 및 실적 등 10건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 자료를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교육환경개선사업 연구용역이 이월된 사유 자료제출 등 3건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허원구 위원님께서 학교시설 개방학교 지원사업의 집행잔액이 집행액에 비해 많은 남은 사유에 대한 자료제출 등 4건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부서별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잔액 20퍼센트 이상인 사업목록을 정리하여 사업명, 예산현액, 지출액, 이월액, 집행잔액, 잔액발생 사유 제출 등 3건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답변 중에서 1건 제가 질의하고 2건은 아주 자료를 잘해주셔서 서류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김정중 위원  330페이지요, 교육환경개선사업 연구용역. 제가 사실상 이것을 물어보고 싶은 게 12월 달에 추경 했으니까 당연히 이월되죠. 지금 이것 용역 줬어요, 안 줬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아직 지금 보류 상태에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아니 과장님, 그때 4차 추경 때 급하다 그래 가지고 12월에 그것 추경 해서 한 것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6개월이 다 지나가는데 용역을 발주를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네? 사연이 있으면 얘기해 보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게 사실은 우리가 단독으로 하는 게 아니고 교육청과 학교와 저희가 같이 연결이 된 겁니다. 그런데 거기가 그린스마트학교 리모델링이 지금 진행 중에 있어요. 그래서 운동장도 지금 다 파헤쳐 놨습니다. 그런데 이게 민방위교육장이 지하시설인데 하다 보니까 이게 지금 금이 가고 꺼지고 그래서 이게 상황이 좀 바뀌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빨리해 달라. 그런데 이게 그것을 저희 부서가 하는 게 아니고 또 다른 부서에서 그것은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돼서 저희가 그것을 상황을 보면서, 이것 학교복합화 관련이거든요, 용역이라는 게. 그런데 그것하고 전혀 다르게 상황이 발생돼서 그것 추이를 보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부득이 보류되어 있는 상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아니 그러면 지금 거기가 보강공사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 저기가?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지금 현재 그린스마트사업은 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당초 계획에 의해서.
김정중 위원  그러면 여기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게 다 마무리된 다음에 이것 용역을 하실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사실은 민방위 복구하고 그것하고는 저희는 어떻게 연결 지을 수도 있지만 연결이 안 될 수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보고, 왜냐하면 그 자리에다 복합화를 하려는 계획이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지금 다른 부서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됐기 때문에 이게 저희가 저희 의지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넘어선 부분이 있어서.
김정중 위원  아니 나는 이해가 안 가는 게 그러면 다른 부서하고 이런 예산편성을 할 때 서로가 그런 공조, 협의가 안 이루어지고 예산편성을 한 거네? 4차 추경 때?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아니요. 그런데 그것하고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좀 약간 연결성이 있지만 저희하고 약간 거리가 있는 부분이 있어요.
김정중 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렸냐면요 이것 명시이월된 것 당연하죠, 12월 달에 4차 추경을 한 건데. 그런데 그게 용역이 발주가 됐나 안 들어갔나를 확인하기 위해서 했던 거예요. 그런데 이것 이렇게 급하다고 해가지고 4차 추경에 했으면 지금까지 안 한다는 것은 글쎄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 갑니다.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분들 다 이해가 안 갈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이게 말씀드릴 부분이 있고 또 드리지 못한 부분도 있고 상당히 복잡성이 있습니다. 이게 또 예산이 도와도 관계가 있고 하여간 여러 가지 복잡성이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어쨌거나 그 자세한 것 저한테 별도로 와서 얘기를 해주시고요. 그쪽하고 조정해서 빨리 용역발주를 하시는 것으로 하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예.
김정중 위원  나머지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자료가 많은데 작성 감사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학교에 보면 거의 공기살균기, 청정기 이러는데 거의 처음에는 공기청정기를 했었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다음에 살균기로 바뀌어져 가고 겸용기도 나오고.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당초 공기청정기만 하다가 코로나가 상황이 심각해져서 2022년에 예산을 세웠어요. 그때 심각한 상황이라서 ’23년도 예산을 편성했었는데 이게 필요성은 다 느꼈는데 사실은 살균기에 대해서 좀 호응도가 적었습니다, 작년에. 그래서 살균기는 하면 안 되겠구나, 호응도가 너무 적기 때문에. 그래서 다시 원위치해서 올해는 공기청정기로 바꿨습니다.
김보영 위원  호응도가 적은 것은 뭐야, 바이러스를 죽이는 살균기인데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그런데 아무래도 학교에서 좀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요, 살균기에 대해서.
김보영 위원  아, 그래? 플라스마(plasma)나 뭐 이런 것을 이용해서 공기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건데 보통 노인복지관이나 다른 시에서는 경로당이나 다 살균기가 들어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살균기가 반응이 안 좋다? 저는 지금 처음 접하는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모르겠어요, 제가 처음 말씀드렸는지 모르겠는데요.
김보영 위원  처음, 다른 데는 공기청정기에서 이제는 공기청정이 아니라 살균으로 가야 된다, 이렇게 하는데 또 학교에서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학교는 아무래도 그런 것을 더 민감하게 생각하고,
김보영 위원  뭐 학교라고 민감해요, 다 똑같은 사람인데. 아니 그것 다음에 다시 과장님이랑 논의해요. 여기서 뭐, 사실 우리가 살균이나 바이러스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흐름이 제2의 코로나 균이 온다는 그런 얘기도 있으니까 그것은 다시 과장님 하시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예.
김보영 위원  학교 화장실 생리대 이것을 제가 처음에 아마 들어올 때부터 강조를 했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현재 ‘미참여 학교는 58개소가 아직 미참여했다. 그 미참여 학교는 교육청 지원 등으로 생리대 재고가 충분해서 필요가 없다.’ 그런 얘기인데 저는 학교 생리대 무료지급기도 중요한데 학교뿐이 아니라 제가 얘기하는 것은 청소년재단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있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김보영 위원  사실 지금 생리대는 저소득층에도 다 바우처(voucher)로 지급이 돼요, 저소득층 여성분들도.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어쩌면 청소년이 학교에서 다 지급이 되고 저소득층이 지급이 되면 어느 정도 여성 생리대는 청소년한테는 무료로 지급된다는 보편적인 생각이 들어가요. 그래서 참 다행인데 제가 이것을 저는 확대하고 싶은 게 청소년수련관들 있죠? 거기 다 청소년들이 오는데 이게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게 아니라, 죄송해요, 여성 생리가 언제 또 나올지 모으고 이런 부분에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활동을 할 때 긴급을 요할 때는 꼭 이런 데도 이런 게 부착이 된 그런 문화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뜻이에요. 무슨 말씀인 줄 알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저희도 시도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것 한번 청소년수련시설하고 이쪽하고 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불안정을 느끼지 않도록 과장님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학교폭력은 우리 안양시는 없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이것은 경찰서와 연계해서 하고 있는데 특별히 저희한테 이렇게 ‘학교밖’을 통해서 오는 사항은 크게 없습니다.
김보영 위원  크게 없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완벽히 없다고는 볼 수는 없을 텐데요 진짜 이슈화된다거나 뉴스 정도 되는 사항은 없다.
김보영 위원  그게 참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과장님이 애 많이 쓰신다고 생각해요. 학교폭력예방활동 교육이나 이런 것을 보면서 참 열심히 하는구나, 진짜 지금 얘기한 대로 뉴스, 매스컴에서 안양시 어떤 학교에서 폭력이 나서 유급당하고 이런 게 없는 게 천만다행이에요. 너무 감사해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그렇게 안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김보영 위원  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사업도 잘해 주셨는데 여기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민관 합동단속’, ‘캠페인’도 많이 하셨는데 여기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11회 70명 11건, 이 건수에 대비해서 어떤 게 적발이 돼서 조치한 게 뭐 있는지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주로 저희가 업소, 청소년 표시를 하게 되어 있거든요. 뭐 출입,
김보영 위원  19세 미만, 예.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예. 주로 그런 것들이 되고 또 술을 청소년한테 팔았다든가 그랬을 때는 검찰을 통해서 저희한테 통보가 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과징금을 부과하고 과태료 부과하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김보영 위원  그러면 과장님네서 부과하는 것도 있고 환경위생과에서 부과하는 것도 있고 일반음식점 쪽은 또 그쪽에서 부과를 하고 그쪽에서 나오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이분들이 단속을 해서 11건, 그런데 2022년도에,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이것은 저희들이 한 거예요.
김보영 위원  11건이고 ’23년도는 115건으로 많이 늘었네요? 코로나 이후라서 많이 는 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코로나 이후이기도 하고 또 사실 이게 저희 평가항목에도 들어가 있어요. 평가항목에도 들어가 있고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 이후 신고도 좀 들어오고 그래서 저희가 강화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적발이 됐으면 이것을 해당 과에도 보내고 우리 과에서 할 것은 우리 과에서 저기 하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김보영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안전망’, 요새는 청소년이 계속 대세로 하고 있어서 제가 오전 시간에도 얘기 드렸습니다만 은둔‧고립청소년 실태조사에도 교육청소년과가 꼭 필요하고 더군다나 청소년재단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계속 느끼고 있어요, 이것을 보면서. 그래서 민미연 센터장님하고도 어제, 그제 장시간 대화를 했습니다. 그쪽에서 사실 고립은 몰라도 은둔 이런 청소년을 발굴하기에는 굉장히 어렵거든요? 800명을 실태조사를 한다는데 800명을 과연 진짜 어떻게 은둔청소년을 발굴할 것인가 제일 저는 숙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진짜 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조가 있고 그쪽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셔야 될 것 같아.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엊그제 위원님께서 그때 같이 용역착수보고회 참석하셨잖아요. 저도 참석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저희도 사실은 실무적으로 경찰이라든가 관련 단체들하고 실무협의회를 거의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 의견을 많이 구하고 그 의견을 가지고 저희들도 시책에 반영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그것하고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이번에 은둔‧고립청소년 그것에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 같으니까 과장님 잘 연계해서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잘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청소년 특별지원이라는 게 있는 것을 이번에 새삼스럽게 제가 알았어요. 그래서 여기도 보면 지원이 9세에서 24세,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청소년’ 이런 게 많이 나오거든요? 지원실적도 참 좋아요, 9명에 72건인데 이것보다 조금 더 많이 발굴해서 이런 것은 조금 더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들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그래서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동 주민센터라든가 홍보해서 이것은 대상들이 저희한테 와야 되거든요. 우리가 어디 집에 가서 찾아볼 수도 없고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 저희한테 연결해 주시고 그러면 돈이 남지 않도록 하여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보영 위원  좋은 말씀만 주시니까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지원의 종류가 참 다양하고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검정고시, 학원비, 수업료. 그래서 이런 것은 어차피 국‧도비 지원받는 거니까 우리가 인원이 많으면 좀 더 폭넓게 지원을 받아서 이 사업으로 인해서 진짜 비행이나 은둔청소년들이 나올 수 있게끔 과장님 애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여기 또 제가 시책업무 많이 봤는데 교육사업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데 너무 시책업무추진비가 타 과에 비해서 좀 적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봤습니다, 과장님.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하여튼 학교 대응사업에 애써 주시고 진짜 2년 동안 참 열심히 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서 모두 잘 받았습니다.
  몇 가지 집행잔액이 많았던 사업에 대해서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공사립 유치원 지원에서 집행잔액이 1억 2천, 거의 3천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이게 앞에 다른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해주셔 가지고 답변서를 봤더니 좀 예측하기가 어려워서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했다고 나와 있었고 또 어린이집과 유사한 이유로 유치원도 예측이 힘들다, 이렇게 답변이 나왔었는데 그런데 조금 어린이집이랑은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게 유치원은 입학, 다닐 수 있는 연령이 몇 살부터 몇 살까지인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0세부터 만 5세까지.
곽동윤 위원  유치원은 제가 알기로는 5살부터 7살까지 다닐 수 있고 가정어린이집은 1살부터 4살인데 이게 또 국공립어린이집은 상황에 따라서 1살부터 7살까지도 다닐 수가 있거든요. 해서 어린이집은 이 범위가 아무래도 넓다 보니까 수요예측이 좀 오차가 나는 게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 유치원 같은 경우는 5살부터 7살까지면 상대적으로 범위가 적은 만큼 이게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집행잔액이 발생한 것도 완전 이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좀 줄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인구가 우리 안양시가 들어오는 인구나 나가는 인구가 엄청 급격하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이것은 조금 부서에서 아마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서 추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사실 저희가 그런 것을 자각하고 줄이고는 있습니다. 줄이고 있는데 저희가 아무래도 좀 민원이 있어 가지고 대폭적으로 줄이지를 못하고 조금씩 줄여오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줄어들고 그래서 어쨌든 이번 계기로 해서 조금 더 줄여야 되겠다, 현실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아마 계속 지속적으로 집행잔액이 발생하다 보니 부서도 지금 말씀해 주신 점진적으로 줄이긴 할 텐데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유치원은 또 어린이집과는 좀 차이가 있는 부분을 고려해서 좀 더 현실성 있는 수요예측을 통해서 집행잔액이 더 줄 수 있도록 부서에서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제 답변서 뒷장에 보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이나 ‘영유아 공공급식’도 액수가 사실 좀 꽤, 집행잔액이 꽤 돼 보입니다. 여기 같은 경우는 사유가 보조금 지원단가 하락으로 학교부담이 커지다 보니 신청이 감소했다 했는데 이게 그래서 ’24년도 예산 짤 때도 감액해서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해서 올해는 혹시 좀 상황이 어떤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답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이게 우수축산물이라는 게 친환경이거든요. 친환경인데 사실 저희들은 권장을 하죠, 친환경을 더 아이들이 많이 먹을 수 있도록, 고기에 대해서, 특히. 그런데 학교 현실에서는 영양사 선생님들은 이것을 하면, 예를 들어서 일반 소고기가 1만원인데 친환경은 2만원이잖아요? 예를 들어서. 그렇다면 2만원을 다 지원해 줘야 되는데 사실 지원금은 5천원밖에 못 해주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분량이 줄어드는 거예요, 또. 그러다 보니까 영양사 선생님들은 차라리 그냥 일반 고기로 해서 더 많이 주자.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은 조금 더 지원하려고 그러는데 그런 어떤 갭이 있어 가지고 이게 좀 잘 안된다, 학교에서 호응도가 좀 낮다, 그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해야 되는데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 사업도 매칭사업이 맞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곽동윤 위원  이게 비율이 혹시 어떻게 되는지도 답변이 지금 가능하실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잠깐만요. 친환경이 농산물마다 차이들이 좀 있어요. 축산물 같은 경우는 5 대 5입니다. 도 5, 시 5.
곽동윤 위원  이 부분도 제가 이전에 다른 복지문화국 부서에도 계속 얘기를 했던 부분인데 혹시 교육청소년과에서도 도에 보조금 지원단가를 올려달라거나 이런 것을 촉구한 적이 있는지 혹은 그럴 계획이 있으신지, 이런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가능하실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죄송한데 어디,
곽동윤 위원  도의 매칭사업이라고 하면 도한테 비율을 조율해 달라거나 혹시 그런 적은 있었나요? 공문으로 접수된 적이 있는지 혹시.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늘 예산 때마다 요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우리 부서에서도 이게 물론 쉽지 않은 부분이겠지만 도에 그런 촉구하는 부분도 같이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곽동윤 위원  그리고 제가 좀 추가로 동아리 관련한 예산을 질의를 드렸고 구체적인 세부사항보다는 제가 5개 연도 지원예산이 어떤지를 요청드렸고 답변서 보니까 ’20년도만 4억 2천만원이고 ’21년도부터 ’24년도까지 4억 6천 500만원으로 계속 액수가 같았습니다. 해서 조금 그것 의아한 점은 이게 사실 ’20년도도 마찬가지지만 ’21년도부터 ’23년도 때는 코로나가 있어서 행사들이 아무래도 조금, 특히 대면행사들이 좀 적었을 것 같고 올해부터는 사실상 그런 제한이 없고 정상적으로 수행이 되다 보니까 더 많은 아이들이 현장에 참여하게 되고 또 그에 비례해서 예산도 더 필요했을 것 같은데 이게 사실 계속 저도 물론 본예산 때 따로 이것을 집지는 않았지만 이후에 확인해, 이렇게 오늘을 통해서도 확인해 보니까 예산이 계속 동결되어 있어 가지고 이게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장님께서도 아마 또 아시겠지만 5월 달에 동아리 선정과정에서도 일부 학교들에서 좀 불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것도 학교의 민원도 일리가 저는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해서 충분히 우리 시의 재정여건이라든지 또 명퓸교육 도시를 표방하는 우리 안양시 입장에서 충분히 동아리의 학생들을 지원할 수도 있을 텐데 이게 예산이 사실 계속 몇 년째 동결되어 있다 보니 아쉽다는 생각이 일단 먼저 들었고 이 예산을 내년도에 편성할 때라도 올리는 것에 대해서 부서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이게 저희 지원사업 또는 학교 내에서 하는 학교밖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이 단위사업은 규모가 크다 보니까 덩어리 자체도 사실 크거든요, 4억 6천 500이라는 게. 이렇게 큰 게 사실은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그런 데다가 요구는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히 작년, 올해 예산에 대해서 우리 시 재정상태가 어려워지고 그러니까 필요성은 서로 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웠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사실 이 집행잔액에 대해서 좀 더 예민하게 생각하고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게 만약에 동아리 예산을 ‘10억을 올려달라’ 이러면 너무 무리한 요구겠지만 사실 1억도 아니고 5천만원 안쪽으로 증액하는 게 그렇게 큰일일까. 사실 여기 집행잔액 남은 것들이 조금 더 내실 있게 쓰였다면 충분히 그런 예산을 확보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해서 저는 이 동아리사업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수혜를 받는 사업인 만큼 우리 안양시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되고 올해 특히 예산이 편성될 때는 좀 증액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좀 강하게 부서에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 부분을 관련한 여러 부서와도 협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일해 주시고. 오익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노형성 위생정책과장님, 전형적인 조선시대의 선비이신 과장님. 목소리 큰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항상 조용조용하시고 누가 봐도 조선시대에 태어나셨으면 선비.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윤경숙  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위생등급 지정업소 인센티브 물품 지급내역 등 15건 질의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위생등급 지정업소 인센티브 물품 지급내역 등 15건 질의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김정중 위원님께서 동물보호관리 3년간 예산 및 집행내역 자료제출 등 2건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동물보호관리 ‘유기‧유실동물 구조‧보호관리’, ‘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사업’ 집행잔액, 본예산 편성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등 2건 질의해 주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부서별 예산현액 대비 집행잔액 20퍼센트 이상 사업 자료와 2023회계연도 예산의 성과계획서와 성과보고서상 예산액이 20퍼센트 이상 변동된 사업내역, 사유 제출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집행내역서 351페이지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정중 위원  동물관리 3년간 예산집행을 보니까 지금 일괄적으로 6천만원씩 예산이 잡혀있어.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렇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김정중 위원  그런데 집행은 예를 들어서 2021년도에 6천에 3천 570만원, 2022년도에 4천 600만원, 2023년도에 3천 700만원. 약 1천 몇백씩이 남았어요. 이런 것을 보면 그냥 일괄적으로 잡지 마시고 여기 어쨌거나 3년 데이터가 있잖아요? 그 데이터를 비교하셔서 예산을 편성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지금 예산편성은 도비가 함께 편성되는 예산인데요. 예산 편성할 때 지원 개 마리 수를 지난 3년간 평균으로 지금 잡고 있습니다. 만약에 320마리면 400마리를 기준으로 해서 편성합니다. 도비하고 같이 편성하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그렇게 됐고요. 금년도에도 사실은 3년간 했는데 300마리가 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도에서 400마리를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했어요. 그래서 지난번 1회 때 100마리에 대한 감액분을 편성해서 제출했습니다.
김정중 위원  예. 매칭펀드라 그래서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하고 협의는 과정을 못 합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가능합니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예.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354페이지요. 이것도 역시 보니까 지출이 상당히 도 사업하고 매칭펀드지만 2023년도도 그렇고 2022년도도 그렇고 잔액이 좀 많이 발생했네요. 이런 것도 감안을 하셔서 그렇게 예산편성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큰일이네요, 조선시대 선비님한테 질의를 드리려니까 조심스럽습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우리가 지금 이게 오늘 6개 과죠? 복지국이?
김정중 위원  7개 과.
김보영 위원  7개 과에서 이제 마지막인데 저희가 사실 오늘 6시에 끝내려고 그랬는데 큰일 났어, 이것 너무 시간이 일찍 끝날까 봐서. 과장님이랑 1시간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위원장 윤경숙  개인적으로 하세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개인적으로.
김보영 위원  다 끌고 그냥 계속해야 되겠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 그것은 제가 너무 질의가 조금 조그마한 게 많아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대로 한 거라고 아시면 될 것 같고요. 과장님 잘 저기 하시면 답변은 또 나중에, 못 하시는 것은 차후에 저랑 대화 나누는 것으로 하십시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하여튼 자료 많이 뽑느라고 고생하셨고요.
  위생등급 지정업소 인센티브 물품 잘 지급하셨고요. 왜냐하면 위생등급 받으려면 사실 그 업소도 약간 부담을 가지거든요? 그래서 이런 지급은 잘하셨다는 말씀 드리는데 하여튼 이것 다 친환경소재로 제가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맞아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그리고 미용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지원사업도 위생 관련 단체에 지원하는 게 너무 좋은 사업이어서 도대체 어떤 사업을 이렇게 잘하시나 봤더니 대상에서 제가 좀 의문점이 생겼어요. 관내 미용업주 50명 중에서 만안‧동안 25명씩인데 연 매출이 4천 800 미만 영세사업자. 왜 갑자기 지원기준이 연 4천 800만원, 그러니까 월 400만원 미만의 영세사업자가 왜 나왔을까? 이게 좀 의문이었고요. 그리고 사업기간도 6월부터 11월 굉장히 길고 이게 도대체 어떤 부분으로 줘서 지부에서 이것을 사용하는가 답변,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그 기준은 지금 지부에서,
김보영 위원  과장님 마이크를 조금 떼시든가, 왜냐하면 숨소리가 너무 커서 울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교육대상 선정은 지부에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이, 당연하지. 지부에서 선정하지 그러면 과장님이 대상 선정은 안 하는데 저는 너무 좋고 위생 관련 단체에 이렇게 지원해 주는 게 너무 좋은데 ‘어떤 것을 하지?’ 하고 이번에 자료를 빼봤더니 지원기준이 연 매출 4천 800 미만 영세사업자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이 지금 답변을 못 하시면 미용업지부장하고 한번 통화를 하셔 가지고 영세사업자 25명, 25명씩을 어떤 식으로 이것을 하시는 건지 나중에 좀 알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과장님.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보영 위원  그리고 아마 얼마 전에도 위생 관련 단체 중에서 음식업지부에서 선진지견학으로 보조해 달라고 올라온 것 있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얘기 들었습니다, 위원님.
김보영 위원  잘 검토해서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식중독예방, 안전 홍보물도 너무 잘하신 것 같아, 홍보물. 요즘에 음식업소 가보면 막 음식을 하시면서 앞에서 비닐 마스크인가요? 조리용마스크 그것을 거의 다 착용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너무 잘하셨다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과장님.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모자도 다 쓰셨고. 하여튼 그 마스크가 턱 밑에까지 하고 말을 해도 튀어나오지 않게 하얀 그건데 굉장히 안전이 느껴져서 너무 좋겠더라고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에 우리 시가 지정한 동물보호센터는 화성에 있는 그것을 얘기하는 건가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안산에 있는 동물보호센터.
김보영 위원  아, 안산에 있는 것, 전에, 유기동물보호센터.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여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한 게 잘 입양이 안 되던데, 사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아무래도 그쪽에 가는 동물들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 보니까 특별한 관리 받던 개가 들어가지 않고서는 아마 입양되기가 쉽지 않지 않나,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안산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유기된 동물이 있으면서 일주일에서 열흘 있다가도 주인이 찾지 않고 버려진 동물은 사실 거기서, 죽이는 것을 뭐라 그러지?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안락사.
김보영 위원  예, 안락사를 시켜서 폐기하는 건데 사실 여기까지 가서 유기동물 중에서 제가 입양을 하겠다는 것은 사실 참 어려운 부분이에요. 그렇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김보영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국비, 도비 또 시비네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김보영 위원  만약에 이런 사업이 국‧도‧시비로 지원이 된다면 우리 시민한테 유기동물이 들어왔을 때 그래도 상태가 양호하고 한 것은 올려서 진짜 강아지를 기르고 싶은, 반려견을 기르고 싶은 분들한테는 홍보를 해서 이것 좀 활성화를 시켜 주세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그것은 저희 시 자체의 시스템이 아니라 국가정보시스템이라는, 동물정보시스템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보호소에 들어가는 동물들은 다 거기에 올라가,
김보영 위원  조금 마이크 떼고 얘기하셔도 돼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올라가기 때문에 센터별로 찾아서 개를 다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동물이 있으면 가서 보고 입양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이것을 입양받고 싶은 사람이 대상이 저소득층이나 그런 것 아니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그런 것은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아, 그래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제한은 없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동물정보센터에 이런 게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아냐 이거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그 홍보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노력해 주세요. 아니 그 자체를 모르니까 들어가서 뭐를 보겠어요. 그러니까 ‘우리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는 유기동물 중에서 이런이런 것이 들어와서 여러분들이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정보시스템에 들어와서 유기동물을 입양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지원은 얼마입니다.’ 이렇게 들어오면 오히려 이게 돈이 모자라게 생겼네요, 그럼.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 그렇게 하는 게 능동적인 행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좋은 사업이에요, 입양사업에 대해서는.
  그리고 반려견 간이놀이터 이것도 할 때 민원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었나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시작하기 전에는 좀 민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 나면 민원이 없습니다.
김보영 위원  다행이네요. 그러면 이게 민원이 없고 좋으면 예산 좀 더 해가지고 운영기간을 금‧토‧일 하지 말고 일주일 이렇게 하는 것은 비효율적인가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그래도 작년도까지는 만안 한 군데, 동안 한 군데 3일간 했었는데요. 지금은 예산과목도 바뀌고 그래서 시설비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한 군데 정해서 한 달 정도.
김보영 위원  한 군데?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그다음에 또 옮겨서 한 달 정도로 그렇게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 그 정도는 해야지 이삼일 반만 보여 주고 하면 사람들이 좀 불평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동물보호 홍보도 잘하고 계시네요.
  반려동물 문화교실 이것 어디서 하는 거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연성대학교. 작년도에 연성대학교였고요, ’22년도에는 저희가 자체사업으로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자체사업이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중앙공원하고,
김보영 위원  여기 도비 30퍼센트.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2022년도에는 저희가 자체사업으로 했습니다. 아, 위탁 줘서 했습니다만 장소가 중앙공원하고 삼막애견공원하고 거기에서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1천 940만원짜리가 이게 연성대로 간 건데 2022,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작년도에 그렇게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작년도, 2023년도에.
김보영 위원  ’23년도에 하고 ’22년도는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22년도에는 업체에다 위탁을 줘서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업체에다 위탁을 줘서 중앙공원에서 했는데 그때 아마 저도 한번 가봤었는데 거의 천막 속에는 애견용품 판매만 있고 문화교실의 그게 좀 미약하다 그래서 지적을 했었거든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행동교정하고 몇 가지 좀 있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이 돈이 연성대로 간 거네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작년에 그렇게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연성대로 갔는데 둘째,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이라면 총 6일이 아니고 해보니까 12일이 나오더라고요. 12일이 나오고 그룹교육을 잘했는데 여기를 보면 사람도 그렇게 많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이게 한번 받아서 될 것이냐. 그리고 이것을 하는데 지출내역을 보면 인건비에 강사진이 거의 1천 900만원의 예산 해서 강사비가 1천만원이 넘고 간접비는 인력지원비가 또 들어가고 시설운영은 학교인데 이용료를 220만원씩 내고. 나는 연성대 이 지출내역을 보니까 너무 좀 마음에 안 드네요. 제 마음에 안 들어서 될 것은 아니지만. 연성대도 사실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반려동물을 위한 과목도 설치되어 있고 하다면 뭔가 좀 더 폭넓게 시설이나 이런 것 개방을 시켜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면 더 많이 시민들이 가면 우리가 더 많이 예산을 지원해 주지 않겠어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말씀하신 대로 연성대학교도 지역사회의 하나의 기관이기 때문에 헌신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좀,
김보영 위원  강조를 하세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만약에 이 사업이 계속된다면 저희가 조금 그런 부분을 요구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김보영 위원  갖고 있으면,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작년에 처음 하다 보니까.
김보영 위원  그래서 사실 올해 추경에 3천만원 더 올라온 것도 사실 우리가 ‘아닙니다’ 하고 이번에 삭감시켰던 이유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 이 부분만큼은 사실 학교에서 시설 같은 것은 개방을 해야지 시설이용료를 이백몇십만 원을 또 받고. 인건비도 좋아요. 그런데 인력지원을 또 해주고 연구‧용역, 이게 무슨 연구‧용역까지 필요하냐고요. 이런 부분에서 금액이 적은 것을 떠나서 학교도 우리 반려동물을 위해서 시민들하고 연계하고 뭔가 학교도 개방한다는 그런 것을 보여 주면 예산이 더 들어가고 더 많은 시민이 찾으면 우리는 더 활성화시켜 주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렇게 과장님도 생각하신다니까 감사합니다.
  작년에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 또 했잖아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 제가 이것을 얘기한 거네. 이게 너무 용품 판매 위주로 들어간 것 같았는데 아무튼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여기 보면 농업인의 날 행사, 농업인의 날이 원래 11월 10 날인가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11월 11일입니다. 그런데 작년도 같은 경우는 11일이 휴일이라서 금요일 날로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올해는 시간이 되면 농업인의 행사에서 위로 좀 해드렸으면 좋겠고 점점 ‘농업인’이라는 말이 줄어들지만 그래도 안양이 농업 관련 축협, 많이 화합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것 했을 때 농협에서 지원은 없었는지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저희가 확인은 안 해봤습니다만 나름대로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고 있으면 안 되지. 이렇게 얘기드리면 ‘우리 시에서는 시루떡하고 떡메치기 해서 160만원이 들었고 농협지부에서는 어떤어떤 것을 해서 이 행사가 원활히 잘 끝났습니다’ 이렇게 대답해 주면 제가 감사하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제가 지금 팀장님이 전해줘서 알게 됐는데요 그날 행사 당일 날 식사비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오신 분들에 대해서 앞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셨는데요,
김보영 위원  아, 농협지부에서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예.
김보영 위원  앞에 있는 식당이야 ‘숲속의포도원’.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여기도 참 좋은 일 많이 하세요. 아무튼 농업인의 날에 행사 저기 하면 이분들도 1년에 한 번 저기니까 이분들한테 많이 독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게 장희선 팀장 관할인가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까 안 보이기에 안 들어왔으면 더 질의를 하려 그랬는데 들어와서 그만두겠습니다.
  시민축제 도시농업홍보 이게 500만원이면 이렇게 부스를 많이 하고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지, 과장님. 아니 ‘농업팀’, ‘농업팀’, 뭐, 굉장히 시민축제에서 잊혀가는 도시농업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이 또 있더라고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맞는 말씀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부족하게 되면 더 내실 있게, ‘그냥 괜찮았어’보다 ‘가니까 부스하고 재료하고 시민들한테 굉장히 그렇게 좋았다’, 그래서 이런 것을 분석을 해보세요. 예산이 부족하면 더 세워야지, 이런 것은.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것도 토요일, 일요일 이틀 하는 행사인데 많은 500만원에 이렇게 많은 부스 운영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닌가 해서 제가 격려 차원에서 얘기드린 거예요, 과장님.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도시농업 텃밭도 지금 예산으로 진행하는데 잔액이 좀 많이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남은 거야 물론 일을 하다 보면 포기하는 데도 있고 저기 하는 데 있어서 남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마켓 운영이나 이런 것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보영 위원  그리고 제가 죄송한데 시책업무추진비를 잠깐 보니까 다 잘하시는데 ‘안양명물 포도 육성지원’에 640, 이제는 이 사업명을 좀 바꾸세요. 무슨 안양명물 포도 육성지원에 시책사업을 640을 써놔요. 예? 시책사업이 많다, 적다 절대 저는 얘기드리는 게 아닙니다. 제목부터가 ‘안양명물 포도 육성지원’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 나중에 수정 바라고요.
  과장님 이제 시민축제가 27, 28, 29, 날짜가 정해졌죠? 올해?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먹거리 때문에 우리 과장님 또 한바탕 고생을 하실 텐데 지난해처럼 일회용품 사용 안 하고 다회용기 사용하는 것.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김보영 위원  그리고 바가지요금 없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한 가지 제가 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시민축제 음식부스에 참가하는 업주와 종사자는 건강검진을 받도록 꼭 유도를 해주세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틀, 삼일간이지만 굉장히 많은 음식이 거기서 나오고 있어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거기가 거의 업주분들하고 나머지는 아르바이트생이에요. 그러니까 음식 이게 굉장히 소홀할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은 음식을 한 번에, 그때 봐도 날씨가 차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업주하고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은, 음식축제 종사자들 건강검진이라는 것을 꼭 당부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하여튼 지난해에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만 지난번에 지적된 사항들이 좀 있을 거예요. ‘너무 일찍 불이 꺼지고 의자, 테이블 수가 너무 적었다.’ 이런 말도 있었으니까 그런 것 감안해서 올해도, 사실 날 잡아놓으면 제일 힘들고 바쁜 것은 담당자랑 과장님들이에요. 힘은 드시겠지만 그래도 안양의 명물인 시민춤축제, 먹거리축제 올해도 괜찮았다, 대성황리에 이르기를, 과장님 고생 좀 해주세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감사합니다. 작년에 미비했던 사항 개선해서 잘 진행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1시간 하려 그랬더니 다 끝났네요. 과장님 진짜 2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김보영 위원  저도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네.
  조선시대의 선비이신 덕을 많이 베푸실 것 같고 항상 보면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이런, 참 너무 성격이 좋으신 노형성 과장님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2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우리 오전에 많이 했죠? 그래서 사전질의가 이만큼 효율적이다 하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복지문화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의 예비심사를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복지문화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종료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3분 산회)


안양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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